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게임들이 활약할 때가 오락실 시대의 전성기,황금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작사마다 게임성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이 듬뿍들어간 작품들을 오락실에 공수했었죠. 개인적으론 이후에 오는 대전격투게임시대는 오락실입장에선 수익이 늘었을진 몰라도 과도한 대전격투게임의 비율때문에 어렸을때 느꼈던 상상력과 노스텔지어는 느끼지 못했고 나이를 먹어서도 그랬겠지만 그 즈음부터 점점 오락실에 흥미를 잃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최신게임들의 기본이 되는 클래식한 게임들을 보면서 어떤 작품군에서도 명작은 영원하구나 싶습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절이라는 클로징멘트가 저에게 참 센티멘털하게 다가옵니다. 어리고 힘 없던 시절에 만사에 열정적이었던 오락실의 우리 모습과 똑똑해지고 전능(?)해졌지만 나이 들어버린 현재의 목소리가 서로를 그리워하고 위로하는 것만 같네요. 오늘도 꿀딴지곰님에게 좋아요를 꾸욱 누릅니다.
죠앤맥 이전에 PC원인 이란 게임이 있었죠 ㅋㅋ 아르고스 전사 폭포맵에선 공중몹을 연속으로 밟으며 스테이지 쾌속 클리어 하던 동네비기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아르고스전사 향로 옮기는건 성룡횽아 영화 소림목인방이라고 있는데 성룡횽이 뜨거운 향로를 맨몸으로 들어서 이동 시키면 향로에 용조각이 몸에 문신처럼 새겨지는데 거기서 따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 오늘도 다양한 추억여행 넘 잘 봤습니다~ 좋아요 댓글 구독 좋댓구 하고 가요~☆
+ㅂ+ 오오.. 좋은 마음가짐이십니다! 그래픽 구리다고 구닥다리 게임이나 하는 틀딱 취급하는 댓글도 간혹 있던데.. 그럴때마다 가슴아팠습니다. ;ㅁ; 사실 게임성 자체는 옛날 게임이라고 부족한게 없어요.. 표현수단이 2차원적일뿐.. ^^; 언제 기회되시면 꼭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당시에도 게임들이 너무 좋아서 전 제작사들을 유심히 보고 있었거든요.. ^^; 근데 그게 단순 퍼블리셔일수도 있고.. 진짜 개발사는 따로 있을때도 있더군요. 어쩐지 그래픽이 서로 닮은 게임이 표시되는 로고는 전혀 틀려서 이상하다 생각하기도 했었죠. 팩트는.. 역시 명작 게임을 만든 제작사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간혹 "경파"라는 단어를 쓰시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예전에 모 게임 잡지에서도 이런 단어를 쓰시던 기자님도 계셨는데, 단어 자체의 뜻도 잘 이해가 안되고 어딘지 일본어를 그대로 쓰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꿀단지 곰님도 이 단어를 쓰시니 예전의 의문이 다시 떠 오르네요.
경파라는 단어는 테크노스 재팬에서 자사의 게임에 처음 사용했던 단어입니다.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처음 사용했었죠.. ^^ 약간 깡패스럽고 불량하다는 뜻이라서 이 게임과 비슷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평가할때 자주 쓰이곤 하죠.. 자세한 뜻은 namu.wiki/w/%EA%B2%BD%ED%8C%8C 나무위키를 참조하세요~
너클조는와 죠&맥, 쓰리원더스, 아르고스의 전사는 오락실에서 누가 플레이 하는 걸 자주 본 기억이 있었죠. 다크씰도 오락실에서 본 적은 있습니다만, 들여놓은 곳이 별로 없어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블랙드래곤은 제가 있던 오락실에는 안 들여놨더군요. 주인 아저씨 너무해...ㅠ.ㅠ;;;자인드슬리나도 처음 봅니다. 사이킥5와 플래시갈도 마찬가지고...혼두라는 아케이트판의 경우는 오락실에서 플레이하는 걸 몇 번 본게 전부이지만, 패미컴판은 집에 북미판인 NES의 게임팩(여러 게임들을 모아놓은 합본임) 안에 혼두라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걸 많이 플레이 했었죠.다만, 게임팩 자체가 같은 게임들의 중복이 많았던데다, 그 같은 게임들조차 일부 소스들을 바꿔놓는 식(예를 들면 처음부터 무적상태라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확산탄이라던가...)이어서, 이걸 찾아서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편하게(...) 플레이 하기도 했었습니다.그건 그렇고 아르고스의 전사에서 신전 내부의 그것은 아무리 봐도 성룡...ㅡ.ㅡa;;;
모두다 해본 게임들이네요. 80년대 중반 재미나오락실(우리동네 오락실도 재미나 였어요.)에서 엄마 몰래 저녁에 오락실에서 오락하다가 오락실밖에 아버지가 나 잡으러 오셔서 밖에서 기다리실때 그때는 오락기앞에 앉아있던 그 순간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순식간에 바뀌었죠. 35년 전인데도 그기분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You all probably dont give a damn but does anyone know a trick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lost the login password. I would love any assistance you can give me!
저 게임 이름이 아르고스의 전사군요. 전주동물원내의 오락실에가면 항상 저 게임이 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오락실내 게임아 안바뀌어서 거의 타임머신이다 다름없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저 오락기 은퇴했을지 궁금하네요... 플레시갈은 플레시걸의 옛날 발음인가봐요 ㅋ
어렸을적 콘도에놀러가서 본 오락실게임중에 너무 제목이 궁금한게임이 있습니다 액션게임이구요 벨트스크롤이구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공이 타격할때 그자리에 분신체가 그자세 그대로남습니다 뭔가 파워업먹으면 최대 분신체 갯수가늘구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리지는데 공격버튼 누를때마다 본체와 분신체 모두 동시공격이 됩니다 1탄보스인가가 무슨 회의장같은데 똑같이 생긴 사람이 안ㅈ아있다가 다들 무대로 뛰어들며 합체하여서 지네가되드라구요 주인공은 곳곳에 분신체를 고정시키고 마구공격하는 그런게임이었습니다 혹시 이게임 제목좀 알수있을까요?
설명을 듣고 보니 너클조’가 진짜 남자 게임임. 제일 기본인 스트레이트로 빨리 누를수록 속도가 더해지는 연타라. 아! 형들이나고수들이 왜 지나가는 듯 때리는지 비로서 알게되고 방어도 가능했고. 역가드는 지금에야 알고 보니, 완전 비기처럼 들려요. 진짜 잘하고 싶은 게임이었는데... 전 첫 번째 왕까지도 잘 못감. 내가 그나마 잘했던 건, 파이널 파이터 빨간 도복 입은 애 가지고 에레베이타 폭탄 왕까지나 깨서 거리로 나간 정도
너클 죠. 이 게임은 "알통" 이 진리죠.(..이거 먹고 편해지는 게 워낙...) 매드맥스나 북두의 권이 섞인 그 특유의 쌈마이함... 블랙 드래곤. 블랙 타이거로도 불렸지만, 이게 어째 보면 훗날 나온 d&d 게임 시리즈와도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철퇴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그 묵직함. 훗날 d&d som의 성직자 모닝스타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라나 하기도 하죠. 방패가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점이랑 뿌리는 단검의 딜이 너무 낮은 게 안타까웠죠. 갑옷도 이래저래 좀 성능이 낮아 아깝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라이프를 늘려주는 역활이기도 했죠. 죠&맥. 원시인 레이드& 원시인의 신부감 찾기 같은 게임이라는 느낌도 괜찮았죠. 눈앞의 보상(입맞춤)을 노리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런데 초반 오프닝 중에 엄청난 뚱녀도 있었는데 그 뚱녀를 끌고 가는 적 부족원은 참(...) 원더 쓰리 라고도 불렸죠... 슈팅,액션,퍼즐이 모인 그 재미는 꽤 괜찮았죠. 모아쏘기 비슷한 요소라던가 그래픽의 독특한 맛과 분위기도 좋았지만, 퍼즐 던트 폴은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난이도 차이가 꽤나 있었군요. 다크 실. 음유시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며 그 성능이 끝내주는 면을 가지고 있던 게 무척 인상적이었죠. 기사의 주무기가 특수한 철퇴에 중갑의 장점이 발휘된 점이 특징이 좋았죠. 다만 실 플레이 난이도는 닌자와 마법사에게 몰려있었던 느낌. 순전 이동속도 때문에 게임이 너무 어려웠죠... 닌자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은 이동속도 때문에 보스를 못 깨기 쉬웠고 창이 좋은 대접을 받은 몇 안되는 게임이기도 했군요. 그리고 마법. 하. ?의 그 엄청난 유혹은 매우 강렬했죠... 잘하면 보물상자가 되어 엄청난 파워업을 통해 보스전을 아주 쉽게 깰 수 있었던 그 매력... 대부분 돼지로 전락 해서 어려움만 느꼈지만, 그래도... 제인드 슬리너. 2단 점프의 게임성을 가르쳐주고 슈팅 플레이도 되는 점이 즐거웠죠. 개인적으론 제 자캐릭터 그림에 영향을 준 광선검을 든 적이 기억 나네요. 혼두라. ...띵또르르르르르! 하는 소리를 내며 회전하며 화려하게(?) 죽는 그 모습 밖엔 기억 나는 게 없네요. 너무 어려워서-_-;... 이후로도 난이도 때문에 엄두가 나질 않게 된 시리즈... 아르고스의 전사. 장절한 BGM으로 시작 되며 무기인 디스크 아머를 휘두르는 재미가 꽤 좋았죠. 시간제한만 빼면 게임 클리어는 괘나 쉬웠으니... PS2로도 후속작이 나왔고 가장 인상적인 요소로 "화로 들어올리기" 이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커다란 용의 머리가 달린 화로를 흡! 하고 들어올리고 엄숙한 제단에서 초형귀 스러운 신상 밑에서 휴식을 잠시 취하는 모습이란... 사이킥 파이브. 자레코의 걸작. 주인공들 마다 나오는 음악이 참 좋았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마녀를 망치로 후두려 패는 그 순간.(...) 그리고 파워업 아이템이 무작위로 나왔을 때.(사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걸 특정 종류의 상자를 깰 때 나오는 건데 그걸 몰랐으니-_-;) 플래쉬갈. 원더우먼이라고 불리는 일이 태반인 게임... 지금 보면 게임성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초기 액션 게임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지 않나 합니다.'ㅅ' 그러고 보니 고기가 꽤나 맛있어보였죠... 2인 플레이에 대해선 그리 즐거웠던 때가 거의 없었지만,... 혼자 느긋하게 진행 하는 재미가 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이번편이 진짜 제 최애 게임들 다 나왔네요. 원더우먼 빼고..ㅋㅋ 블랙드래곤 지금도 오락실가면 200원넣고 하곤 합니다. 해도해도 안질리는 게임. 아르고스용사는 중간에 날라다니는놈이 덮쳐올때 피하면서 등밟으면 그대로 안싸우고도 깨는 꼼수도 있음. 그리고 표범아이템은 먹으면 더 겜이 어려워짐. 밟고 다니는게 더 유리한지라..그리고 5가지 다모으면 십자가라고 해서 십사기 무적이긴 한데 무기 다시 모아야함 해모양 모으면 무기가 수직공격되는데 이 게임의 묘미가 나가는 도중에 레바를 움직이면 직각으로 한번 심지어 숙력도에 따라 괴랄한 방향전환합니다. 다크실은 의외로 닌자가 끝판왕 깨기 편합니다. 스피드가 기본으로 있는지라..끝판왕 진짜 발암임. 슈팅게임에 에어윙(에어리어88 상위호환버젼)도 소개해주세요. 그리고 최초의 4인용 게임 잇는데 그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우리동네서는 A특공대라고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