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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서울의 극장들과 2021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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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극장에서 영화를 보려면 꼭 시내에 나가야 했죠. 추억의 명소가 된 서울의 극장들과 현재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바로잡습니다] 국도극장 신디케이트 워는 73년이 아니라 78년이고 대한극장 두번째 벤허는 84년이 아니고 81년이 맞다고 하십니다. 기회가 되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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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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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99   
@whitebrg
@whitebrg Год назад
진짜 다른데는 몰라도 최초의 극장 단성사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호텔급이었던 국도는 보존했어야 했는데. 꼭 극장이 아니더라도 리모델링해서 콘서트홀이나 여러 문화시설로 충분히 쓸만했을 극장들을 그저 돈 때문에 다 때려부쉬고 오피스빌딩이나 올려버린게 너무 아쉽다.
@user-pb7yz3cz9b
@user-pb7yz3cz9b Год назад
90년대에 서울, 명보, 피카디리, 허리우드에서 영화보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kennylee9959
@kennylee9959 2 года назад
대한극장, 단성사, 피카디리,국도,명보극장...ㅎㅎ 제 젊은 시절의 추억이네요. 단성사는 임권택 감독 전용처럼 이용되었던 기억이... 나이먹어 가면서 추억의 자리들도 사라지네요...
@plee1022
@plee1022 Год назад
초중고를 70년대~80년대에 종로구에서 다녔던 서울 토박이로서 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군요!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ehsldnlfqjrm
@ehsldnlfqjrm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엔 없지만 영웅본색 천녀유혼 등등 한창 홍콩영화 최고로 인기있던 80년대 중후반 홍콩영화 3대메카라는 메이저 극장이 아니였던 화양,명화,대지극장이 떠오르네요.ㅠ
@goodpark6912
@goodpark6912 2 года назад
단성사, 첫사랑과 영화를 봤던 곳입니다. 지금은 아들낳고 잘살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좋은 추억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ed4vt2vj4l
@user-ed4vt2vj4l Год назад
1970년 10월초 군입대를 하루앞두고 쓸쓸한 마음으로 닥터지바고를 혼자관람했던 대한극장,,,, 1973년 9월에제대 [그당시는 군생활이 35개월]하고 우연히 대한극장에서 닥터지바고를 또다시 관람했던 추억이,,,,그야말로 우연이었죠
@yearn133
@yearn133 Год назад
왠지 눈물이 남
@junhaklee1293
@junhaklee1293 Год назад
내나이 5살때 허리우드극장에서 메리포핀스 본 기억이 난다. 깜깜한 굴둑을 타고 춤을추는 영상은 아직도 최고의 영상이다. 벌써 50년전 이야기내요.
@scavengers19
@scavengers19 2 года назад
저 당시에는 영화관람이 연례행사처럼 큰 여흥이었고 그만큼 임팩트와 감동, 영향력도 컸었지요. 위 사진처럼 주말마다 극장 앞에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모습을 오늘날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못할 것 같네요. 스케일 큰 액션 대작이나 인기 sf 영화들은 늦게 가면 매진되어 허탕치기가 일쑤였지요. 86년 단성사에서 에일리언 2를 보려고 아침 8시부터 줄을 서던 기억이 나네요.
@kimjwun68
@kimjwun68 2 года назад
6:46 대한극장 상단우측 간판이 정말 흔한말로 카리스마가 있었습니다, 벤허(재개봉)와 로보캅1를 이곳에서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우리나라 극장하면 전 대한극장이 가장먼저 생각이 납니다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의 유일한 70mm의 초대형 스크린과 영사기를 갖춘 극장이었죠 또한 2천명을 수용하는 가장큰 극장이었구요 벤허 아라비아의로렌스 남태평양 스파르타커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ᆢ등 수많은 명화들을 상영했던 극장인데 복합영화관으로 변신을 한게 매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lion9278
@lion9278 Месяц назад
벤허...단체관람😅❤
@JamesBond-pm2lo
@JamesBond-pm2lo 2 года наза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on8we6gz8l
@user-on8we6gz8l Год назад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요즘말로 썸타던 여자와 을지로 충무로 종로일대 극장들을 가끔씩갔었네요 좀이른사람들은 벌써 할머니도 되었겠죠 ㅎㅎ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자리예약까지 모두가능하지만 당시에는 현장에서 줄서서 돈내고 거스름돈받고, 입구에는 마른오징어장사 먹거리노점들도 즐비했었습니다 벌써 50대중반인데 저보다 선배님들도 많으실듯합니다 아무쪼록 다들건강하세요 ^^
@lesliek7050
@lesliek7050 2 года назад
서울극장, 명보극장, 중앙시네마에는 어릴때 여러번 간 기억이 있습니다. 피카디리도 씨지브이로 바뀌고나서 가봤어요. 서울극장은 작년인가 올해인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참 묘했는데. 대한극장은 요즘도 가끔 갑니다. 부모님이 젊으셨을때 단성사, 피카디리, 대한극장 등에 가셨었다고 들었는데, 당시 대한극장이 대형 스크린으로 유명했다고. 그래서 일부러 엄마랑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본적도 있습니다.
@jaeyko5259
@jaeyko5259 2 года назад
영화 매니아는 아니었지만 중.고.대딩때 하두 다니니 이름만들어도 위치퀴즈가 정답이네요. 기억력도 그때로 돌아간듯.. 돌이킬 추억이라도 있으니 슬프진 않습니다.
@user-qj6vr6yd8d
@user-qj6vr6yd8d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20대 때 자주가던 극장은 피카디리,단성사,허리우드,명보극장,서울극장 지금은 거의모두 없어지고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하는군요 버스 구153번 버스타면 모두 갈수있엇던 극장들 지금보니 그 시절이 그립군요
@user-xx1ru4cb1r
@user-xx1ru4cb1r 3 месяца назад
153번이면 선진 운수 인가요?
@hunkybrain
@hunkybrain Год назад
이젠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그 시절은 영상들은 마치 Cinema Paradiso 에서 Toto 가 영사기사 아저씨가 숨겨놓았던 옛날 삭제본 영상들을 찾아보는 듯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끝없이 느끼게 하네요... 좋은 자료들 감사...
@sunnylee4705
@sunnylee4705 Год назад
75년 고2시절 여름방학 때 공주촌놈이 펜팔하던 숭의여고(집은 수유리) 여학생 만나러 국도극장 뒤편 빵집에 갓던 추억이 잇네요...
@gotothepast
@gotothepast 3 года назад
허리우드에서는 ET와 고스트버스터즈를, 국제극장에서는 킹콩과 난중일기를, 대한극장에서는 겟츠비와 로보캅과 킬링필드와 빽투더퓨처를, 세기극장에서는 로보트태권V를 서울극장에서는 첩혈쌍웅과 사랑과영혼을, 아세아극장에서는 전자인간337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 옛날 영화들 뿐이군요.^^
@blackblueswooleechi3365
@blackblueswooleechi3365 Год назад
전 중학교때부터 학교 끝나면 혼자서 극장가는게 그렇게 좋와서 정말 많이 다녔어요! 그것도 외국영화만 찾아서! ... 신당동 우리동네 의 현 떡볶이골목으로 유명한 그곳의 동화극장(한국영화위주)! 왕십리 양지시장의 동원극장(이곳에서 신성일 엄앵란의 :맨발의 청춘 을 중1때 보았음)중앙시장의 성동극장(이곳에서 커크다그라스! 토니커티스의 "바이킹!"을 정말 재밌게보았고! 문정숙 신성일의 :만추... 이영화를 중2때 보았음 ...발랑~까졌었음)) 동대문시장안에 동대문극장!(이곳은 외화만 2개동시상영이라 제일 많이간곳) 동묘 제래시장근처의 청계극장(이곳에서 버트랭커스터! 오드리 헵번의 "용서받지못할자!"를 보았고) 을지로 6가의 계림극장(국산영화 외화위주의 2류극장 :이곳에서 리즈테일러!제임스딘의 "쟈이안트"를봄)국도극장(한국영화 개봉관 학교에서 단체로 제일많이간곳 "김진규주연의 :성웅이순신! 장동휘 최무룡 구봉서 : 돌아오지않는 해병!) 대한극장 (외화개봉관: 벤허는 초등학교때 늑대와함께 춤을: 내가 연예할떄) 중앙극장! 국제극장(이곳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ET! close encounter!를! 단성사에서 (커크다글라스 진시몬스 토니커티스의 :스팔타카스 ... 를 너무 감명깊게봐서 상영기간중 3번은 더찾아가서 보았음) ... 아카데미(한국청춘영화위주:신성일 엄앵란주연의 청춘물 위주)그옆에 씨네마(외화위주의 2류극장) 소공동의 경남극장(이곳에서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황야의 무법자!"를 빠삐용 을 보았음) 등~등~ 너무일찍 영화광이여서그런지 나이 30이넘어선 거의 극장엔 않다니게 됨! ⇒ 아! 나의 찬란한 젊은날들이여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 꿈에 잠시 젖어 봅니다!
@lion9278
@lion9278 Месяц назад
ETㅋㅋㅋ😅 잊을 수 없는...
@NADOYAGANDA
@NADOYAGANDA Год назад
광화문 사거리에 아직도 국제극장이 남았다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뻔 했습니다. 국가상징거리이기도 한 그 거리에 문화와 역사의 시설이 더 추가되고 보존되어야 합니다.
@user-gs8rk6sd6t
@user-gs8rk6sd6t Год назад
국제극장에서 타워링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외 극장도 거의 다 가보았더랬죠. 무기여 잘있거라, 서스페리아, 닥터지바고 등등
@user-nt2po8zr4k
@user-nt2po8zr4k 3 года назад
음악과 사진의 분위기 때문에 감동적이면서도 영상 끝날때까지 뭉클하네요 서울의 극장 대한민국 극장 사랑합니다❤
@user-zh7ox3lj7q
@user-zh7ox3lj7q 3 года назад
서울극장이 없어진다고 해서 챶다 영상을 봤습니다 클래식한 극장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user-hb2qt9tl6h
@user-hb2qt9tl6h Год назад
대한극장서 사운드오브뮤직보던 기억이이리도선명한데 낼모레면70이네요 젊은날다들행복하세요
@user-xs9yq4lk6o
@user-xs9yq4lk6o 2 года назад
유년시절에 워낙 영화광이라 80년대후반부터서울시내 개봉관이라는 개봉관은 모두가봤네요.그중 국도극장이 제일고급스러웠던기억이 새록새록..
@user-pn1ut2ro1j
@user-pn1ut2ro1j 2 года назад
이런 극장들 영화 보러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머리에는 하얀 눈 내려버리고 같이 영화 보던 첫~사람은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지 무서운게 세월이~네
@user-em6oq3ih5k
@user-em6oq3ih5k 2 года назад
서울극장 없어지기 전에 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렇게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e1pt2mu5c
@user-ge1pt2mu5c Год назад
고등학교때 영화에 미쳐 서울 안양 수원 성남등 70미리 영화관만 찾아가며 다녀었는데 추억이 아련하네요~ 그중 애정이 가던 영화관이 대한,국도,제일극장 이었는데 하나씩 문닫고 사라질때마다 가슴이 아팠었네요. 이런 귀한 영상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zenonlee521
@zenonlee521 2 года назад
아세아 극장을 제외하곤 모두 한 번 이상 가본 극장들인데 예전의 모습들이 너무나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brucekim9023
@brucekim9023 2 года назад
아, 추억 돋네요.. 단성사에서 봤던 나 , 대한극장에서 봤던 등등 그 시절의 추억들이 막 스쳐지나가는 듯 합니다..
@gotothepast
@gotothepast 2 года назад
특히 다이하드는 우리 세대의 필수 감상작이었지요.^^
@brucekim9023
@brucekim9023 2 года назад
@@gotothepast 그러니까요 ㅎㅎ
@mooyook2
@mooyook2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최초의 극장인 인천 애관극장(영화 전용극장인 협률사였다가 서울에 연극 전용공연장인 동명의 협률사가 생기자 애관으로 명칭 변경)이 아직도 하고 있어요. 2번째로 생긴 극장이 서울의 협률사(연극 위주로 공연함) 고, 3번째가 단성사이죠. 영화로만 따지자면 애관 - 단성사 순입니다. 그리고 70~80년대 화면 크기와 좌석수로는 최대극장이 충무로의 대한극장(화면 크기로는 국내 최대)과 인천의 오성극장.이었구요.
@gotothepast
@gotothepast 2 года назад
오오 그렇군요!!!
@robinlee3297
@robinlee3297 3 года назад
잠시 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의 감성에 빠져 봅니다. 옛날에는 극장가는게 여느 나들이 보다 설래고 기쁜일이 었는데 영화뿐만 아니라 극장건물이나 그 주변이 주는 줄거움도 있었구요....
@joonmoon2304
@joonmoon2304 3 года назад
첫 데이트 때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었죠 ㅎㅎ
@gotothepast
@gotothepast 3 года назад
극장 가서 영화보는 게 요즘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었죠. ㅎㅎㅎ
@user-yr2cx1li6l
@user-yr2cx1li6l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왠지 예전모습이 참 정겹고 흙백 사진들이 참 그리워 집니다
@user-mz1vt9oy6q
@user-mz1vt9oy6q Год назад
단성사에서 다이하드보고 서울극장에서 사랑과영혼 보고, 강남역 동아극장에서 쉬리보던 절은날 ㅠㅠ 그립네요
@user-wn5tc3jz4k
@user-wn5tc3jz4k 2 года назад
스카라극장 자리에 아시아미디어타워로 새로 증축하고 분양입주할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학창시절 학교 땡땡이치고 영화보던 곳인데…
@user-be5ev6ir8c
@user-be5ev6ir8c 3 года назад
국도극장이나 단성사 등 오래된 단관 극장 중 하나는 서울에 박물관으로 남겨서 각종 자료와 영화 포스트와 사진, 필름들을 보관하고 상영하는 영화 자료관을 만들 줄 알았다. 대중의 사랑을 그만큼 받은 장르가 어디 어디 있나 !! 대중 음악 외에.. 영화 산업에서 수백억 자산가들도 배출되었 으니 그들이 좀 뜻을 모아 문화 지원도 받아 단성사 정도는 기념관으로 남길 수 있기를 기대했었다마는 ㅠㅜ 국도 극장은 근대 건축물로 남긴다는 논의 있고 해서 정말 기대했었는데... 그기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95 년 이후 늦게 한국에서 개봉된 ' The last tango in Paris'
@gotothepast
@gotothepast 3 года назад
문화재 지정을 검토한다고 하자마자 서둘러 뿌개 버렸죠. ㅠㅠ 국도국장도 스카라극장도...
@mooyook2
@mooyook2 2 года назад
영화 기념관으로 할만한 곳이 남아 있기는 해요. 국내 최초의 극장인 인천의 애관극장이 협률사와 단성사, 대한극장등 한성 (서울)에 협률사라는 고유 명칭은 물론, 역사성. 영화문화의 상징성을 빼앗긴지도 오래고, 멀티플렉스 시대로 바뀌고 조폭 개입등으로 인한 극장주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등 악재가 겹치자 폐관 위기를 몇번 넘겼으나 그래도 한국 최초의 극장이자 ,국내 최초로 서구의 종합예술 문물 최초 도입처라는 그 역사적 의미차원에서 아직도 영업중이니까요. 서구문물의 도입지라는 역사적 상징성 때문에 인천은 극장을 비롯한 여러 상징적 건축물이나 장소등이 인천 문예총의 후원과 극장주의 사명감(?)때문에 버티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힘들죠.
@Galaxyliner
@Galaxyliner 2 года назад
@@gotothepast 진짜 스카라극장 철거한 인간 대대손손 저주받기를 기원합니다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Galaxyliner 문화의 가치를 모르는 머리에 ㄸ만 들어있는 인간들 때문이죠
@tkim0479
@tkim0479 2 года назад
돈앞에 눈이 멀은 사람 때문에 관광지로 유명할텐데
@TV-tn2fc
@TV-tn2fc Год назад
대한민국 GDP 1천불부터 3만불까지의 과정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제는 옛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학교에서 단체관람하던 시절이 있었죠 극장입구에 줄을 지어 장사진을 이뤘던 시절 그시절의 감성이 그립네요
@user-ue1yb4fo5z
@user-ue1yb4fo5z 2 года назад
대한극장에서 단체관람을 많이 했죠
@user-te7kj7tg9l
@user-te7kj7tg9l Год назад
아세아 상가도 끝내 철거되었습니다. 종로재개발사업으로 작년에 사라졌죠. 극장은 문닫았어도 건물내부엔 옛날 극장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이제는 다시 볼 수없어 아쉽습니다.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
@gotothepast
@gotothepast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극장은 망해도 건물은 그대로 있어서 위안이 됐는데 ㅠㅠㅠ
@user-fe7ep1op6h
@user-fe7ep1op6h 2 года назад
아…표를 구입하려고 줄을 길게서서 기다리면 암표장사들이 지나가며 호객했었는데…영화 시작하기전 뉴스와 자리에서 일어나서 국민의례…ㅋㅋㅋ그당시엔 너무 싫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그립네요
@neonsunset3290
@neonsunset3290 Год назад
도산 사거리의 시네하우스, 강남역의 시티극장과 동아극장, 영동시장의 뤼미에르극장, 신사역의 브로드웨이극장 등 강남권의 극장들도 자료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gotothepast
@gotothepast Год назад
ㅎㅎㅎ 다 알고 있는 극장이네요. 1985년에 개관한 동아극장의 개관작은 람보2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앞에는 투모로우타이거인가?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었죠.
@gidonglee5813
@gidonglee5813 3 года назад
과거 종로 을지로 충무로는 영화를 보러나온 젊은이들과 연인들로 늘 붐비고 주변골목 식당 카폐 모두 낭만으로 넘쳤다. 유명한 영화를 보려면 새벽부터 줄서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람보2 피카디리 상영시 앞에 텐트도 치고 기다렸다. 그 낭만들이 모두 사라지고 시내를 나가도 허허벌판같은 종로와 을지로의 모습이 안타깝다
@yeounggeunha6410
@yeounggeunha6410 2 года назад
허~ 70년대 중고등 영화를 좋아해 저기 나온 영화관중 아카데미 영화관 빼고는 몇번씩 가봤던 곳들 이네요 다만 아쉬운것은 비록2류지만 을지로6가에 있었던 계림극장과 청계천에 있었던 천일극장이 없네요 이 두극장도 가끔 개봉관으로 어깨를 나란히 햇는데 그당시 대한 국제 명보 중앙 스카라 단성사 피카디리 등이 1류 개봉관이 엿고 그다음이 허리우드나 아세아 국도 세기 계림 천일 정도가 개봉과 재개봉 관으로 나름 유명세 그다음에 동시 상영햇던 동네 3류 영화관들 서울로 바뀐 세기 극장도 재개봉관으로 나름 2류정도
@andylee2824
@andylee2824 2 года назад
단성사나 피카디리 같은 극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극장이므로 그냥 두었어야 하는데 ... 건물주는 다들 돈 벌어야 해서 ... 없어지는 거 같네요.
@kephas7772
@kephas7772 Год назад
70년대 우리 동네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웠던 개봉관하면 국제극장이죠. 부모님과 보았던(원래는 안되는 것)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나이 차 나는 작은형과 같이 보았던 '킹콩' 등이 생각나네요..특히 극장 간판 그림이 압권이었던 킹콩이 미 쌍둥이 빌딩을 두 발로 밟고 전투기(경공격기)를 잡고 있던 모습과 칭칭감은 큰뱀의 목을 잡고있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어요..그 모습이 기대되어 보았지만, 실제론 헬기였죠...아무리 큰 고릴라라 하더라도 양쪽 빌딩을 두 발로 밝고 그 빠른 제트 전투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일 수 밖에... 대신 그 당시 받은 뒷면에 시간표가 있는 조금만 브로마이드 카드는 작은형이 우표와 왔다 초코바 스티커 등과 함께 모아 둔걸 저한테 주어서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1976년 여름에 대한극장에서 보았던 '태권V' 카드는 없는데 극장에선 못 본 '황금날개123'은 있어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gotothepast
@gotothepast Год назад
저는 어머니와 1977년 국민학교 입학을 앞두고 시내에 나왔는데, 시내 버스 안에서 어떤 교복입은 학생이 우리 어머니에게 그날 킹콩 표를 주었어요. 아마 영화 시간은 다가 오는데 볼 시간이 없었나보죠. 그래서 갑자기 어머니 손을 잡고 국제극장에서 킹콩을 보았습니다. 기억은 하나도 안나요. 저도 포스터만 기억납니다.^^
@user-yy4sk6wz2d
@user-yy4sk6wz2d 2 года назад
하나 둘 씩 사라지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나 싫컷 찍어두는 건데. 세월 앞에선 항우장사도 힘 못 쓴다더니 다 떠나가고 남은 건 추억 뿐이네.. 이 마저도 흐릿해지면 어떻하나..
@user-ve2zq4ls2o
@user-ve2zq4ls2o Год назад
스카라 단성사 피카디리~ 모두 사라졌지만 대한극장, 피카디리는 버텨줬네~ 1976년 이었나 ??, 대한극장에 엄마 졸라서 로보트 태권V 보러가던 생각에 울컥 했네~
@butter0314
@butter0314 3 года назад
스카라 극장 무너뜨릴때 제 가슴한켠도 무너져 내리더군요ㅜ 추억이 산산히 부서져 내리는듯한ㅜ 그나마 대한이라도 남아 있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갠적으로 옛날 극장 건물들을 국가에서 사들여 보존해줬으면 했답니다~^^;; 영화를 워낙 좋아했던 제가 잠시 과거로 여행하게 해주셔 감사드려요~♡
@mooyook2
@mooyook2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최초의 극장인 인천 애관극장(영화 전용극장인 협률사였다가 서울에 연극 전용공연장인 동명의 협률사가 생기자 애관으로 명칭 변경)이 아직도 하고 있어요. 2번째로 생긴 극장이 서울의 협률사(연극 위주로 공연함) 고, 3번째가 단성사이죠. 영화로만 따지자면 애관 - 단성사 순입니다.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mooyook2 최초의 극장은 원각사가 아닌가요 연극전용극장이었던ᆢ
@hunkybrain
@hunkybrain Год назад
옛날 "광화문통 아이들"이란 영화를 기억하고 "광화문 연가"를 흥얼거리던 세대들에겐 이 사진속의 시간들은 몇세대전의 모습이 아니라 불과 몇년전의 기억 처럼 또렷하고 생생한데... 저 사진속의 단성사는 이젠 LA 가면 단성사란 이름의 토속주점으로나 그 기억의 명맥을 잇고 있네요...
@user-mn8cq4yp7r
@user-mn8cq4yp7r Год назад
추억쩌네요 ㅜㅜ
@user-ot3me3wi2r
@user-ot3me3wi2r 3 года назад
97년 어느 날 종로 가회동 친구 한옥집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아침에 피카디리에서 조조로 '접속'을 봤던 기억 . 아직도 선명합니다.... 추억이 추억으로만 남지않게 눈으로 보면서 추억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는것같아 너무 슬픕니다.
@user-xy2ds8zy1f
@user-xy2ds8zy1f Год назад
서울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는 역시 강북이고 그중에서도 서울극장, 피카디리, 단성사가 몰려있는 종로 3가와 명보, 스카라 그리고 중앙, 대한극장이 있는 명동, 충무로 일대가 인기있는 곳들이었다. 그런데 국제극장은 80년대에 위치를 보면 그다지 입지가 좋지 못했음. 거기는 광화문네거리에 위치해 있어 영화를 보기에 그다지 알맞은 곳이 아니었음. 극장은 단성사, 피카디리, 서울, 명보, 대한극장처럼 문화예술의 거리, 패션의 거리 그리고 그 주변에 음식점, 커피숍 등이 많은 곳이라야 영화를 보기 전 약속장소로 적합하고 영화가 끝난후에도 음식점이나 커피숍에 들르기 좋아서 많이 몰리지 광화문네거리는 당시 중앙청, 시청이 가깝고 그냥 사람들이 업무만 보거나 퇴근하거나 하교하면서 지나다니는 관공서 거리라는 인식이 커서 영화를 보는 장소로는 매력이 없었음.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보기 위한 약속장소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리고 강남도 번화가가 많지만 극장이나 문화 예술 기관이 들어서기에는 강북만큼 주목을 끌지 못한다. 강북은 서울 중심부를 비롯하여 전통적인 문화예술의 거리가 오래전부터 형성이 됬지만 강남은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유흥가가 형성이 되어 극장이나 문화예술 공연장이 들어서기엔 적합하지 못했음. 그러다 보니 극장이나 문화예술공연은 전통적인 문화 라는 인식이 강해 신흥개발지역이었던 강남은 아파트, 빌딩이 집중적으로 들어섰고 그에 따라 단지 강남의 번화가는 유흥의 거리로만 번성할 뿐이다.
@user-jc8op2gc5j
@user-jc8op2gc5j Месяц назад
지금도 극장인데는 대한극장, 피카디리극장, 허리우두극자앆에 없다는것이 너무 슬프네요 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ㅜㅜ
@gotothepast
@gotothepast Месяц назад
대한극장도 9월에 문을 닫는다는군요. ㅠㅠ
@user-qp5xw9oz7y
@user-qp5xw9oz7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부 옛 모습은 없고, 그냥 다 역사속으로 사라졌네요.... 너무 어릴떄라 큰 추억은 없지만, 아련하고, 슬프기도 하고, 왠지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네요....
@richardhwang1952
@richardhwang195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드극장 이있어마음이좋군요 다시한번가볼수 있어서 화이팅 허리우드 참코메디 쑈도 매년 하는게좋겠습니다❤❤❤❤❤
@user-zx2mh5rr9s
@user-zx2mh5rr9s Год назад
국제극장의 로미오와 줄리엣, 국도극장의 취권..... 아 ... 그립구나
@user-xc2hu7dr8z
@user-xc2hu7dr8z 3 года назад
78년 79년도에 서울극장을 자주갔드랬는대 아쉽네요 폐업하기전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극장서 마지막 겨울 가을비 우산속 축제 여러편의 영화제목이 기억나네요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3 года назад
취권도 서울극장이죠 서편제가 기록을 깨기전까지 약 13ㅡ4년 동안 80만이라는 최다관중 기록을 갖고있었고 그때 떼돈?을 벌었단 얘기도 ᆢ ㅎ
@user-pm3ff2cm8q
@user-pm3ff2cm8q Год назад
추억이 많은 극장들이 사라지니 아쉽네요
@youngtaekchung5777
@youngtaekchung5777 2 года назад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user-ix9rh1xv2z
@user-ix9rh1xv2z Год назад
부산사람이지만 사라져 버린 극장들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sswcb
@sswc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포에 대영시네마 자주 갔었는데요 2000년 공동경비구역 보러요 ㅠㅠ
@PPongPong
@PPongPong Год назад
대한극장 그래도.. 그 자리 지켜준 것만으로도 고맙다... ㅎ
@james-zt8cv
@james-zt8cv 3 месяца назад
국도극장에서 중학교때 취권 영화 줄서서 표사고 본게 엊그제 같네요...
@user-do7oh6zu5n
@user-do7oh6zu5n 2 года назад
1978년 대학교 1학년때 서울극장으로 개명하면서 처음으로 상영한 영화 '마지막 겨울'을 여자친구와 같이 보았는데 영상에 나오는군요. 한경애가 부른 이 영화 주제가를 폰에 담아서 즐겨 듣습니다.
@user-li8rk3ir8y
@user-li8rk3ir8y Год назад
도시개발논리에 밀려서 옛것들은 부서버리고 삭막한 빌딩만이 들어서고, 동네 재개발을 통해서 재건축 아파트만 지어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제는 막아야 합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세대들의 추억과 낭만의 경험들을 되새기며 위로받고 감동하는 기억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우리들의 마음도 방황하며 무너져 내리고 아쉬움과 허전한 바람만이 뻥뚫린 가슴을 쓸어 버리네요.ㅠㅠㅠ
@gin_tube202
@gin_tube2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추억이니까 아름답지 옛것을 무조건 지키고 개발은 하지말까요? 그걸 잘 하려면 드는 비용은요? 이런 감상주의 별로에요
@ktkim8945
@ktkim8945 Год назад
대한극장을 보며 위안을 얻습니다.
@unlghzyns2591
@unlghzyns2591 Год назад
운좋게도..서울극장 폐관전에 다녀왔네요…그립습니다..
@yearn133
@yearn133 2 года назад
저 시절로 한번 돌아가보고 싶은
@kidultvideo1504
@kidultvideo1504 Год назад
대한극장: 북경의 55일,대야망 등 국제: 바람의 라이언 세기: 9to5,지바고 우미관: 라스페기 허리우드: 스잔나 등 본 기억이 납니다
@user-ot3me3wi2r
@user-ot3me3wi2r 3 года назад
서울극장이 굉장히 오래된 극장이군요... 거의 유일하게 아직도 유지를 하고 있네요 ^^
@gotothepast
@gotothepast 3 года назад
헐 그렇네요. 서울극장과 대한극장 정도가 극장 다운 모습을 지키고 있네요. ㅎㅎㅎ
@user-ot3me3wi2r
@user-ot3me3wi2r 3 года назад
@@gotothepast 제가 30대에 연예할때까지만해도 서울 극장에서 종종 영화를 봤었어요. 뭔지 모르지만 최신식 멀티플렉스에 비해 안락한 느낌같은 것이 있었거든요. 예전부터 한국영화 개봉하면 시사회나 무대 인사는 으례 서울극장 먼저 할정도로 상징성이 있는 곳인데... 간만에 서울극장에 영화나 보러 가야겠네요. ^^ 예전 추억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iceiceiceice3757
@iceiceiceice3757 3 года назад
오늘 서울극장 영업종료 소식이 떴어요 댓글 보니 더 급작스럽운 느낌이네요
@simple4414
@simple4414 3 года назад
윗분 댓글보고 확인해보니 8월31일자로 영업종료될거라네요... 저도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많이 갔던곳인데 종료전에 작별인사하러 가봐야겠어요 ㅜㅜ
@user-ot3me3wi2r
@user-ot3me3wi2r 3 года назад
@@iceiceiceice3757 아이러니하네요. 이런 댓글을 달자마자 참.... 너무 씁쓸하네요.....
@biy4692
@biy4692 Год назад
추억은 방울방울. 그런데 보다보니까 슬퍼지네.
@finagain8712
@finagain8712 Год назад
떠나는게 아쉬워 붙잡아 보려하지만 무슨 소용. 어렷을때 어른들의 아쉬움 그때 난 공감햇을까.
@user-up6hk3kt2z
@user-up6hk3kt2z 2 месяца назад
단성사에서 다이하드를 보고 서울극장서 사랑과영혼을 보고 나오던 누나와 우연히 만나 집에 같이 들어오던 그겨울 저녁
@gorgopaide8041
@gorgopaide8041 Год назад
아직도 기억나네... 서울극장(고스트바스터즈 루키 스피드 인간로켓티어 등등) 대각선에 단성사(에일리언2) 건너편에 피카디리(에일리언3) 바로 옆에 피카소(배트맨2)... 조금 떨어진.. 헐리우드(성룡의 쌍룡회)... tv에서 맨날 광고하던...화양 명화 대지(이름 기억 안나는 영화 1편) 극장..ㅋㅋㅋㅋㅋ 동대문 시장안에 동대문 극장(성룡 홍금보 이덕화 조연의 화소도)...노량진 역 옆에 일미일 극장..(넘버3 비트) 남영역 앞에..성남극장...(아마게돈 스피드2 페이스 오프 더락) 쥬라기 공원 2 보러 갔는데 불나서.. 당일 9시 뉴스에 나온 대한극장.. 성룡영화 설날에 꾸준하게 개봉하던 중앙극장. 터미네이터2 봤던 종로 5가에 건물 꼭대기에 있던 이름모를 극장... 추억이다 추억이야..~
@cbg0427
@cbg0427 Год назад
혹시 학생시절 아침 조조 첫 스타트 끊고 근방 영화관 시간 맞추려고 뛰어다니면서 하루에 영화관 3탕 뛰어보신 분 계신가요?😄😅
@user-on8we6gz8l
@user-on8we6gz8l Год назад
나열하신 극장들은 소위 개봉관으로 그래도 일류극장들이었죠 금호동에 금호극장 현재극장, 500원에 2편을 동시상영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담배연기자욱하고, 필름도 가끔씩 끊기던, 그리고 대한늬우스는 꼭했죠 ) 금남시장에 혜성극장도 있었는데 기억하실분들이 계시려나모르겠습니다
@user-ix9rh1xv2z
@user-ix9rh1xv2z Год назад
ㅎㅎㅎ 극장명 자체가 조금 후진티가 나네요...
@user-xx1ru4cb1r
@user-xx1ru4cb1r 3 месяца назад
혜성 극장은 규모가 많이 작았죠. 좌석수가 1000석이 안되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규모는 현대 극장이 가장 컸었죠
@user-on8we6gz8l
@user-on8we6gz8l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xx1ru4cb1r 맞습니다 ㅎㅎ 혜성극장이 규모가 제일작았고 또나중에 생겼었죠..... 기억해주시니 반갑습니다. ^^
@user-lz4zk8fj5u
@user-lz4zk8fj5u Год назад
다이하드는 인천 에서도 대힛트!! 문화극장에서 봤다!!
@masimaro75
@masimaro75 2 года назад
90년대 초 피카디리극장으로 백투더퓨쳐 보러갔던 생간이 나네요
@user-xr7jc5gp6x
@user-xr7jc5gp6x Год назад
거지같은 공무원들과 건설업자들때문에 남아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서울 경기도 보고 뭐라는지 아십니까? 코리아는 asylum의 국가라고 말들 합니다..쪽팔린거죠.. 그나마 서울극장과 낙원동 허리우드 극장과 대한극장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네요..ㅠㅠ 슬픕니다
@user-eh7hr1iq4c
@user-eh7hr1iq4c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보다가 눈에 들어와 적는 건데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줄은 잘 지키네요
@user-zv2mm7zn8n
@user-zv2mm7zn8n Год назад
1960년대 극장들어가면 의자맨뒤쪽에 순경아저씨가 않았있는좌석이있는데 순경아저씨가 거기않아서하는 임무가 무엇시언는지 몰았었요.
@TheEuropa9
@TheEuropa9 Год назад
80년 후반 90년 초반 영화를 보려면 늘 종로로 향하곤 했는데...시간이 야속하네요...ㅠㅠ
@user-sh3zo7mo9s
@user-sh3zo7mo9s 2 года назад
90년대 영화데이트하면 무조건 서울극장에서 표끊고 앞 노점에서 문어다리사서 영화보고 피맛골가서 닭도리탕에 쏘주한잔 기억 생생하네
@yeppe74
@yeppe74 Год назад
저때의 감성이야말로 진짜 '영화보러 극장간다'라는 기분이었는데..지금의 화려해진 멀티플렉스들은 말 그대로 '영화나보러 가자'는 느낌정도라...그냥 집에서 ott로 보는 느낌과 화면크기만 다르지 예전같은 그런 뭔가 설레고 들뜬 기분은 들지가 않네요...나이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엔 극장가 주변의 그 특유의 분위기도 '극장에 와서 영화를봤다'라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었는데 이젠 멀티플렉스 건물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나오면 그 분위기고 뭐고 연결되는 감성이 없으니...점점 더 편리해지는건 맞는데 그만큼 뭔가를 자꾸 잃어가는거같아서 아쉬워집니다..
@user-xx1ru4cb1r
@user-xx1ru4cb1r 3 месяца назад
1983년 신정 때 아세아 극장에서 신년 특선으로 손오공 영화를 개봉 했는데 영화표가 마지막 시간인 밤 9시표 밖에 없어서 그걸 보고 청계천에서 버스 막차를 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그 때만 하더라도 영화구경은 1년에 1~2번 가는게 고작이었죠..
@gotothepast
@gotothepast 2 месяца назад
홍콩 합작 영화 신서유기를 보셨군요!!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3 года назад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그런데 고증에 에러가 좀 있네요 국도극장 신디케이트 워는 73년이 아니라 78년이고 대한극장 두번째 벤허는 84년이 아니고 81년이 맞습니다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gotothepast
@gotothepast 3 года назад
에구 만들다가 실수가 있었나보네요. 담엔 좀 더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벤허가 우리나라에 처음 개봉됐을때가 대한극장이 새로 개장된지 얼마안된 196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두번째 개봉은 1970년대 초반이였구요 세번째 개봉이 1981년도였습니다 참고로 대한극장에서 처음 개봉된 영화가 70mm의 대형스크린용으로 제작한 뮤지컬영화 "남태평양"입니다 남태평양도 70년대에 재개봉(리바이벌) 됐었죠 모두 추억의 명작들이네요
@user-rm3gb3oc5f
@user-rm3gb3oc5f 2 года назад
국가가 나서서 국도 스카라극장은 보존했어야했다
@gotothepast
@gotothepast 2 года назад
동감입니다.
@user-ix9rh1xv2z
@user-ix9rh1xv2z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어찌돤 판인지 무조건 뽀개고 보니까요...
@watchh6463
@watchh6463 Год назад
초6학년 장군의 아들 1 단성사 극장 가서 보고 있는 데 영화 상영중에 긴 코트 입은 몇명의 남자들이 들어와서 뒤에서 영화 보러 들어왔는데 그때 주인공이 박상민씨와 몇명이 들어와서 본 기억이 나네요
@user-fe6sq3jg6b
@user-fe6sq3jg6b Год назад
국제국장은 50년대 후반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지금봐도 21세기 현대풍 건물같네여 없어진게 아쉽
@user-lb9mr1bp8g
@user-lb9mr1bp8g Год назад
젊은 날의 추억 들 재 개봉관도 부탁해요
@last_warrior_999
@last_warrior_999 Год назад
경제의 논리로 사라졌지만...몇몇 극장은 그대로 남겨 좋은 유산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새롭고 깨끗한 것만이 좋은 건 아니다. 오래되었지만 그 가치가 있는 것은 오랫도록 남겨 후손들이 길이 보전해야 한다.
@user-hv2rz2gh9d
@user-hv2rz2gh9d 4 месяца назад
미아삼거리"대지극장 정말 좋았는데 1층2층 되어 있고 대화면 스크린 그당시 그렇게 큰 스크린 보유한 개인 상영관 흔하지 못했는데 지금 그 자리 CGV생겨서 말아먹고 있음 지금 마지막 대한극장"만 남아 있다 보존해야 됩니다
@gotothepast
@gotothepast 4 месяца назад
화양, 대지, 명화 3총사가 유명했죠. 영웅본색도 여기서 개봉했구요.
@hanjookim2123
@hanjookim2123 2 дня назад
1977년 타워링 개봉 당시 친구랑 조조상영 보러간 기억이 난다,, 오후 1시부터 중간 고사 수학 시험이었는데 .. 시험지에서 내내 불이나는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warehouseinsideme
@warehouseinsideme Год назад
배우들 스크린쿼터 사수 그렇게 외쳐대면서 저긴 다 허무는거 구경만 했나.. 국도랑 단성사 아깝네요. 부모님 추억속에서만 존재함..
@yurigudu
@yurigudu 2 года назад
옛날에는 영화관을 2개나 3개로 만들 생각은 못했었나 봅니다 최초의 멀티플렉스가 1989년인걸 보면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앞으로 100인치 이상의 대형TV가 일반화 돼어 홈시어터의 시대가 되면 머지않아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아 극장시대의 종말이 올듯합니다 옛 극장시대의 감성과 낭만이 사라진 현실이 매우 안타깝네요 영화도 온갖 CG로 덧칠을 한 만화같은 영화가 판을 치구요 그나마 우리영화는 많은 발전을 했는데 할리우드영화는 갈수록 수준이 떨어져
@user-kt7vo7sf8r
@user-kt7vo7sf8r Год назад
국도극장은 잘지은 르네상스식 건축물인데 아깝네요.
@user-ot6ch9xs4y
@user-ot6ch9xs4y 2 года назад
대구 거주하는데..서울에 있는 극장들인데..대구에도..이름이 같은 극장들이 있었네여
@Rapido-tz6bn
@Rapido-tz6bn 2 года назад
옛날엔 영화가 인기 많았다. 티브이도 없던 70년대 초부터. 볼것도 없는 한국 3류영화라도 심심풀이 땅콩장사 먹여 살렸지. 영화 보고나면 금방 잊어먹는게 3류영화.
@user-ph1lw7lj9r
@user-ph1lw7lj9r 2 года назад
서울 마포에는 경보극장 있었습니다 일명3류극장 ㅋㅋㅋ 용문동에는 제일극장 ㅎ
@user-kx7fn5bv6y
@user-kx7fn5bv6y 2 года назад
1973년 마포고등학교 뒤 용강동 살때 마포극장(2류) 경보극장(3류) 많이 갔습니다
@user-on8we6gz8l
@user-on8we6gz8l Год назад
금호동에는 금호극장 현대극장이 있었지요 500원에 두편동시상영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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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서울의 모습(Seoul in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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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Seoul in 1970 Rare video sent to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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