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어서 댓글 계속 보는중인데요. 일단 먹어봤는데 맛있다? 그러면 바리스타에게 전적 권한 주고 넘어감. 근데 사람들 반응이 안 좋다? 여러가지 개선 시도. 할머니들 요리할때 보세요. 감으로 하는데도 전문점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잖아요! 기술이 아니라 맛을 보세요. 제가 커피업이 아니지만 베이킹 경우 초보땐 정확한 기술에 신경 썼는데 경험 쌓이다 보니 그게 꼭 정답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그런것에 집착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수있고. 기술도 기술이지만 유연함이 맛을 결정한다는걸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90% 커피 체인점 다 저렇게 커피만듭니다..방구석에서 유투브보고 오지랍에 해본적도없는 놈들이 말하는거니 그냥 무시하시면됩니다. 저도 까페 매니저 부터 까페일 4년정도 했습니다. 물론 오래전일이긴하지만, 저분이랑 똑같이 일했고 가르쳤습니다. 원두만 좋은거 쓰시면 됩니다..
옛날 방식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대부분 많은 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바리스타 분들이 좀더 편하고 일정함을 유지하려고 자동그라인더, 자동템퍼 등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수동으로해서 맛이 나쁘거나 자동으로해서 맛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리스타의 스킬이 중요허지요. 물론 원두를 좋은걸 사용하시면 바리스타의 스킬이 조금 부족해도 좋은 맛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카페로 가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계들이 업글되어 나옵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면서 바꿔나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상 바리스타가 편하려면 자동그라인더랑 좋은 블랜더가 있으면 좋습니 다.
저도 현직 커피쟁이인데 저는 매일매일 자동그라인더라도 확인하고 세팅해놓고 시간,날씨에 따라서도 세팅값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당. 현직이지만 어려워요,, 카페 화이팅 매니저님이 완전 정석적으로 배운대로 하고 계시긴한데,,, 그라인더부터 일단 자동으로 해서 음료 나오는 속도를 올리는게 중요할듯 싶네요! 한국사람들은 빨리빨리라... 그리고 맛은 결국 세팅하는 사람 입맛에 따라 달라져서 처음에 잘 세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정한 맛을 뽑아내는것도 중요하니까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늘 공부하고 홈카페 꾸며놓고 늘 커피 내려 마시는데요. 말씀하신것처럼 커피에 진심인 바리스타님분들은 일일이 그람수 마추고 침칠봉쓰고 디스트리뷰터쓰고 망도 올리고 분무기도 쓰고 템핑도 엄청 신경써서 세심하게 커피를 만들죠 하지만 스타벅스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체인점이나 개인 카페도 시간상 그렇게 못해요 자동으로 돌려서 탬핑까지 다 자동으로 바로 내려서 주죠. 바리스타분들은 작은 부분에서 커피맛이 좌우된다고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그렇게까지 큰 차이를 바로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커피퍽이 망가지지않게 큰실수만 하지않으면 원두와 들어가는 재료만 신경 쓰셔도 맛있는 커피~ 카페에 장점은 스피드니까~ 원두하나까지 고객입맛에 신경써서 판매하는 커피숖은 그만큼 가격도 엄청 올라가죠 그만큼 손이 많이 가니까요 응원합니다!!
아마 50만원차이나는 그라인더사도 똑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안핌 그라인더 사용하고 150만원~200만원 사이고, 원두에 따라 g수랑 추출속도까지 다 잡아야해요. ㅋㅋㅋ 18g은 아주 옛날에 그냥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 정해논 기준이고 지금은 어떤 원두를 사용하고 어떤 그라인더를 사용하냐에 따라 g수도 바꿔야 하고 굵기도 바꾸면서 추출속도 까지 잡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피 콩을 납품 하는 업체 한테 본인들의 기준그람수와 추출속도를 지금 머신이랑 그라인더에 맞게 세팅 해달라고 하는게 가장 좋아요! 산미있는 그라인더 메져, 고소한 그라인더는 안핌 보통 이렇게 많이 세팅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울은 추출 속도 측정되는 아카이아펄 많이 사용합니다. 근데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기계로 추출 세팅값만 잘 잡고 원두만 잘 맞는 좋은 원두로 셀렉해서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코이님 저도 수동 장비로 까페를 했었습니다. 저도 커피 만드는 영상보고 살짝 움찔 하긴 했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수동 제품도 좋습니다. 바리스타 직원은 주어진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현실적인 교육을 한것 입니다. 손목 나가고 이런일 없습니다. 필요 이상의 우려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보이는 지적은 "자동차는 시동을 걸고 무조건 예열을 정확히 3분해야해 2분 30초도 안되고 3분!" 또는 "만두 자동으로 만드는 기계가 있는데 손 만두 만들고 있네" 이런 느낌입니다. 당연히 베스트란게 있고 전문가들은 알수 있겠지만... 정 의구심이 들면 커피를 정확한 방식의 수동 방법으로 만들어보고 바리스타가 보여준 간략한 방식으로 만들어서 맛을 보시면 알것입니다. 사람들이 지적하는 모든걸 다 맞추 시려면 콩까지 직접 볶으셔야 됩니다.......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면 자동으로 바꾸는것도 좋습니다. 수동의 장점을 더욱 잘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심지어 우리는 직접 하나 하나 신경을 써서 커피를 만들어 한국인 손님께 대접 하는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손님이 오자마자 테이크아웃해서 나가고 한번에 몰려들어오고 정신 없을 까페가 아니라면 수동을 사용해도 속도에서 크게 문제 될게 없습니다.
기본 셋팅 원두 18g 추출 36g 시간 25~30초 이게 그냥 기본 이구요 자동 그라인더 무게 까지 나오는 그라인더 있습니다 그라인더 기본 100만원 넘는거 사야 합니다 자동 템핑기 기계가 있어요 알바 들이 바리스타 처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게 나오게 하려고 탬핑 기계를 쓰는거에요 원두 마다 그라인더 하나씩 다 있어야 하구요 ㅎㅎㅎ 재미있네요 응원 합니다
18년째 커피점 합니다. 기계 얘기만 하시는데 기본은 원두입니다. 그리고 우유! 두가지 잘 선정하세요. 자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맛의 일관성 때문이고 그라인더는 굵기는 책임자가 맞추면 되지만 양에서는 오차가 발생해서 저울을 씁니다. 근무자가 많으면 각자 탬핑압력이 달라서 에스프레소 추출시간이 달라지고 그러면 맛이 달라지죠. 습한 날, 건조한 날, 더운 날, 추운 날... 그라인더 갈려나오는 원두량 달라지고 오전 다르고 오후 다릅니다. 코대표님이나 믿을만한 직원이 다른거 접고 카페만 매달려서 사업하실거 아니면 그렇게까지 머리 아프게 하지 마시고 적정선에서 타협하세요. 커피에 미친 사장님들 아니면 위의 내용 다 못지킵니다.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글로 다 쓸수는 없고 정말 제대로 하시려면 매니저가 그만두더라도 연속성을 갖기위해 전담해서 책임질 직원 두세명 두시고 커피전문 컨설팅 업체에서 컨설팅 받으세요. 컨설팅을 추천해본적도 없고 아는곳도 없지만 몬스터즈는 커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어보여서 추천드려봅니다. 어떻게 매니저만 믿고 최고급 커피를 파는 카페를 기대하겠습니까. 바리스타 자격증? 글쎄요. 베트남은 모르겠는데 한국은 국가공인도 아니고 커피에 대한 이해도는 높아질지 몰라도 실전에서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제 매장에도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계셨지만 전 자격증 같은건 없습니다. 수준을 낮추려면 참 쉽고 높이려면 끝이 없습니다.
이게 정답. 저는 카페 6년차지만 딱 맞는말만 하시네요 전문적으로 하시려면 수동이 오히려 좋고 프차처럼 빠르고 일정적이게 하시려면 자동그라인더 사용하십시요.. 바리스타 자격증은 개나소나 다 따는거라 매장에서 실전과는 정말~ 달라요 베트남이 덥기 때문에 따뜻한음료가 덜 나가도 스팀도 잘치는지 봐야하고.. 카페 알바는 왠만하면 경력으로ㅠ 한국은 프차 대부분이 자동이기때문에 스팀 잘치는지보고 50개 ~100개 정도의 메뉴 다 외워야하고요~~
자르고 있고 떠나서 운영입장에서 언제 그만둘지를 모르니 그걸 염려해 해서 시작해야 할거 같네요.... 저분이 꾸준이 운영을 하면 본인 취향으로 가면 돼는데 가다가 본인 사정으로 그만두면 그게 걱정인거죠 보면요.... 죠튜브 찾는거 같던데 그분은 호주스타일입니다... 호주스타일이 스타벅스가 왜 호주에서만 철수한지 아시면 호주 생태계를 아실겁니다...길게 적을려니 패스지만... 죠튜브 영상 중에 그 태국 여자분 있죠 알바할때 골목상권에서 호주는 커피스타일이 그거라....베트남 스타일이 맞는지 부터 확인 하셔야 해요 저도 사개국 살고 한국 일본 호주 미국이라 호주 스타일을 좀 알거든요....
너무 유튜브 피드백을 다 수용하는 것도 아니라고 봄... 베트남 현지 사정도 어느 정도 염두를 해야 할 텐데... 일단 생각을 하고 카페를 기획하겠지만 카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정하고 가야지 그게 없으면 짬뽕 됨.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맛을 추구 할 거라면 처음부터 고급화로 가던지... 아니면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맛으로 박리다매로 갈 것인지... 그 기준이 없다면 힘들 듯...
조튜브랑 같은시기에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오랜기간 했던 사람으로써, 조튜브의 조언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좋은기계로 쓰면 좋겠지만, 저 바리스타 얘기가 틀린건 아닙니다. 사실 얼마나 팔릴지도 모르고, 너무 기계에 과투자 하는것도 좋지는 않다고 판단했겠죠. 원두도 정확하게 그램수로 재어가면서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가게에서 그렇게 하는건 불가능하구요. 조튜브처럼 어느정도 커피 지식도 있고, 유연함 갖춘 친구의 말을 듣는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 현실과는 안맞게 FM 고집하는 바리스타도 정말 많습니다 ) 연주씨가 언급하신 distributor 는 사실 뭐 그렇게 필요한 것 같지는 않지만, 템핑을 잘 못하는 친구들이 일을 한다는 가정하에는 어느정도 필요할 수도 있구요. 기계에 투자하다보면 끝도 없어서, 적어도 조튜브가 바리스타 하던 시절의 느낌정도로 하면 시작으로는 딱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 기계 솔직히 그라인더 50~100만원 자동그라인더 해봤자 똑같은 보급형 그라인더고 머신 자체도 지금 보급형이라 일반 사람이라면 좀 더 비싼 기계로 바꿔봤자 맛 차이 못느낍니다. 차라리 원두를 좀 좋은 거 사용하고 추출만 일정하게 세팅해놓으면 지금 가지고 계신 머신이랑 그라인더로도 메가커피나 빽다방 정도 맛은 나옵니다.
뭔가 바리스타는 한정된 예산과 주어진 장비에서 최대한 한건데 억울한 상황일지도.. 대표와 바리스타 사이에 있는 사람들이랑 얘기해보시죠.. 대표님은 모르는 대화가 서로간에 있었을지도 모르죠.. 사실 바리스타는 여기가 얼마나 사람이 올 지도 모르고.. 그냥 이 기계로 한다는데 여기 앞으로 하루에 몇 명 올 꺼니까 자동으로 해야돼 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바리스타를 시키지 말고 매니져(수익 예산 포함 운영 롤)를 시키셔야 함..
맞음...베이킹도 특정 방법이 정답인줄 알았는데(책에도 필수조건으로 쓰여있음) 알고보면 정답이 아니라 오답이라고 하는 것에도 각각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전 결국 오답(이라고 하는)의 장점을 채택해서 만듭니다. 주관을 갖고 맛만 잘 내면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야 정답에서 벗어나면 큰일 나는줄알지만 결국 여러 시도 끝에 중요한건 자기 주관+기술이란걸 알게 되니 저 바리스타도 함부로 평가할수 없어요.
코대표님 너무 댓글 신경 쓰지마시고 ㅠㅠ 여러카페 많이 일해본결과 그냥 주위에 회사 많고 점심시간에 빠른 회전률로 장사하실꺼면 너무 저울 재고 이런걸루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될꺼같아요 ㅠㅠㅜㅠㅠ 자동으로 만 해도 동일하고 맛있게 할수있어요 ㅠㅠ 너무 댓글때문에 같이 일하는 매니져분 한테 의심하고 그러지마셔용 ㅠㅠㅠ 화이팅 !!
앞전 영상 댓글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분들이 커피에 진심이구나 라는걸 또한번 느꼇네요 ㅋㅋㅋ 저또한 개인 커피매장 을 운영하고있는데 불과 5년전? 6년전 까지만 해도 저희 매장에서는 반자동 그라인더를 썻었습니다. 나름 숙련된 직원들이라서 그때당시는 맛좋다고 손님들도 많았었는데요 추후 직원들이 바뀌다보니 일일이 교육 시키는것도 힘들고 확실이 숙련도에따라 맛이 많이ㅡ 좌우되더군요 그래서 자동 그라인더에 오토 탬핑기기 까지 싹다 바꾼후 적당한 교육 만으로도 균일한 맛을내고 좀더 효율 적으로 운영이 되더군요 코이님의 빠른 결단력 칭찬 드립니다.
커피업 종사자로써.. 수동은 이왕 있는 김에 가끔 찾을 수 있는 원두나 고장에 대비한 여분으로 두셔도 괜찮을 듯 하고요. 기존에 수동 나오던 브랜드들도 자동으로 일찍이 출시하고 있는 만큼 자동 쓰는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내부 칼날 사이즈가 조금 더 큰 걸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빠질 경우 그라인더 칼날 온도가 올라가거든요.
커피 배운지 오래된저도 방식이 금방금방바뀌고 사람마다 달라서 전 정답은 없지만 기본은있다고 생각합니다 템퍼로 포트치는건 진짜 너무했어요 ㅋㅋㅋ 뭐 자동이면 확실히 좋긴하죠 나중에 우유스팀하는거도 한번 대표님이 확인해보세요 그거도 못하는사람이하면 개거품에 맛도없어서 라떼좋아하는사람은 단번에압니다
한국사람들 커피맛 전혀 몰라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더워서 먹는 음료중에 살 안찌는 부담없는 음료정도로 아는척이나 할뿐.. 바리스타가 커피의 광기로 내리는 커피 정도 되는 게 아니면 결국 다 거기서 거기고, 그 안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게 원두예요. 어지간한 원두중에서도 갈색의 중배전이나 약배전 정도선에서 신선한 것만 잘 찾아서 내리면 그걸로 직원이 배워서 내리더라도 80%는 갈겁니다.. 바리스타는 원두만 좋은 걸로 주면 주어진 장비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서 세팅값 찾고 맛을 최대한 끌어낼테니 원두만 좋은 거 준비해두시면 고객들의 맛있다 소리는 나올거예요. 에스프레소 머신 2000만원 들이시고 그라인더 300만원 이상 들이실 거 아니라면 바리스타 믿고 있는 거 가지고 함 시작햐보세요.🎉
탬퍼로 포타필터 치는 것을 기피하는 원인은 혹시 채널링이란 현상이 생겨 커피 내릴때 물이 포타 필터안에 담긴 커피 컴팩트에 금이 생겨 물이 쉽게 그곳으로 흐르면서 커피를 골고루 추출 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물이 줄줄 새는 현상을 방지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장비를 사야하고 어떤 사양을 사야 하는지 궁금하시면 리스트 업 해드릴게요.
1. 자동그라인더 > 기본값 설정해놓고 주문때마다 사용하면 원두손실도 적고 신선합니다.(수동은 직원들이 바쁠때 한번에 갈아놓고 받아써서 신선하지도 일정하지도 않아요..) 2. 원두양을 정하고, 에스프레소머신추출시간,물양을 셋팅하세요 3. 탬핑 > 탬핑이 중요합니다 여자,남자 어느정도의 힘으로 눌러주냐에 따라 커피가 써지고 싱거워집니다.( 꽉눌르면 물이 천천히 나오니 찐하고 살짝 쿵하고 눌르면 물이 빨리 나오니 싱겁고요) 3.물 > 피쳐에 얼음물을 만들어놓고 컵에 부어주세요. 그래야 커피맛이 살아납니다( 얼음에 상온물을 부으면 시원하지 않아요) * 탬핑 > 탬퍼를 잡고 눌를때 주먹을쥔상태에서 팔꿈치까지 일자가 돼야합니다 손목을 꺽어서 눌르면 힘도 들고 여자들같은 경우 손목나가서 일못해요 * 무게 안재요.. 원두 몇그람의 차이보다…탬핑법,추출한 에스프레소 상태, 물,어떤 우유를 쓰냐에 맛이 달라집니다. *커피도 요리.. 손맛입니다. 스타벅스도 매장, 내리는 직원마다 차이가 너무 많아요( 핫라떼는 더욱..스팀때문에) ** 매장 기본 메뉴얼 만드는법 원두를 갈고 탬핑하고 내리고.. 기본 에스프레소 맛을 만드세요.. (에스프레소 맛을 보면서요) 에스프레소만 매장 기본 공식 메뉴얼이 나오면.. 나머지는 재료,상황에따라 그냥 맛나게 만들어주면돼요 기본 에스프레소맛과 내리는 법이 직원들마다 다르다면 매일매일 기본중에 기본인 아이스커피맛이 다르겠죠? 예를 들어, 별내점, 별내불암로점 스벅맛이 다르답니다..다른브랜드 아닌가 생각들정도로요..코이님 ㅋㅋㅋ
맛차이는 그람도 있지만 어떤 원두인지 그리고 신선함 어떻게 로스팅하는지 특히 원두가 동일조건이어도 어떻게 로스팅하는지에 최고의 맛이 갈립니다 기계탓 하지말고 원두가 최고 신경써야할 조건입니다 제 지인 직접 로스팅해서 하는데 잘못볶아지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 그리고 아메리카노 라떼 에스프레소 다 다르게 로스팅 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맛이 틀려지면 가차없이 버리는데 진짜 커피 맛있음 원두 받아오는곳 어딘지 볶는것도 가서 확인하시고 잘알아봐야함 저도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지만 쓰지않네요 드립커피는 내리는사람 수준에따라 맛차이가 심하게 나는건 학원에서 알게되었는데 진짜 똑같은커피 동일로해도 신맛만 나게 내린사람 쓴맛신맛인데 쓴맛이 강하게내린사람 맛이 잘어울려져서 깊고 중후한맛이 나게 내린사람 정말 가지각색이 난다는걸 드립은 장인이 필요하단걸 알게됨 기계식은 빠름과 원두 품질에 신경써야한다는것
현재 직원분이 잘못했다기 보다 소통이 잘 안된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할지 아님 개인 카페 수준으로 할지 정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직원 분 방식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커피전문으로 안하고 빵집+커피하는 가게나 개인카페에서 저렇게하는 곳 있어요 영상 보니 현재 직원분은 처음에 그라인더도 자동으로 사자고 했는데 곤란하실 듯..
수동도 처음에 세팅값(원두 굵기) 매일 맞춰두고, 그램을 한잔 뽑을때마다 저렇게 저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돌려서 쓰는 마카롱 탬퍼를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자동탬퍼도 대부분 잘 안씁니다. 원두 맛에 따라 그램수를 조절해야 하구요. 원구 포터필터는 (7-8g) 2구 포터필터는 (14-14.5)정도면 충분합니다. 추출속도는 그램 고정해두신 상태에서 굵기로 조절해주시고, 머신에서 나오는 물양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윈두 무게 15g 잡으면 과소추출되어서 맛없어요 16~17g 잡으면 20~30초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도저 뚜껑으로 하는게 아니라 나무막대기 또는 손으로 정리하는 겁니다. 저렇게 도저 뚜껑으로 쓱 해버리면 포터필터 안에 원두가 골고루 들어가지 않아서 틈이 생기면 거길로 채널링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템퍼로 템핑 할 때 너무 과하게 누릅니다 그러니까 포터필터를 그룹헤드에 결합 시키고 추출 눌러도 과다추출로 뚝뚝 떨어지는 겁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있다면 원두 만져보면 어느정도 템핑을 해야 할지 압니다 그걸 모른다는건 바리스타로서 센스가 부족한겁니다. 자동그라인더 자동 템핑 작업을 위해서 다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계가 있어도 바리스타 능력이 부족하면 좋은 커피를 못 뽑아 냅니다. 그 점 숙지 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애초부터 국가자격증이 아니고 민간자격증이기도 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맘에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 건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맘에 맞는 사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사람의 말보단 경험으로부터 나온 자신의 소신이 중요하죠. 서비스업이 빠르고 정확(경력)하기도 해야 하지만 원두도(재료) 중요하고 서비스(손님을 대하는 태도, 대처 방법)등 이 제일 중요하죠.
호주사는 검은머리 외국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갔다온 여기 친구들도 모두 인정하듯이 한국 카페 커피 개인이건 큰곳이건 어딜가나 정말 맛없는데요. 진짜더럽게 맛없어서 한국에 놀러갔을때 커피마실려면 무조건 이탈리아 아저씨가 운영하는곳만 갑니다. 맛과 향으로 볼때 베트남커피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데 한국식을 고집하는게 웃기긴하네요.
커피를 많이 공부할 필요는 없어요, 어찌됐건 커피매장을 오픈한다는건 커피를 팔아 수익을 창출하는건데, 어떻게 매장을 알리고, (유튜브채널 좋은 조건임) 특색있는 원두 조합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운영은 자동화/인력 최소화 시키고 매장내에 동선도 아주 중요합니다. 머신,그라인더,워터센서,설거지,MD상품,픽업대,POS기계등 잘 동선 만들어야 최고 인력 운영이 가능합니다. 장비 위치 아주 중요합니다. 시뮬레이션 돌려봐야합니다. 그리고 장비 위치에 맞춰 인테리어해야합니다. 장비 위치에 따라 인력1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주 많은 경험과 많은 매장을 오픈해서 운영해본 결과입니다. 유튜브 찾아보면 그냥 커피 내리는 방법 이런것만 나오지 위 내용은 안나올거에요. 고민 많이하셔야합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얼마전까지 카페를 운영했었던 사람인데요. 개인카페나 소규모카페 바리스타 시험이나 대회에서는 수동으로 하는편이긴 해요. 그런데 카페 매장규모에 따라 수동으로 하면 주문을 못따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손님이 많은 곳은 대부분 자동기계를 사용해요. 직원교육도 쉽고 누구나 비슷한 맛을 낼수도 있고 속도면에서도 빠르구요. 그리고 참고로 자동을 써서 저울로 재는건 세팅이 흐트러지는 경우 날씨나 기온 습도에 따라 세팅을 매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영업 중간중간 몇번씩 저울로 재는편이기도 해요. 참고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탬핑할때 20키로정도의 힘으로 눌러야 하는데 초보한테 그 느낌 가르치기 쉽지 않죠 한국에서도 자동 그라인더 자동 탬퍼 쓰는 추세입니다 맛이 일정하고 바쁜 매장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전문가의 세팅으로 해놓으면 초보자도 그 세팅값으로 맛을 낼 수 있는거죠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오토는 좋습니다 ㅋㅋ
추출시간과 추출량을 일정량으로 맞추는게 좋아요 추출시간은 25~30초정도 보시면됩니다 추출량은 요즘 안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추출하는 용량도 일정하게 맞춰야 일정한 맛의 커피 맛이 날겁니다 투샷기준으로 기준을 정해서 추출하시면됩니다 너무 과하게 추출하거나 너무 적게 추출해도 맛의 차이가 상당히 심하니깐 잘 조절하셔서 추출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의 상식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