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있네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떠가는데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27 янв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