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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을 시청하면서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알게 된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어오셨던 분들이 여러명이 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그분들도 초대해서 얘기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영화 탈주의 현실판인 정하늘 (북시탈tv), 이철호 귀순장교, 그리고 성현님도 이만갑에서 뵀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그렇게 말도 안되게. 땅을 파고. 3면을 만들고. 거기다 지붕으로 비닐로 씌우고. 아니면 나무등으로 덮고. 정말 5000년전. 아니 10000년전 사람들이 살던 동굴이나 움막에서 사는 사람이 몇%나 되는지? 만약 북한 사람 전체가 100명이라면. 그렇게 사는 사람이 10명? 1명? 그렇게 사는 사람이 도대체 몇%인지 궁금하다. 내가 보기엔 북한 인국 2500만명 중. 1%도 안될 거. 25만명도 안될 거 같은데? 오늘 방송으로는 느끼기에는. 마치 북인구 25000만명 중 절반은 그렇게 사는 식으로 말하는데. 가능한 한 ( 정확한 통계는 없겠지만) 실제 비율을 말해줬으면 한다. 이런 식으로 보도하면 남쪽 사람들이 북에 대해 많이 잘못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1년 내내 농사를 짓고. 어떤 실제 생산량이 있을텐데. 그 실제 생산량보다 더 많게. 당에서 농토 면적당 생산량을 결정해. 그걸 무조건 내야하는 경우는 흔한 일인지. 그것도 북에 전체 농부가 100명이라면. 그런 경우를 당하는 농부가 몇명이나 되는지? 50명 10명 1명? 방송이 좀 더 사실에 맞게 전하면 좋겠다. 오늘 방송이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라. 사실이더라도. 흔히 있는 일이 아니라면 평균적 사실에서 벗어난 드문일로써. '북사회가 지금 이렇다' 말하는 것은 '왜곡'이다. 흔한 일인지. 아닌지. 방송에서 좀 더 예민하게 다뤄줬으면 좋겠다. 최근. 강화도 주민들이 북 확성기에서 나오는 "쇠 긁는 소리에 미치겠어요"라는 기사를 봤다. 남북 똑같다. 남쪽에서 삐라를 먼저 보내 이런 지경까지 온 것으로 따져보면. 남쪽이 더 잘못했고. 양쪽 모두 수준이 형편없다. 그보다 더 근본문제는 미중러일의 힘대결 덫에 갇혀버린 우리. 우리 스스로 그 덫에서 빠져나올 힘도 없고. 능력도. 의지도 없어 보인다. 대단히 불쌍한 상황이다. '비정상 불감증'에 심하게 걸려 버렸다. 이게 지금 우리 수준이다. 미중러일 아무리 싸워도 그들의 자국우선주의에 따르는 한반도 정책은 똑같아. '자국안보'위한 '완충지대'로 '남북분단'을 추구하고. '지역패권'위한 '갈등지대'로 '남북대립'을 추구한다. 미중러일 자국우선주의 한반도정책은 남북이익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그들이 그들입장으로 사는건 당연하지만. 우리가 그들입장으로 사는건. 바보머저리 짓이다. 현실적으로 '남북분단'은 100년 200년 아니 1000년 더 가더라도. '남북대립'은 끝내야 한다. 서로 외국처럼 자유왕래하고 경제협력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는게 무슨 엄청나게 훌륭한 일이 아니고. 그게 그냥 정상이다. 그게 우리보통 수준이 돼야 한다. 지금상황을 정상으로 알고 사는 것은 '비정상 불감증'. 오랜 세월 알게모르게 이뤄지는 남북 기득권세력들의 미중러일을 앞세운 이념대립 세뇌정책때문이다. 문제는 미중러일이 '남북분단'과 '남북대립'을 추구하고 있다. 미국핵 우리입장 보장 못한다. 미국이익과 우리이익 다르다. 우리가 우리입장으로. 우리이익에 따라 살려면. 강력한 힘이 바탕이 돼야 한다. 한반도평화가 필수 전제조건이다. 핵억제는 오직 핵뿐. 선제공격아니다. ㅂ ㅅ 같은 소리마라. 한반도평화 자력보장하고. 우리 자신의 한반도정책 현실화하기 위해. 남북 모두. 핵무장은 필수. 선택핵 아니다. 필수핵이다. 전쟁핵 아니다. 평화핵이다. 남북 서로 견제하며. 미중러일의 외교적 간섭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감 갖고. 더 늦기전에 결단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