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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와의 짙은 사랑이 훗날, 짙은 고통으로 변질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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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까진,
그냥.. 미치도록 사랑할래.
_______
[MACHA ver.2405] : 우리, 잘 살자.
01. 나로 살고자 하는 게 뭐라 그리 큰 죄라고
02. 뭘 위해 살아?
03. 우린 잘 살고 싶은 게 아니라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을 원하는 게 아닐까?
안녕, 잘 지내?
한 달 만에, 너에게 안부를 전하고 있는데..
너의 한 달은 어땠어?
유독 그런 시기 있잖아.
어떤 키워드에 꽂히거나, 어떤 노래에 꽂히거나,
어떤 책에 꽂히거나.. 무언가에 꽂혀서
그것에 주야장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시기.
나는 이번 시기에,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꽂혔어.
(심지어.. 얼마 전에 기껏 고생해서 오른쪽 사랑니들을 뺐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왼쪽 사랑니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라..? 사랑이라는 키워드에 몸도 반응한 건가? ㅡㅡ; 하..)
‘사랑’에 꽂힌 덕분인지,
항상 너에게 글을 보낼 때 함께 보내는 플레이리스트 있잖아.
그 플레이리스트를 내가 만들어 봤어!!
몰라.. 그냥 갑자기.. 만들고 싶더라고..?
이번 글 주제를 생각하진 않고 만들었는데,
글을 수정하며 듣고, 또 듣다 보니..
사랑에 꽂힌 한 달 아니랄까 봐.. 정말 잘 어울리더라.
(내가 말하기엔 민망하지만.. 잘 어울리긴 해..)
사랑, 사랑, 사랑,
물어봐도 돼?
너에게 어떤 사랑이 깃드는 한 달이었어?
난.. 현재를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현재를 최대한 붙잡으려 애썼던 한 달,
하루에 대한 완벽보다는 하루 속에 잔잔한 평온함을
조금은 되찾을 수 있었던 고마운 한 달,
이방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을 수 있었던 한 달,
너에게 꽤나 도움 되는 용기를 건네주고 싶었던 한 달,
그리고.. 그럼에도 사랑을 받고 싶은,
그럼에도 사랑을 하고 싶은 한 달이었어.
너에게, 작은 용기와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이젠 너에게로 놓아주려 해.
이번 글을 눈으로 마음으로 읽어갈 때,
우리의 마음을 잔잔히 평온히 정돈해 줄 플레이리스트,
그 플레이리스트가 지금 재생되고 있는, 이 플레이리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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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Ryuichi Sakamoto - Aka Tombo)
* 03:07 (Luke Faulkner - Awakening)
* 07:21 (Dennis Kuo - Tears Won't Bring You Back)
* 11:01 (Luke Faulkner - Life and Loss)
(한 번 더 반복)
* 15:18 (Ryuichi Sakamoto - Aka Tombo)
* 18:25 (Luke Faulkner - Awakening)
* 22:39 (Dennis Kuo - Tears Won't Bring You Back)
* 26:19 (Luke Faulkner - Life and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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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따스함을, 따스한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은
하루와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저..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걸로 충분한 그런 시간이 필요했어요.
아직도.. 나를 알아주는 게,
나의 마음과 감정을 읽어주는 게 힘들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노력해 보고 싶었어요.
이 다이어리 속에는 하루하루 저의 날것의 이야기들과
그 이야기들 속에서 마침내 떠올릴 수 있었던,
나의 깊숙한 곳에 물어보고픈 질문들이 숨어있습니다.
외부의 세계에 당차게 나서기 전,
우선 내 마음이라는 내부의 세계를 정돈하고 싶은 날에,
대부분의 시간 동안에는 모른척해도 괜찮았지만
무언가 마음의 걸림이 생긴 어느 날에,
이 다이어리가 귀한 친구의 역할을 해줄 것이어요.
힘들 땐 충분히 힘든 우리가 되길,
행복할 땐 충분히 행복한 우리가 되길,
혼란스러울 땐 충분히 혼란스러운 우리가 되길 바라면서..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눈물과 미소와 마음을 담은 다이어리를 이 세상에 던져봅니다.
우리들의 따스한 성장 디지털 다이어리📓
smartstore.naver.com/macha_/products/10816181556

Опубликовано:

 

8 ию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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