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다 하나더. 이겜을 얼마나 했는지 나중엔 용병 타자 안쓰기. 타이거즈나 라이언즈 안고르기. 번트 안쓰기 등 서로 핸디캡주면서도 했었음. 어느날 자기 이겜 잘한다고 다른친구가 덤비길래 한신 고르길래 최약체 O자 형태였던 팀 골라서 1회콜드로 이겨버리고 참 별 추억이 많은 게임이네... 영상감사합니다
당시 실기를 즐겼던 입장에서는 영상이 반가웠습니다 방금 투수편도 보았고 타자 편도 감상했는데 하나 추가 하면 저 스페셜 타자들에 발 스피드도 올리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기억이 오래되어 가물가물 하지만 스페셜 타자나 투수 등이 발이 빨라 도루가 되는 선수와 되지 않은 선수들이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타자의 경우 장타력이 조금 낮다하면 나름 발이 빨라 도루가 되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투수는 거의 똥차 였고...그편도 만들어 보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수가 되면 1점 내기 힘들어져서 고르는 팀이나 선수 선호도가 달라졌던 기억이 납니다 499 같은 뚱땡이도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던가 마구투수로 몇이닝씩 농락하는 친구도 있었고 초창기엔 T L 중간에 G D 막판엔 H W 끝물에 가선 서로 1-2점 뽑기가 힘들어 지다보니 투수력 좋은팀 고르게 되고 고수만나면 무조건 W 로 승부해서 이겼던거 같네요 W가 조합 잘하면 투수력도 좋고 타선도 함정이 없어서 한점 승부에 강함
홈런이 너무 잘 나와서 첨엔 좋았었는데 너무 잘 나오니 홈런 비율을 좀 조절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홈런 나오는 비율을 기존보다 30프로 정도 줄일 수 있다면 - 양쪽 외야로 운좋게 홈런 나오는 경우를 파울이나게 한다든지 강습타구에 수비수가 맞고 기절하는 경우를 더 만들던지~~ㅎㅎㅎ 도전의 의미로 이렇게 해 본 적 있내요. 기계랑 하는데 나는 F팀 고르고 기계는 T팀을 고르면 지루하지 않고 살짝 긴장감이 올라가더군요~^^
뚱땡이타자들은 몸쪽던지면 땅볼납니다 그래서 몸쪽붙일때 타자는 몸에맞을려고 붙어버리는데 이때 조이스틱컨트롤로 홈플레이트쪽으로 꺽어주는 기술이 필요하죠 투수들 마다 꺽이는 정도가 다 다른데 주니치드래곤즈의 좌투수들이 엄청난 각도로 꺽이는 구질을 던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버팔로우즈의 좌완투수방어율3.62? 선수가 있는데 그선수도 직구를 컨트롤하면서 던지기가 좋은투수죠 이걸 잘모르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타이거즈와 499를 선택하는데 그럼저는 긴떼스버팔로우나 주니치를 선택해서 좌투수로 완봉승 해버리죠 ㅎㅎ
타자들만 보고 골랐다가는 투수가 약해서 개 털리는 T 에이스 투수에 공 수 밸런스가 좋은 D 타자들 발이 빨라서 기동력의 번트 작전 L 발이 빠른 타자들은 번트 장타력 있으면 강공 외야수비는 발빠른 선수로 느리지만 장타력 있으면 포수로 교체도 수비위치 신경 써서 해야 되는 나름 전략 게임 치면 공이 뜨는 불량 기판이 아닌 홈런이 잘 안 나오는 정상 기판에서 해야 개꿀잼
유튜브에 1회에 콜드게임으로 기계룰 이기는 영상은 많아서 그닥 감흥이 없내요. 마구투수, 마구타자도 좋지만 교체타자 명단에도 좀 튀는 선수들이 있죠. 오래되서 기억나는게 2명이 떠오르는데 T팀에 교체타자 중에 1할 8푼에 홈런 50개 나오는 선수~! 골라서 홈런 날려보셨나요? 아님 기계랑 했는데 님은 다른 팀 고르고 기계를 T 팀 골랐는데 기계 공격때 대타로 1할 8푼에 홈런 50개 가 등장해서 홈런 맞아보셨나요?ㅋㅋ 뭔가 독특하죠? 그리고 님이 T팀을 골라서 공격을 하는데 3번타자는 확실한데 4번 타자가 3번에 비해 파워가 약하죠. 그럴때~! 4번 타자를 1할 8분 타자로 교체하는 거죠~!! 새롭죠~~! 그렇게 골라서 경기끝까지 쭈욱~~해보는 거죠. 홈런 나오는지 안나오는지~ㅋㅋ 그리고 S 팀에서 교체 타자 중에 꼬마인데 4할인데 홈런은 1개~ 골라서 홈런 날려보셨나요~ 아니몀 수비때 홈런 맞아보셨나요~? 이런 도전들이 이젠 더 주목을 받을 때가 된게 아닌가...상상력을 발휘해봤내요~ㅎㅎ
이 게임 진짜 많이 했었습니다. 실존 인물이었는지는 이제 알았네요. 저는 주로 474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흑인같은 482도 좋았죠. 이 2명은 동급 성능으로 느껴졌습니다. 474보다 482가 주루가 1% 정도 빨랐던 느낌. 어쨌든 둘다 빠따도 좋고 스피드도 빨랐습니다 499는 아무래도 5%이상 더 성능이 좋았던 느낌입니다. 뚱보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도 빨랐고요.
저도 474 482 즐겨했어요. 499는 데드볼에 약해서요. 패드가 맛가서 가끔 2번씩 눌러져서 소개영상이라 2스트라이크 이후로 스윙을 해야하는데 잘 못하면 삼진처리 당해서 가만히 있는거에요. 플레이 영상과 소개영상은 제작과정이 틀립니다^^ 선수 소개넣을 시간을 벌어놓고 해야 하죠.
중학교때 전교에서 젤 잘했는데...젤 잘하는 애들끼리 붙으면...1:0 이나...3-0 정도로 끝나버리던 겜이었죠. 전 상대가 아무리 잘해도 거의 0점으로 마무리 했는데..톡톡 위로 치면서 던지고 순간적으로 홈베이스 걸치게 하던가..바깥으로 레버를 밀면 거의 삼진이었죠.
@@a-laboratory7053 그래서 T팀을 할 경우 한명은 스페셜 왼손 투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T팀이 사기(?)스러운게 보통 다른 팀들의 4, 5번때 교체 타자들은 허약하게 만들어 놓는데 반해 T팀은 스페셜 투수 선택 시 4번째 교체 타자가 왼손 강타자(0.320 40HR)라 쓸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저들 간 플레이 시 T팀을 고를 경우 2명의 스페셜 타자가 아닌 1명의 스페셜 타자 + 1명의 스페셜 투수(회전하는 공을 던지는)를 선택하게 되고 이 경우 벨런스가 아주 훌륭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