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님의 어머니께, 오늘 어머님의 편지글을 보고 가슴이 너무나 미어졌습니다. 차마 영상을 보는 내내 그 슬픔을 감당할 수 없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님의 깊은 슬픔을 상상할 수조차 없지만, 그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조금이라도 마음으로 느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채상병님의 죽음이 헛되이 묻히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내는 데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습니다. 저는 이용민 대대장 담당 변호사 김경호로서, 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진정한 책임자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결심을 다시금 굳혔습니다. 아드님이 왜 그런 비극적인 일을 겪었는지,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어머님께서 겪고 계시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채상병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어머님과 채상병님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이 작은 다짐이 어머님께 작은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김경호 변호사
자신의 자리와 이득을 위해 부당한 지시를 하여 죽음으로 내몰고 ,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으며 , 더군다나 자신의 라인이라 구제하려고 법위반에 시스템마저 뭉개고 , 진실을 은폐하고 끊임없이 거부하고 있다 한계에 다다랏고 임계치를 넘어섰다 이미 국민은 심리적 탄핵상태다 죄를 지었으면 그에 따른 처벌이 마땅하다는 상식마저 무너뜨리고 나라의 시스템마저 망가진 상황이다
저는 유상범 의원이 너무 밉습니다...공부를 그렇게 잘하신분이...왜..왜왜...덮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자기의 자식이어도 그럴수 있나요?? 자기의 자식이어도??? 반드시 벌받으리라 믿습니다....이사람들아...사람이 먼저라 배웠네..사람이...사람이되어야지......권력앞에...부끄러운 사람이 되어도.....그 권력을쫓아서....ㅉㅉㅉㅉ 당신들도 100년을 살것같은가?? 당당하게 살으라...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자식이 더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렵게 얻은 귀한 아들을 잃은 부모마음을 다 알수는 없겠지만, 나 또한 딸랑 아들 한명만 있는 엄마로서 아들이 자전거 타다 다쳐 다리를 꾀메는 상황을 마주했던..그때도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았다. 그런데, 내 아들은 여전히 내옆에 있다. 고 채 상병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공허하고 고통스러울지.. 정말 너무 나쁜 정권!!!!
잘 못이 없더라도 부하를 잃은 것 만으로 지휘관은 책임을 져야 한다 형사적인 책임이 아니라 도의적인 책임 사람이라면 그러나 누가봐도 명령에 의해 사지로 밀어 넣었는데 과연 투스타가 명령하는데 누가 안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군대 다녀 온 사람들 아니 군대 안갔다와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그 밑에 초급 지휘관들이 무슨 죄가 있냐 그런데 너무 비굴하다 뻔한 거짓말 살아남을려고 발버둥치는 작은 인간 귀한 자식을 죽여놓고 자신은 어떻게든 빠져나갈려고 구명조끼를 입는다 내가 해병대라면 진짜 쪽팔리겠다 저 딴 인간이 해병대 장군이라니
도대체 왜 정권차원에서 불법을 저질러가며 임성근을 지키려했는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작년 8월 초의 이해 못할 임성근 지키기 만이라면 권력도 잡았겠다 순간적인 오판일 수도 있는데, 그후 지난 1년 간의 진행 상황을 보면 절대 권력을 쥐어줘서는 안될 작자다.
군대에서 사건 사고나면 철저하게 밝히고 찾아내는 장교들은 칭찬해줘야 한다. 진급누락 되니까 서로 서로 은폐하고 지들끼리 감추고 오히려 상을 주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94군번의 바램입니다. 저 군생활때도 아침마다 사고사례......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전우들 많이 죽었습니다. 뉴스에 나온건 과연 1프로나 됐을까요......? 부하가 죽었는데 왜 숨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