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통화로 들은거 기억 잘안나면 다시 전화해서 물어볼래??? 그때 자동녹음된거로 구체적인 지시사항이 뭔지 확인해야 되는거 아니겠냐? 그리고 녹음을 안해놓으면 말한 당사자가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나중에 딴소리를 하는 경우가 생겨서 녹음이 되어있어야 나중에 딴소리를 못하는거거든~
태도가 바뀌신게 아니라 아마... 이에 대한 조사가 언젠가 명명백백히 이뤄질것이라고 믿고 계신게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일단 국군통수권자를 비롯한 권력들에게 개인으로 덤빌 수 없으니 말이죠... 우리 사회가 억울하고 압력받는 저분들을 위해 조금 힘써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본인의 임무에 정말 최선을 다했고 본분을 다하셨는데 말이죠
이 사건의 결과는 작게는 일신의 영달과 관련될지 모르나 크게 보면 해병 정신을 빛내는 역사적 기록이 될 것이다. 해병대의 최고 수장으로 부하를 팔며 단지 썩은 정권이 내주는 서푼 짜리 자리에 연연할 것이지, 아니면 위대한 해병대 사령관으로 길이길이 회자될 것인지 돌아보며 바른 결정에 서줄 것을 간곡하고 강력하게 요구한다.
가슴아파 더이상보기 힘듭니다... 어이없이 사고가났고...안전장비없는 상태에서 지휘관들의 명령을 따르다 군인이 사망했습니다. 대통령이 철저히수사하고 재발방지하라...그명령성실히 따른 수사잘한 박대령상주면 된다.. 왜 벌주려하느냐...정부는 답변하라 외압이다...분명외압이다.
진정한 군인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면됩니다. 지금은 외압에 어렵고 힘들지만 이 어려운 순간을 모른척하고 피해만 간다면 나중에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인생 한번뿐입니다. 사나이가 그까짓꺼 무엇이 두렵습니까 군인이 무엇이 두렵습니까 해병대원의 목숨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대장이 되서 무엇합니까 인생은 어차피 짧습니다 부끄럽게 남은 인생을 살아갈지 당당하게 살아갈지 나 스스로에게 달려있습니다.
@@user-fw7wr1rk8j 예전에 소위, 중위도 양심선언 했는데 뭐 별셋까지 했으면 때론 자기미련도 비워야지 지금 박대령을 사지에 몰아놓고 나몰라라 하는건 비겁한상관 아닌가. 양심선언자를 우리가 끝까지 지켜주지 않았다고 한다면 뭐 사형이라도 당했단 말인가 사실을 밝히고 , 법으로 싸워나가야지 최후에 옷을 벗는일이 있더라도 평생 손가락질 받으며 사는 해병대 사령관은 되질말아야지.
이건 도와줄걸 다 도와주는거예요. 법무관리관 통화내용이 다 녹음 되어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이고, 일 진행 언떤식으로 갈지 녹취만 들어도 전부 알고있습니다. 녹음될거 알면서 소신있게 박대령 두둔해둔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공식석상에서 정면으로 두둔하는건 4성장군 자체를 포기하겠다는건데 자기 커리어 지키면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도울거 다 돕고있는겁니다
개인에게 책임전가지하지마세요 이분이 양심선언 한듯 윤형 그 윗대가기들이 인정합니까? 양심 고백한 분들 대부분 몇년간의 법적분쟁 끝에 불명예 제대하고 권력에 의해 어디 취업 돈벌이 하기도 힘들고 정의를 위했지만 가정파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네티즌을 외치지만 기억도 안나지만 그분들은 현실입니다.
사령관이 너무 깊이 발을 넣었어...쯧쯧....이제 양심 선언을하고 진실을 말하기엔 너무 가버렸네. 이젠 더 말을 안할걸? 자기 명예와 직이 걸렸는데.... 솔직히 나도 민주당 지지 하지만 알량한 소시민으로 현실에선 저런 상황이면 나만 바라보는 가족들 생각하면 100% 정의롭고 깨끗하게 살긴 힘들지. 그래서 박대령이 정말 대단하다는거!!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이렇게라도 응원 합니다 😢
이건 도와줄걸 다 도와주는거예요. 법무관리관 통화내용이 다 녹음 되어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이고, 일 진행 언떤식으로 갈지 녹취만 들어도 전부 알고있습니다. 녹음될거 알면서 소신있게 박대령 두둔해둔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공식석상에서 정면으로 두둔하는건 4성장군 자체를 포기하겠다는건데 자기 커리어 지키면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도울거 다 돕고있는겁니다
@@user-mb3tr5hp4g 김계환 사령관의 행적은 꽤 오묘한 게, 박정훈 대령이 사전없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건에 대해서도 제일 낮은 수위의 징계인 견책만 내렸고(견책도 사실 추가 진급이 불가능해지는 페널티가 있긴 한데 박대령님은 이미 진급 상한선까지 올라간지라 별 의미가 없음) 결정적으로 저 녹음들. 사령관이 진짜로 국방부에 동조해서 이 건을 묻어버릴 생각이었으면 진작에 명령권이 있는 본인이 나서서 다 했을 거예요. 그리고 김계환 사령관이 다 터트리고 사직하는 방법을 안 쓰고 이런 식으로 자리를 보전하려고 하는 이유는 물론 명예 관련된 것도 있긴 하겠지만, 자기가 사직하면 후임 사령관은 채 상병 사건에 연루된 임성근 소장이 될 게 뻔하기 때문이죠. 애초에 누구 때문에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면 임성근 소장이 사령관에 앉는 건 절대 눈 뜨고 못 볼 일입니다. 안 그래도 대대장이 조용히 옷 벗고 나가는 대신에 끝까지 버티면서 임성근 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고발한 거 보면 이미 신분고하 막론하고 군인들 사이에서 사단장은 기수열외된 거나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