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단편소설 #며느리 #시아버지 #시집살이
작품명 : [피의 일요일]
지은이 : 김살로메
펴낸곳 : 문학의문학
김살로메 작가님은?
안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경북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혼란했던 십대와 이십대를 건너는 수단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4년 영남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폭설」이 당선되어 소설과 에세이를 쓰고 있다. 쓸 수 있음에 늘 감사한다. 낯선 곳을 동경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해 여차하면 곁지기를 꾀어 새벽길 떠나기를 즐긴다. 어설프거나 쌈박한 여러 경험이야말로 계속 쓰게 하는 힘이라고 믿는다. 사람을 좋아해 자주 어울리지만 그보다 더 자주 사람들로부터 숨고 싶어 한다. 불온한 평화에 중독된 혼자만의 그 시간에 기꺼이 쓰고 이따금 앓는다. 낸 책으로 소설집 『라요하네의 우산』 (문학의문학, 2016), 일천글자 미니에세이 『미스 마플이 울던 새벽』 (아시아, 2018)이 있다. 『라요하네의 우산』은 세종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본 콘텐츠는 출판사로부터 허가를 받고 제작하였습니다.
작가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29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