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느낀게 티안이 저점 안찍고 밴픽만 더 나아지면 TES 솔직히 무서워질것같아서 모르겠다 플인 봐야겠지… 결승 2세트 끝나고 말했거든 이번에 3세트도 BLG가 이기고 대떡내면 므시 그래도 BLG만 경계할만한데 TES가 한세트라도 따면 므시 진짜 모른다고… 기세가 완전히 BLG쪽으로 넘어온 상황에서도 멘탈 잡고 세트승 딸 저력이 있다는 것부터 경계해야할 대상임 그리고 TES는 그걸 해냄 결국 3:1로 졌다지만 이 1세트에는 큰 의미가 있음. 티원이나 젠지나 이 점 명심했음 좋겠다 방심하지 말고 해보자 LCK…!
@@RTG100_WW2gjzke 그렇다기도 애매한게 스위스 젠지전은 케리아피셜 지금 메타픽들이 우리랑 안맞는거 같은데 일단 해보고 경기력이 안나오면 다 때려치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 했는데 정말 경기력 안 나와서 밴픽 다 갈아엎은 거라고 했어서... 이번에 티원이 진짜 밴픽문제는 별로 없어 보여서(디도스 영향 받을 때 말고) 진짜 플인부터 올라오는 게 얘네한텐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ㅇㅇ
대충 요약하면 T1이랑 TES가 둘다 플인 1등으로 올라온다면 3시드라 둘다 4강에서 각각 BLG랑 젠지를 만나게 될듯. (만약 플인 2등으로 올라오면 8강에서 한중전 성사됨) LCK LPL 플옵 결승 다 챙겨보고 하는 말인데 냉정하게 제우스가 저점만 안찍고 평소 폼만 해줘도 T1이 BLG 이길만함 (각자 팀 결승전 폼 기준으로. 이때 기준이면 원딜 1황은 구마유시라서.) 마찬가지로 결승전 폼이면 젠지가 TES 당연히 이길 수 있음. 다만 변수라면 젠지의 국제전 징크스가 발동하느냐와 TES가 플옵부터 결승까지 보여준 문제점을 수정해오냐인듯. (무조건 이길 거라는 헛소리 안 받는다 젠지는 작년도 우승 적기란 소리 계속 나왔으니까) 그리고 젠지가 플옵 들어와서부터 유독 경기력이 불안함. 정규 시즌의 파괴력이 안 나오는데 이게 맞냐. 정글은 기복이 심하고 바텀은 내내 저점임. 설마설마했는데 결승에 와서까지 이렇게 못할 줄 몰랐어서 눈 질끈 감았으니까 반박 안 받음. 탑미드가 이렇게까지 파괴적으로 잘하지 않았으면 우승은 무슨 결승도 못 왔지. 기인도 잘했지만 쵸비는 신이다 진짜로 ㄹㅇ 바텀이 진짜 폼 올려와야 돼 안 그러면 우승은 힘들어. 그냥 믿고 싶은데 23MSI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라 일단 의심부터 하기로 함. 무엇보다 MSI 방식이 더블엘리라서, 예를 들면 T1이 BLG를 잡아줘도 T1/젠지가 승자조에서 만난다고 가정했는데 T1이 올라가면(역시 23므시 기준임. 일단 다전제고 이때 젠지는 티원한테 졌으니까) 패자조에서 올라온 BLG와 결진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도 있음. 가능하면 결승에서 LCK 내전이 나오길 바라고 있는데 여전히 아리까리함. 참고로 이 모든 예측은 젠지가 TES를 이긴다는 걸 전제하고 있긴 함. 당연함 이 로스터로 TES한테 지면 진짜 수영해서 한국으로 와야 됨. 비행기는 무슨 뗏목을 탈 자격도 없다. 대진표만 보면 결승은 몰라도 최소한 승자조는 와야 한다고~~~! 근데 MSI는 이래놓고 늘 LPL이 가져갔어서... 일단 까봐야 알 것 같다... 지금 MSI우승 배당이 젠지가 1위라는 거 보고 불안에 떨고 있음 기대컨을 왜 하는 걸까... 아무튼 진짜 올해는 LCK가 므시 가져왔으면 좋겠다 마지막 우승자가 뱅이라니 여기서부터 잘못됐음 ㅠ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MSI는 진짜로 찐 한중전이라고. BLG랑 TES 전부 팀에 한국인 용병이 없어.... 무엇보다 BLG는 작년 중국 국대 로스터다. 야 나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 무조건 이겨야 돼 티원이랑 젠지!!!!!
이제는 예전처럼 lec lcs 무시할 수가 없음 ㅇㅇ msi 는 리그내에서 여러번 뛰면서 알게 된 스타일이랑 너무 달라서 어떤 업셋이 나올지 모름 우리나라도 그러다가 맨날 넘어졌잖음. 젠지는 아쉬운 국제전과 골든로드를 향해 T1은 아쉬웠을 결승을 회복할 우승을 향해 꼭 한국팀이 이겨줬으면 좋겠음
걍 올해 리그 경기력은 lck보단 lpl이 더 나은 건 사실임... 지표도 그렇고 올라오는데까지 폼이 상위 4개팀 다 너무 졸전이 많아서... 그래서 msi가 더 걱정되는 건 사실이지... 뭐 디도스든 방식 개편이든 밴픽이든 다 빼고 봐도 인게임 플레이가 부실했던 건 사실이라 디도스 문제는 라이엇에서 빨리 해결이나 좀 해줬으면 좋겠고 lck 팀들도 msi까지 연습 잘해서 우승하면 좋겠네
국제전 앞에서도 느그팀이니 그팀이니 하면서 팬덤끼리 싸우고 있는 거 보니까 참... 우리가 중국 팬덤이랑 뭐 다를 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러다 또 제 팀 말리면 제 선수들 누가 못했네 누가 망쳤네 까내리느라 바쁠 거고. MSI 진출하는 모든 선수들의 역량이 상대적일지는 몰라도 그 현장에 나가있는 순간부터는 승부를 아무도 모르는 것, 그렇기에 모든 선수들이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서로 갈라치고 패면서 팬덤 수준을 스스로 깎는 것보다 함께 예쁜 말, 좋은 말로 응원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는 것이 어떨까요?
정상적인 찐팬은 티원 젠지 팬들끼리 싸울만한 댓글을 보면 걍 무시한다ㅋㅋ 아니 에초에 그런 껀덕지 안주려한다 개소리 상대하기도 싫고 어차피 시비거는 애는 그 팀 팬이 아니거든 뭐라고 달아도 꼬아서 시비걸고 돌려까니까 싸우는 애들은 보통 걍 팬도 아닌 것들이 싸움 부추기는거임 걍 무시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