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채널부터 깨알같은 정보에 늘 많이 배웁니다. 다음에는 오토매틱 시계 관리법, 쓰시는 향수? 등도 찍어주세요 :) 두 분 사용하시는 아이템과 그 설명이 꽤나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그리고 브라이언님 전 채널에서 몇 번 등장했던 몽블랑 백팩 사이즈가 라지인가요? 같은걸 구매할까 하는데 사이즈가..ㅎㅎ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뒤늦은 정주행 ㅎㅎ 저희 남편은 쇼핑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함께 쇼핑하는 즐거움을 대리만족 느낌이 있네요 ㅎㅎ 시계는 개취긴 하지만 까르띠에는 여성들이 찰때 좀 더 이쁘고, 남성은 다른 브랜드를 하심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여자시계 입문으로 많이 해서 그런지 클래식 디자인이 이쁘긴하나 남성이 차면 약간 읭?할때가 있어서요 ㅎㅎ
2008년에 갤러리아 빅타임에서 산 포루투기스가 한국에서 산 첫 시계였습니다. 그당시만해도 드레스워치하면 IWC가 독보적이었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백화점이나 면세점에 단독 매장이 아닌 위블로나 론진과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있어가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아마 그때부터 주변에서 결혼예물로 드레스워치 추천해 달라고 하면 IWC 보다 까르띠에를 추천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무브먼트나 디테일에서는 조금 밀릴지 몰라도, 역사, 디자인, 마케팅 등등 까르띠에가 더 낫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