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법택견에 관련한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이 중심에는 장태식이 있다. 그는 전통 수련법을 통해 옛법택견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손등으로 화강석 격파 시범을 보인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손등 격파에 많은 의구심을 갖는다. 손등으로 화강석을 격파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의구심을 해결하기 위해 무카스 파워인터뷰에서 그를 만나보았다.
+최유찬 이분 인간극장 나왔을때가 10년도 더 넘었습니다 김재영 선수 19살때 입니다..;; 그 이후로 여러 격투선수들과 스파링하면서 많은것들을 보환한걸로압니다.. mma 라는 특성룰을 생각하면 펀치 킥 아니면 넘어트리고 사이드타고 파운딩 암바.. 네이키드 등등 공식이죠.. 저렇게 오랜기간 육체와 살수기술이 단련된분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급소공격과 므마에서 금지된 기술들이 무규칙으로 진행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사실 이전에는 주짓수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넘어트리면 넘어지고 관절기 기술걸면 바로 탭치는 상황이였지만 어느정도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만 있어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가령예를 들어 서로 펀치교환할때 손까락으로 눈부위만 공격해도 펀치 날리는데 상당히 애를 먹게되고(펀치시 눈을 감지않는 버릇때문에) 낭심을 노리면 함부로 킥 날리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어느정도 테익다운 방어 원리만 알면 들어올때 머리위치 맞추고 주먹말고 손바닥으로 후두부만공격하면 상대방 넘기는거 정말 어렵습니다.오히려 파고들다가 후두부 가격당하고 혼절합니다..mma가 실천에 가장 가깝긴 하지만 어느정도 투기 운동이나 무술을 하신분들 사이에서 누가 더 강하다는 식은 조금 우습습니다..어떻게 기술을 소화하고 그것을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맞추어 더대담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급소를 노리는지..말그대로 어느정도기술이 훈련된 인자강이 더 강하다고할수있습니다.
댓글들 보시면 무술가,파이터,체육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여럿 댓글을 달았고한데요 여기서 진짜 중요한 게 뭐냐면 택견은 태권도 급이 아닙니다 저는 원래 유년부 시범단, 소년부 체전까지 나갔던 태권도 수련생이었는데 가라데를 알게 되고 난 후 바로 가라데로 전향했습니다 제가 처음 갔던 도장이 창원 덕산에 있는 대한아파트 맞은편의 '국술 합기도장'이었는데 이름만 합기도장이고 실제 사범님은 가라데를 수련하신 분이었습니다 당시엔 아직 k-1도 알려지지 않은 때라 가라데라는 이름이 생소해서인지 간판을 그리 다셨다고 하더군여 그분도 이런 저런 많은 단증을 보유하고 있었던지라 틈틈이 가라데 외에도 유술,검술을 알려주셨는데 그중에서도 가라데 다음으로 신경써서 알려준 게 택견이었습니다. 원래 그분은 택견을 배우셨다고 하는데 어릴 적에 일본에서 이주해서 살게되면서 택견을 배우기가 쉽지는 않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라데를 배웠다가 뒤늦게 매력을 알고 정진했다고 했습니다 그분에게 배워보고 나중에 택견수련생들과 합숙 훈련을 해본 결과 택견은 절대 우스운 무술이 아니더라는 겁니다 처음엔 좀 동작도 너무 흐느적거리고 꿀렁거리길래 쪼개면서 웃기게 생각했는데 이분들 겨루기하면 막 이악물고 찹니닼ㅋㅋㅋㅋㅋ 진짜 전력을 다해 공격하는데 재밌는 건 공격스타일 자체가 파괴력을 살리는 형식이 아닌 밀어차고 당기고 하는 형식이라 엄청나게 다치고 아프고 그러진 않습니다만 진짜 무슨 만화에서처럼 날아갑니닼ㅋㅋㅋㅋ 공중에서 두발을 사람 가슴팍에 대고 체중과 가속을 이용해 확 퉁겨내는데 엌 소리와 함께 몇바퀴 나뒹굴었는데 고대로 또 날아와서는 무릎으로 목을 짓누르면서 ㅈㅈ? 이런 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 제일 신기했던 기술은 합기도에서도 '수면가르기'라고 완전히 몸을 눕히면서 회전하며 상대의 다리뒷면을 확 차내는 기술이 있는데 이거 잘못걸리면 낙법도 못하고 뒤통수가 고대로 땅에 떨어집니다 근데 택견에선 날수제비 밀기? 그런 이름으로 합기도 기술보다는 반바퀴를 덜 도는 대신 똑같이 확 미끄러넘어뜨린다음 한발로 넘어지는 사람을 또 뻥 차버립니닼ㅋㅋㅋㅋㅋㅋ 넘어지면서 아직 공중에 떠있는 상태인데 어깨쪽을 발로 확 차내미니까 고대로 핑그르르 굴러서 일어서는데 무슨 또 제자리에서 튕겨나듯 날아와서 무릎으로 가슴팍을 벽까지 밀어붙이고 머리채를 잡음 역시 흐뭇한 표정으로 ㅈㅈ? 차라리 태권도보다 택견을 밀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확 든 하루였죠
96군번 백골 7중대 박진우 입니다.8중대 조교 고참이셨던 장태식 분대장님 그때도 모든 조교들이 존경하고 남자다운 조교로 인정 하던분...20년이 넘은 지금 다시 봐서 그런지 참 옛날 생각이 나네요.이 글 보실지 모르지만 그때 그래도 같이 고생하던 3사 백골 조교로 이런 방송으로라도 봐서 흐뭇합니다.그땐 진자 조교들 각도 나오고 운동도 잘했는데...ㅎㅎ
웃긴걸 돌릴수도 없고 기괴한걸 바꿀수도 없고 어떤걸 보던 어떻게 생각하던 님의 자유겠지만 예전의 우스운 영상 하나로 택견 전체가 흔들렸다고 하는 것은 고헨리님의 큰 착각인거 같구요. 원래부터 택견은 입시격투 K-1 , 무규칙 격투 스포츠 프라이드 , UFC 같은 해외 경기가 국내에서 큰 붐을 이룬 시점 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뚝 떨어진지 오래 입니다.도끼질만 보지 마시고 합으로 맞추는 택견이 아닌 결련을 하는 택견대회 위주로 찾아보시면 실전 면에서 얻어가실수 있는 게 많을 겁니다. 2011년 무예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이지만 거리에선 택견 도장 간판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보급이 점차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의 문화유산이 만신창이다. 걸레다 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슬프고 아쉽네요.
Bravo your life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도끼질이 하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두가지입니다 연속으로 타격하는 도끼질이 있고 목쪽 즉 경동맥쪽으로 한방에 끊어치는 도끼질이 있습니다 근데 말하시는거 보면 택견을 깎아 내리고싶어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정말 불편하네요 자국민이 전통 무술을 부끄러워 하고 표현들도 걸래니 뭐니 하는걸 보면 배우지못한 저질스러운사람 같으시네요
생나무를 치더라도 첨에 피멍은 피 할 수없습니다 이 단련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하지 않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데 금방이고 단련하면 나이들어 골병을 피 할 수없습니다 쎄 보이는ㅇ것도 좋지만 그닥 이십련전 가로수 은행나무로 손 목 단련을 사년을 했는데..정말 나중엔 허벅지 굵기 나무는 자꾸 치면 죽을것같아 옮겨 다니며 수련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골병만 남았어요..ㅋ
조금 유도를 배워보면서 결국 타격기는 주짓수와 같은 유술에 대한 방비가 없으면 결국 유술이 무술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더욱이 UFC같이 옷 다 벗고 하는 것도 아닌 실전에서....하지만 미친듯이 수련한 단 한 방의 주먹이나 발차기가 가드를 뚫고 얼굴이나 몸통에 박힌다는 생각을 했을 때 과연 무술에 더 강한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택견처럼 품세 따지고 하는 무술은 실전성이 없다고들 말한다. 나는 여기에 찬성도 반대도 없다. 그런데 다른 건 다 둘 째 치고 기술 하나 없어도 위 장태식 씨의 주먹질 한 방이면 어떤 기술과 방어도 막지 못한다고 본다. 이른 바 사람의 주먹을 가장한 망치가 날아오는 것이니...
여기서 싸움이 어쩌고 주짓수가 이기네 타격기가 이기네 하신분들 제대로 유술이든 타격기든 배워 보셨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싸움이든 대련이든 상황과 조건 상대성이 적영 한다고 생각 합니다.ufc 같은 단체에서도 시합이 잡히면 상대방을 분석하고 훈련을 합니다.그리고 분석을 아무리 잘하고 훈련을 하더라도 운나쁘면 한방에 텝 치고 ko당하죠 즉 상황 조건 상대성 이 적용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