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재하님을 정말 좋아해서 그 시대에 살지 못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하는데 초반 편지 보고 잔나비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또 했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너무 흐뭇하고 감성이 폭발할 것 같아요... 김창완 밴드의 시간처럼 이번 오당기 편도 잊히지 않을 설렘을 위해 아껴서 보겠습니다. 진짜 레전드편! 음~오당기 됴아...
지금 내 나이가 45살 아줌만데요... 안 변해요🙄🙄🙄 10대 20대때가 오히려 더 감수성 더 풍부하고 어른스러운 척 했던 거 같아요. 나이 들어도 여전히 나만의 쬬를 풍기며 살 수 있어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나이든 척 하면서도, 그래도 나는 그대로 나 더라구요~ 😏😏😏 걱정마세요... 적어도 40,50대 까지는 지금 모습 그대로일거예요!! 확신합니다!!
진짜 저도 빠더너스 보면 행복해져요. 언제 어디선가 마주치기를 바라고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 해 드리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어요. 그리고요. 나이들었는데 젊은마음이 자꾸 올라오면 저는 좀 슬퍼져요. 마음이 떨리는 것도 무서워져요. 나이가 들면요. 내 마음과 내 모습의 갭이 점점 보이거든요. 서글퍼져요. 모든것들이. 어제 꿈에 첫사랑이 나왔거든요. 첫사랑을 했던 나이만큼 또 나이를 먹었는데 잠에서 깨고는 쓸쓸해졌어요.
문당훈,,,🥹 오당기는 우리 부장님이 나오는 편으로 처음 보게 됐는데 이런 여리고 깊은 감성을 갖고 있는 줄 몰랐다ㅠㅠ 처음에 시집에 써준 표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 그리고… 쉽게 들을 수도 물어보기도 어려운 질문들, 부장의 음악에 대한 누구보다 깊은 마음을 함께 나눠줘서 고마워!!!!! 앞으로 둘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은 케미 자주 보여줘세요ㅜㅜㅜ 고마워고마워!❤ 그리고 부장님 오늘 헤메코 레전드
확실히 성격이 잘 맞고 편안한 상훈씨랑 대화를 하니까 정훈님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아가요.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인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용기를 얻게돼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는 데 이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도 상훈님의 매력이 느껴지네요. 좋아하는 두분의 만남! 너무 행복해지네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했던 듣고 또 듣던 질문이 아니라 정말 하나하나 준비하신게 티가 나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솔직함을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우울할때 듣는 노래 잔나비 우울할때 보는 유튜브 빠더너스 오늘 아무 이유 없이 우울했는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고 애정하는 두 사람이 한장면에 나오다니요…. 이 영상 계기로 두분 소울메이트로 자주 만남을 가져주세요 두분이 대화하는 주제 하나하나가 저에게 위로이자 기쁨이에요 감사합니다! 잔나비의 시대 빠더너스의 시대에 살아가게해줘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어요. 모두 다 아는 한글을 조합해서 마음을 울리는 글들을 쓰신다는 게 신기하고 존경스럽고, 닮고싶네요. 힘이 들 때 빠더너스 영상을 보면 정말 100% 웃음이 나요.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도 식은 마음을 다시 데워주고요. 두 분 덕분에 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행복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