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련택견협회 역사상 가장 재미있었던 시연으로 손꼽히는 2006년 택견배틀 폐막식 시연!!!! 이때 제가 협회 공연팀장으로 임명되서 시연을 계획, 지도 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구독하기 / taekyunlove 페이스북 / hwanginmu 블로그 blog.naver.com/inmu123 인스타그램 / master__hwang
2006년도...15년전 영상이네요 저 당시 스타일 생각납니다.그립네요 저 당시엔 마스크 쓰고 다닐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맑았던 공기, 지금보다 순수하던 사람들,이렇게 각박하진 않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앞으로의 미래보단 현재가 살기 편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지만 옛날이 그립네요
UFC 얘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UFC는 전 세계적인 격투기 프로단체입니다. 님들이 격투기, 무술 좀 좋아서 평생 한다고 해도, 그 단체에서 뛰기 쉽지 않아요;;; UFC로 일반화 시키지 말고, 또 우리나라 고유의 뛰어난 무술을 폄하하지도 맙시다. UFC가 격투기 단체지... 무술은 아니에요. 거의 무술가들 중, 최정상급의 실력을 가진 인물들이 겨루는 경기단체이지... 기술을 가르쳐주는 무술은 아니란 겁니다. 무슨 무슬을 배우면 최강자가 되는 것 처럼 착각하지 마세요... 격투기나 무술의 무자도 모르는... 딱한 사람들... 무술은 모두가 배울 수 있고, 모두가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UFC를 본다고 해서, 님들이 UFC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꿈에도 꾸지 마세요. 님들이 UFC봐 봤자 평생 방구석 키보드 파이터죠. 택견 배우고 연마하신 분들보다 못합니다. (물론 저도 무술을 배우고 있진 않지만요. 수많은 무슬과 격투기를 단지 객관적 시선에서 바라보고 존경합니다.) 멋지게 무술을 연마하고, 그걸 단련시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술을 전수하려는 순수한 마음들을 님들의 조롱거리로 삼지 마세요. 본인 스스로가 격(투기)알못이라는 걸 선전하는 부끄러운 짓이에요.
@@masterhwangytk 허허... 06년영상이니 저런매력적 여인네마음을 훔쳐갈 뭇사내가 어디 한둘은 아니었을터...다른이가 저 호패를 맞겠다 했더니만...역시나 불길한예감은 틀린적이 없소이다 그려... 나름 한 맷집하여 잘 맞아주리라 내 저 밤하늘 달을 바라보며 다짐하고 또 다짐했거늘...하늘도 무심하시지... 정녕 내 호패를 가져갈 낭자는 어드메에 있기에 이리도 꼭꼭 숨어 보이질 않는것인가... 숙면취하시구려 마스터 황🙏
아 그런데 그거... 저번에도 유튜브에서 어떤분이 장선생님 말씀 오해하고 계시길래 바로 잡아드린적 있는데 기술에 힘을 싣는 방식 차이 때문에 다른 투기/유술기 종목 테크닉션이 강조하는 힘과 택견꾼이 강조하는 힘은 근본적으로 달리 봐야 합니다 특히 무체급식 경기에 익숙한 만큼 체급차에 대한 면역력이 강한 결련쪽 택견꾼은 더더욱! 심지어는 택견 유술기(태질)가 씨름 기술 영향이 지배적임에도 씨름(체질량 중심)과 택견(오금질)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죠
그래도 체급차이에서 나오는 파워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것일 듯해요. 고3학력고사를 마치고 대학에 가기전에 합기도 도장을 다닌적이 있었는데 저는 당시 학교에서 유도 좀 배운것이 다였던 완전 초보였는데, 당시 중2의 2단(품)정도의 조그마한 아이가 저를 타격을 했는데 솔직히 하나도 아프지 않아서 다시 힘껏쳐보라한 기억이 나네요. 장태식님이 거칠마루에서의 날렵함은 아마 지금은 순간적으로는 나올수 있겠지만 몸이 무거우니 예전만큼 지속적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황관장님과 장태식님의 차이는 체급에서 나오는 힘의 차이가 클듯합니다.
@@user-ig4rv3fw4b 체급 논리가 호환이 되는 종목이 있고 그렇지 않은 종목이 있는거에요 대표적인 경우가 스모 역시 마찬가지고 검도도 그렇죠 쉽게 얘기해서 현대식 총알이 아무리 좋은 기술로 만들었다 한들 화승총에 호환이 될리가 만무하잖습니까? 그리고 예를 들어 석궁이 아무리 총기의 매커니즘으로 작동된다 한들 활 시위(bowstring)를 유지함으로 보우(bow) 계열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듯이 옛법 역시 택견의 정체성을 거세하지 않은 이상 택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