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eGM7kyJKqM.html 이 오징어게임 속 한국문화 설명해주는 영상인데요. 6:44초에 그런 설명이 있더라고요. 원래 드라마의 자막은 선물이 future여서 기훈이가 미래에 투자했다고 오해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이제 정신차려야함 미안한데 사실 냉정하게 보면 끝임 사실 다들 쉬쉬하지만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음 이게 가장 문제임 이미 한국 사회는 0.8이라는 세계유일하게 1명대 이하인 독보적인 출산률 감소란 독에 감염되서 죽어가고 있는거임 진짜 미안한데 한국사회는 20-30년 뒤에는 성장 지속력이 없음 게다가 홍콩영화,일본영화,애니등 사례를 봐도 어느 순간 나락가 있는 경우가 많음 즉, 한국 문화가 이제야 세계에 빛을 받았지만 그 미래는 오래가지 못할거임 냉정하게 현실을 보면 그럼
그리고 그넘의 한국이 오랫동안 고립되 있었다거나 은둔의 왕국이라고 말하는것도 정말 미치도록 쨔증나고 지 겹다. 한국이 서양에 잘 알려지지 않은것은 순전히 한국이 서양의 식민지가 되지 않은 몇 안되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거다. 서양과 세계인들이 지금까지 한국이라는 나라를 잔인할 정도로 일부러 무시해온거지 우리가 고립되거나 은둔한게 절대 아니다.
영상 중에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한국문화가 고립되어 있었던거죠' 라고 하는데 맞는 말임. 원래 한국문화는 저력이 어마무시한데 그것이 시간과 공간 투자의 제한에 묶여있었던 것이 교통과 통신의 발달과 그리고 활발한 투자, 정부의 지원으로 원래 있었던 문화적 저력을 꽃피울 수 있었고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다고 봄. 이 네박자가 맞아떨어지는 현시점이 한국문화가 급속도로 세계로 퍼져나갈 때라고 봄.
이제 정신차려야함 사실 다들 쉬쉬하지만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음 이게 가장 문제임 이미 한국 사회는 0.8이라는 세계유일하게 1명대 이하인 독보적인 출산률 감소란 독에 감염되서 죽어가고 있는거임 진짜 미안한데 한국사회는 20-30년 뒤에는 성장 지속력이 없음 게다가 홍콩영화,일본영화,애니등 사례를 봐도 어느 순간 나락가 있는 경우가 많음 즉, 한국 문화가 이제야 세계에 빛을 받았지만 그 미래는 오래가지 못할거임 냉정하게 현실을 보면 그럼
일본의 문화산업 수출과 한국은 전혀 다릅니다 일본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적은 없습니다. 중국 도자기를 배우고 더 뛰어난 고려청자를 만든 것처럼 우린 서양보다 더 뛰어난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조각품은 신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석굴암입니다. 특히 석굴암 불상은 모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느낌을 살릴 수 없습니다.
19세기 유럽 특히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본 회화인 우키요에, 도자기 등이 유입되며 서양의 문화사조에 크게 영향을 주었고 이른바 자포니즘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80-90년대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동안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 J-POP 등이 크게 유행하기도 했었고요. 한일 문화 개방 이전부터도 한국에 큰 영향을 주었고 한국의 문화산업이 일본의 것을 무단으로 들여오거나 베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마치 지금 중국이 그러는 것 처럼요. 최근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충분히 자랑스러운 일입니다만 굳이 일본의 문화산업을 깍아내리거나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라는 것은 본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특색을 더해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니까요.
우리문화가 퍼져나가는 이 시점에서 객관적인 시각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이 시기가 세계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움직이는 첫관문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아시아이민자들이 아시아문화를 떠올릴 때 한국문화를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것 그것이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애니, 클래식, 일본음식 등등 한국에 비해 '소프트웨어'측면에서 정말 프랑스와 다툴정도의 힘을 갖고 있는 반면 한국은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본문화는 남자들에게 큰 호소력을 보여 일본의 애니같은 경우 조금은 마이너하지만 미국문화 다음으로 큰 소비자층을 갖고 있는 거대한 문화요소이고 한국문화는 여자들에게 큰 호소력을 보여 기존 아시아남자의 이미지를 깨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고 아시아라는 나라들, 사람들을 좀 더 대중적이고 가깝게 느끼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요즘 K문화가 전세계적인 트랜드이기는 함;; 일뽕들이 드래곤볼이니 포켓몬스터이니 들먹이면서 한국이 일본보다 문화로 못벌었다고 하는데;; 드래곤볼이나 포켓몬스터는 8-90년대 문화였고 그때는 일본이 문화를 이끈거 맞는데 2000년도 되서 일본 문화가 세계 휩쓴거 있음? 그리고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터진건 얼마 안됬으니 당연히 오래전부터 돈벌던 일본 만화보다는 아직 못벌었겠지;; 근데 지금 이상태가 지속되면 문화로 인한 수익창출은 일본 넘는다. 솔직히 드래곤볼이나 포켓몬스터는 끽해야 지금 20대 중후반까지 먹히지 그 밑으로는 잘 보지도 않고 잘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임. 일본은 이미 문화 전성기 죽은지 2-30년이 지났고 하는 꼬라지 보니까 제2의 드래곤볼 같은 작품 만들기 힘듦 그런데 한국은?? 음악은 BTS가 빌보드 휩쓸고 있고 영화나 드라마는 점점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음. 심지어 일본의 상징인 만화마저 웹툰이라는 플랫폼으로 따라잡고 있음. 한국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음.. 아시아권이나 아랍권은 씹어먹은지 오래되었고 이제는 서양문화권까지 쓰는거 보면 장난아님;; 한국어로 노래부르는 BTS는 비틀즈 이후에 빌보드 1위를 2년안에 6곡 이상을 올린 미친 그룹임;;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 에드시런 등등 현재 유명한 팝가수들도 저렇게 못했음) 8~90년대 일본문화가 대단했던건 맞는데 그래봤자 만화나 전자기기 한정임. 현재 한국은 전자기기, 음악, 영화, 드라마 등등 당시의 일본을 문화적으로 넘어서고 있음.
더빙의 가장 큰 잘못 의 상징이 , 알리가 상우에게 형 이라고 하는 부분이다. 상우가 알리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지. 그건 상우 입장에서 가족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헌데 더빙봐라, 그냥 상우 라고 부른다. 이런게 가장 큰 문제인거지. 한국 가족 문화를 전혀 이해 못하면 , 그 부분을 절대 이해 하지 못한다.
진짜 다른 나라도 아닌 미국에서 자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가 이렇게 유행한 적이 예전에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요즘 k컨텐츠의 기세가 놀랍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유행의 당사국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영미권이나 심지어 비슷한 가치관의 유럽 혹은 미국내 이민자가 많은 히스패닉도 아닌 문화와 언어가 완전히 다르다고 할수 있는 한국이라는 점이 더 놀라운 것임 과연 한국이 아닌 다른 아시아국가가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반문해 본다면 난 절대 불가능하다고 봄 중국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일본은 자국의 부정적인 모습은 절대로 보여주지 않으려고 드는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 때문에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은 컨텐츠를 산업화 할수 있는 경제가 안되기 때문에 중동은 종교 때문에 한국을 제외한 그 어떤 아시아국가도 전세계에 통하는 글로벌 컨텐츠는 만들기 힘들다고 보기 때문
사실 한글이 위대해서 우리는 자막 읽는 것에 별 부담감이 없다. 덩어리 글자라서 자막을 써놔도 그렇게 길어지지 않지만 영어는 옆으로 길게 늘여쓰는 글자인지라 자막이 조금만 길어져도 어지러워서 읽기 힘들다. 이 영상에 같이 딸려나오는 영어 자막 읽어보려고 노력해봐라. 띄어쓰기가 확실히 되어있지 않으면 그냥 헬이다. 자막 읽기에도 벅찬데도 오리지널 연기 보겠다고 자막 켜는 영 미권 애들에게 박수 쳐 주면 된다.
'교양'을 영어로 검색하면 'culture' 로 번역하는걸 많이 볼수있는데 우리가 그렇게 교양을 가져라 교양을 길러라 하는걸 솔직히 최근까지 북미/유럽에선 갖고있지 못하단걸 알았음. 2018년 내가 해외에서 학교 다닐때만해도 내가 한국문화권으로 일해보겠다 하면 낮게 봤었고 돈못벌꺼란 말 들었었음. 요즘엔 같이 일하는 외국애들이 이런 동양문화 관련 주제로 끼지 못하는 애들이 있으면 오히려 'you are so uncultured' (너 교양없어) 라는 말 하는걸 보게됨. 내가 유럽은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북미쪽은 서구권 문화만이 배울가치가 있는게 아니란걸 알아간것같아 좋음
@@OO-ri8ow 똥싸네. 미국의 대중음악은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영향 안받은 줄 아냐? 1920년대 이전의 미국 문화는 유럽에서 영향 받으면서 점점 형성된 거지 어디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건 없어. 1950년대 이후 미국 대중음악은 오히려 로큰롤 장르가 유행하게 되는 데 속칭 비주류 문화의 대중화임. 한국 문화도 비주류 문화였지만 대중화 못 될 건 뭔데? 우리나라 가수들이 걔네보다 노래를 못하니 춤을 못추니 끼가 부족하니?
@@OO-ri8ow20세기 미국문화도 원래는 유럽문화의 아류였어. 19세기 문화 중심지는 파리라서, 프랑스에서 유행하면 바로 미국에서 유행했고 1920년대 이후로 자체적으로 미국에서 발전시킨거란다. 니가 자꾸 우리나라 음악은 아류다 그러는데 지금 미국 대중음악도 유럽문화 밴치마킹 하면서 여기까지 성장한거야. 하늘아래 새로운 게 없는데 그렇게 짧은 지식으로 우리나라 문화는 아류니 뭐니ㅜ하지마라. 잘 포장해서 잘 판매하면 역시 또다른 오리지널이다
한류는 관심 없고 직접 격어봐서 잘 알다보니 외국인들도 싫지만 그동안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이상하고 지나칠 정도로 유독 한국 문화만 억지로 인정을 안하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마지 못해 인정하는게 솔직히 기분이 나빴음 일본만 봐도 지난 한달동안 일본 언론은 정말로 단 한곳의 언론사도 오징어 게임에 대해 보도를 안했습니다. 그러다 마치 짜기라도 한것처럼 갑자기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이런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모든 나라는 전부 자국중심적이고 자국민이 먼저인 국가이기주의만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그러니까 미국이나 세계인들에게 절대 기대하지 말고 우리 힘으로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 외래어 무진장 쓰는데 제발 영어 제대로 배워서 외국 가서 쓰고 우리말 할 때는 중간중간 그놈의 영어 외래어 쓰는 거 자제 좀 합시다 다들 아주 영어 외래어 홍수속에 살아요 이쁜 우리말 다 없애 버리는 부류들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해요 홈쇼핑이나 방송들 외래어 천지 굳이 우리말 놔두고도 영어로 자막넣고 말하는 거보면 화면 볼때마다 창피함
@@여우-k1p 세상이 발전하면서 언어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외래어가 들어오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미국에서 20년 이상 살고 있는 교포인데 미국도 “먹방” 같은 한국용어들 그대로 가져와서 씁니다. 너무 당연한 현상이니 부정적으로만 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문화는 미국과 유럽에서 주류가 되었고 점점 세계 공통의 문화가 되가고 있다. 👍👍👍 Korean culture has already become mainstream in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and it is gradually becoming a common culture around the world.
자막의 문제는 문자의 문화적 영향이기도 함. 언어를 말하는 게 아닌 문자를 말하는 거니 한국어 킹왕짱 이딴 식으로 이해하지 말기를 ````` . 한글은 문자 자체가 발음기호이지만, 영문알파벳 포함 대부분 알파벳은 문자따로 발음기호 따로임. 이건 머 애당초 한글은 한국어에 맞춰 한국어로 끝나다보니 나타난 현상이이도 함. 서구 알파벳은 한곳에서 태어나서 그게 퍼져 나가다 보니 지역마다 다른 발음으로 인해 문자따로 발음기호 따로 가 되버린 것임. . 글구 모아쓰는 문자와 늘여쓰는 문자의 차이가 가독성인데 늘여쓰는 문자는 읽기가 빡쎔. 책처럼 고정된 활자판의 경우랑은 다르게 동영상을 보면서 자막을 보는게 디게 빡셈을 의미함. 이건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지만 모아쓰는 문자권 국가는 거부감이 그닥 없음. 글고 보면 모아쓰냐? 늘여쓰냐? 의 차이인가????? (근데 한자를 모아쓴다라고 하는게 맞는 건가 ;;;;ㅋ) . 허간 늘여쓰는 문자 문화권 이들은 자막이란 것에 거부감이란게 단순히 자신들 문자우월감 이딴건 부수적인 것이고 젤 큰 건 보기 빡세다 보니 애당초 없었던 문화란 것임.
미국은 한국과 좀 틀려요 한국은 중위권 평준화 학력이지만 미국은 그야말로 잘난 놈은 미친듯이 잘났고 못난놈은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이민자도 워낙많고요...심지어 친척중에 한분은 미국에 30살에 넘어가서 70살까지 한인타운에 살면서 아직도 영어로 대화를 못함 그래서 문화패권이라기보다 워낙 무식한 애들이 많아서 미국은 타국의 콘텐츠를 아예 새로 만듭니다 그게 더 돈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자막때문에 그 좋은 영화들을 다 놓쳤다는 건가!!!!!!!!!!!!!!!!!!!!!!!!!!!!!!!!!!!!!!! 좀 안됐다는 생각이...... 그동안 오로지 봉사정신으로 무료로 자막만들어 올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무한 감사!!! 외국 드라마 입모양과 자막 시간대 맞추시느라 고생하시는 것에 더더욱 감사!!!!! 특히나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만들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모든건 규제가 아니라 자유에서 이루어지고 그래서 미국이 대단한 나라인것이다 예를 들어 오징어게임에 대해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 보기싫은 사람은 안보고 결국 결정권은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면 좀 더 설득력있게 호응을 받은 쪽으로 기울게 될것이다 누구의 압력으로 부터가 아닌 자유의지로 대중의 선택이 근데 만약 찬반으로 토론을 하다가 불편하다고 불편한 쪽에 권력이 있다고 규제를 하고 막았다면 ? 문제는 그게 막아질수도 있다는것이다 이말의 핵심은 한국을 돌아봐라 국뽕운운할때인가?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결국 설득력이 있는쪽으로 사람은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이길것이다 말하지만 180석입법독재로 규제와 사람의 입을 막기위해 발광을 하지않는가? 예로 518같은 사건을 학문적으로도 딴소리 못하게 막는 행위 어차피 설득력없는 주장은 도태될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행동은? 자유의 역행이다 모든건 열여야한다 결국 정의는 이긴다며? 자유는 선택적 자유가 되어서는 안되다 더 위험해지는것이다 검찰개혁이란 것도 결국 규제인것이다 그게 길들이기고 결국 국민 길들이기 모든건 통하는것이다 이모양인데 대기업과 몇몇의 성공으로 국뽕찾는 인간들 보면 이런 코미디도 없다
글쎄요 타국 언어 극복 및 장애인을 위한 자막은 동의하나 한국처럼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듣기 능력 및 개인의 생각을 차단하고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는 듯 하는 웃음 유발 보조 자막은 오히려 티비가 바보 상자로서의 기능을 더 완벽하게 하는 요소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즉, 이러한 한국식 티비에 많이 노출 된 청소년들이 소리를 시각적 자극과 함께 지원해 주지 않으면 듣기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그보단 미국 등 선진국에서 수십년전 부터 실행하고 있는 caption 기능이나 한국에서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청력이 안 좋은 분들에게 얼마나 좋은 기능인데 말입니다.
내지인은 미국여행중 오징어게임을 봣는데 영어더빙버전을 영어자막과 함께 볼 수 밖에 없엇다고 함.. 그 친구 영어 실력으로는 뉘앙스는 커녕 줄거리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을게 뻔한데 나한테 유치했다고 함.. 아마도 기독교인이라 몇 장면에서 기독교인 혐오 같은 대사는 읽은거 같더라
진짜 외국에들은 공부도 안하나, 읽기능력이 그렇게 딸리면 쪽팔린줄 알고, 쥐죽은듯이 숨겨야지, 대놓고 자막읽기 불편하다고 본인들의 읽기능력 떨어지는 것을 어필하고 국제적으로 어필하고 있나. 국가전체가 읽기능력이 부실하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네. 자막 그까지꺼가 뭐가 장벽이라고, 그렇게 대놓고 읽기 능력 딸려요를 자랑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
다른건 몰라도 예능에 자막없는 건 더 좋은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자막이 남발하는 듯...재미요소에 맞게 적당껏 하던 때가 낫지,지금은 한마디한마디 다 적어주는 꼴..온전히 화면에 집중을 못하게 만듦. 그리고,자막과 더빙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개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보면 된다.
그럼 미국친구들은 프랑스든 멕시코든 독일이든 일본이든 안보고 있던건가? 그럴리가. 저기 덕후들도 조용하지만 확실히 드래곤볼같은 일본 애니 자막 깔아서 잘 보고 있었음. 자막 어차피 문제 안됨. 마치 안드로이드 쓰던 사람이 아이폰으로 바꾸면 불편하다고 하는 거처럼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질 문제인데 뭐가 그렇게 논란되는지..애당초 유럽애들은 영국포함 그냥 잘 보던데...
공무원시험, 차, 아라비아숫자 등등등 동양의 것들이 서양에 녹아든것도 찾아보면 굉장히 많음. 동양만 서양에 환상이 있는 게 아님. 서양도 동양에 어느정도의 환상과 궁금증이 있음. 사람이라면 누구나. 문화야말로 진짜 글로벌시대를 만드는 큰요인인 것 같음. 서로의 사고방식이랑 문화양식들을 자기도 모르게 알아가는 것. 문화라는게 진짜 무서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