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톱날은 조림지 등 산악 지역의 두꺼운 잡목이나 덩굴, 굵고 억센풀 제거 용도이며 작고 가는 풀들은 밀려버려서 잘 안잘립니다. 보통 산림에 있는 묘지의 가는 잡목과 억센 잡초들은 이도날이 효율이 좋고, 공원 잔디밭이나 돌 등 지장물이 있는 지역의 작은 풀들은 줄날이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초경이나 이도날이 최고인데 문제는 돌과 접촉없이 작업이 가능한가죠.. 이도날은 큰 돌에 부딪혀도 유지관리가 쉽습니다. 그라인더 있으면 여러번 갈아서 써도 전혀 문제가 없고요. 가격이 저렴하고요. 안전이 문제인데 풀마스크와 장화 정도를 사용하면 이도날이 최고요. 초경의 성능은 이상적이긴 한데 돌과 부딪히는 순간 1-2만원이 그냥 날아갈 수 있고 유지관리가 힘들다는 단점. 그 외에 제품은 성능이 미미해서 선택의 의미가 없죠. 영상은 정보를 제공하기 충분하고요. 잘 보았습니다
특정공구 구입하거나 바꿀때 공구브라더스님 채널을 자주 들어오다 보니, 봤던 영상을 복습하듯이 다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채널은 그냥 제품광고위주로 5분에서 10분 후다닥 하고 끝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여서 필드에서 직접 사용자 입장에서 정성들여 방송해주는 채널은 보기 드물어요. 감사합니다. 보고 또 보고 !!!
전 금욜에 2도날과 원형 톱날을 사용했는데...톱날로는 묘지 아래 넓은 법사면...여긴 2-4cm되는 나무들이 많아서 사용하는데 아주 좋았고 단점이라면 잔디나 억새풀 기타 이런 것들 깎는데는 듬성듬성 빼 먿는 부분도 있었는데 꼼꼼하게 하려면 작업 능률은 좀 떨어질 듯. 아무래도 몇시간째 하느라 피곤도 했고 2도날로 바꾸기도 귀찮았고..ㅎ 하지만 결국 2도날로 바꿔 사용했는데 2도날은 굵은 나무만 아니거나 위험성만 빼면은 가장 작업 능률이 좋은 것 같습니다. 휴~6시간 롱타임을 에구~가장 힘든 법사면과 묘지 외곽만 처리하고 진짜 봉묘 쪽은 낼 토욜 친지 사촌 형님들 조카...에 넘겼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