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님이 이제까지 다른 분들에게는 '저는 이런데 당신은 어떤가요'라고 묻는 느낌이었는데, 현철님에게는 '저는 이런데 당신도 그럴까요'라고 묻는 느낌이라 전에 오당기에서 "저와 같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고 믿었어요"라는 대사를 좋아하던 상훈님이 오버랩되면서 팬심이 찐으로 느껴짐ㅠㅠ 이날 상훈님 일기 보고싶다,,, 내가 다 행복하네❤
과연,,"우울의 우물 속에서 탈출하려면 우물 바닥을 치고 올라오라"라고 하신 말씀 정말 뜻깊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소뜬감즉이여서 그런지 감수성이 남에 비해서 풍부하고, 그래서 슬픔에 빠질 때가 많은데요. 항상 수면 위로 헤엄쳐 나오려 했던 것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티팝의황제 김현철님. 소현이계 문상훈 사랑해요❤️❤️
저 95년생인데 저도 라디오 키즈에요 중,고,대학생 때 많이 들었던것 같네요.. 감동이나 감성을 느끼는 게 사라진것 같다 이런말 많이 해주세요, 아차 하고 감동 많이 느끼게요 아 저 FM영화음악 김세윤 입니다에서 DJ가 하신 말 좋아서 벽에 붙여둔 말 있어요 '20세기는 많이 아는 사람의 시대고 21세기는 많이 느끼는 사람들의 시대가 될 것이다.'라고 ___가 말하더라구요. 여러분도 자신이 느끼는 걸 많이 이야기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빠더너스 보면서 감성지수 높일게요 *별이 빛나는 당결*
빠더너스가 정말 마지막에 말한 감동의 세대를 이어가는 중요한 팀이 아닐까 생각해요. 정보도 쏟아져 나오고, 빠르고, 스쳐지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에 정체성을 지키며 아직 이런 감동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겅중하다!!겅중해!!!! + 그런 의미로 다이어리 꾸미게 스티커 팔아줘....
상훈님이 어떤 아티스트를 좋아할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나와 너무 닮아있어서 이번 오당기는 참 같은 팬의 시선으로써 많이 공감하며 본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괜히 따라 들어보고싶고, 무언가를 같은 주체에서 깨닫고 싶어 하는 마음을 항상 느끼는 사람으로써 상훈님이 오당기에서 추천해주신 음악들을 정말 몇백번씩 곱씹어 보며 숭고하는 저에게는 이 편이 정말 선물같아요
이번 오당기 진짜 짱이네.... 왜 문상훈이 김현철을 사랑해왔는지 잘 알수있었던 영상..❤ 그리고 상훈과 현철의 감성이 맞아서 더좋았다!! 다른 얘기보다는 상훈의 질문 그자체로만 대화하는 것도 너~무좋고 진짜 짱이네...♡♡ 문댱훈~ 찐 성덕이네 오싓~❤부러워~~ (개인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화(?)가 이뤄졌을때 상훈의 표정을 좋아하는데 오늘 그걸 볼 수 있어서 더더 좋았다♥️♥️♥️♥️♥️)
현철님과 상훈님이라니!!!!...❤ 이 조합 저는 찬성입니다 ㅠㅠ 현철님의 음악을 포함한 그 시대의 음악을 들으면 내 마음속 가장 여린 곳에 감동이 몽글몽글 차오르는 경험을 하는데요.. 20년대를 살아가는 20대 이 청년의 마음속에도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고 싶은 맑은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 시대를 흘려버리지 않고 음악으로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비나 눈이 내렸을 때 주변소음으로 인해서 나혼자만 오로지 집중할 수 있어서 산책했던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ㅠㅠ공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오오오 내가 빠더너스에게 빠진 이유 또 하나가 늘었네요 저도 김현철의 팬이라는 것!!!!💚💚💚💚💚아 진짜!! 빠더너스 김현철님 둘다 너무너무너무 좋아ㅏㅏㅏㅏㅏㅏ
![[오당기] 김현철과 오지 않는 치즈 플래터를 기다리며 (김현철 1집, 죠지, 우울함을 극복하는 방법, 라디오에서 이맘때 꼭 나오는 노래, 일본 코미디 영화에 대하여, 빠둥이들에게)](/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