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ง ื▿ ื)ว࿐𐦍༘⋆ 에이, 참, 한 번도 𝙵 ̆̈인 적 없는 저도 어여쁜 노랑나비한테는 사로잡혀 무작정 달려갈 것 같은데요? 숨은 비밀을 밝혀내 가는 전개도 매끄럽고 알쏭달쏭한 퀴즈들도 단번에 척척 풀어내시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원시원한 플레이였습니... 으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독사 님께 다짜고짜 어디냐며 화를 내시는 우좜마도 혹시 붉은 나비를 들이켜신 게 아닐는지요?ㅋㅎ 추락을 막아 준 유령, 아니 수호 천사들과 나비의 모습을 한 가여운 아이들의 영혼들을 보니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