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들과 함께하는 느린 하루📚 고서점 주인 조방현
10년 째 중앙시장 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방현 씨. 낮 12시에 문을 열어 저녁 6시면 문을 닫는 그의 책방엔 10만권의 책들과 오래된 골동품으로 가득하다. 책을 팔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저 살아남은 고서점들과 교류하며 책 문화를 지켜가고 싶다는 조방현 사장. 느지막이 책방 문을 열고, 책과 함께 느릿느릿 하루를 보낸 그의 퇴근길을 만난다.
20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