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짓말 아니고 저 한참 입시 할 때 상황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평생 했던 공부 다 놓을 뻔 한 적 있어요. 재능도,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평생 공부에만 매달렸던 사람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눈물도 안 나올만큼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규현 오빠 노래인 Eternal Sunshine을 처음 들었어요. 나 되게 메마른 인간이고 잘 안 우는데 오빠 노래 들으면서 하루종일 펑펑 울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게 벌써 2017년 일이네요. 그리고 계속 오빠 노래 들으면서 열심히 해서 굉장히 좋은 대학에 들어갔고 지금은 벌써 2학년 올라가요. 언제나 노래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때도 감사했고 미래에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괜히 궁상맞게 고마워서...주저리...주저리...쓰고 나니까 현타도 오네..
2:59 그대 나를 떠나간다 해도에서 ‘떠’ 부분 이런 딕션 너무 좋다.. 진짜 오빠 음색은 들을 때마다 성은이 망극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제가 이런 가볍지 않은 애절하고 호소적인 노래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 참 가사랑 분위기도 찰떡이라 더 몰입하게 되는 조발라더 내가 평생 사랑할게요 바쁜 와중에 커버 영상이라니 하루종일 들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더 담백한 느낌이어서 더욱 좋아요...! 예전에 성시경님이랑 규현님이 함께한 방송에서 성시경님이 "규현이가 자기 색깔을 더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이제는 완전히 규현님이 자신만의 색을 찾으신 것 같아요!! 규현님 목소리가 선물이에요 늘 고마워요ㅎㅎ
규현님 안녕하세요! 저는12살 규현님 팬입니다! 규현님 진짜 귀엽고 멋져요! 규현님 노래 꾸준히 듣고있고 신서유기부터 해서 규현님 나오는 프로는 다 보고있는데 매일 영상 올려주시고 해서 너무감사해요! 제가 속상한일있을 때마다 규현님 덕분에 기분이 나아지고 위로가ㅠㅠ됩니다 규현님 꾸준히 방송해주세요!♡ 규현님 진짜 너무 좋고 사랑해요💚규현님꼭 제 댓글 봐주세요 12살 팬이_ 좋아요감사해요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so much Kyuhyun for giving us the time and effort to do such AMAZING thing and let us enjoy your voice that takes us to another world! Your songs was my best friend in this winter. Please keep it up. 🤍
커버하는데 피아노 반주로만 커버한게 신의 한수임. 본인도 그걸알고 커버 한거 같은데 희재MR로다가 커버했음 본인 목소리가 죽음. 그럼에도 진짜 잘하시고 잘 듣고갑니다. 개인적으론 나윤권, 신용재님보다 더 잘 듣고갑니다. 노래한곡을 얼마나 이해하고 고민하고 부른게 다 느껴집니다
Also greatest appreciation to Seokmin-nim! In a thousand of pianists hands, I think I can recognise yours in a second already...👍💙 Thank you for always taking care our vocal angel, Seokmin-nim.. I love you^^♡
규현님 노래 찾아 듣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됬네요~ 규현님만의 음색이 귀를 호강시키네요~ 마음이 따뜻하게 녹아 집중해서 노래 들을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규현님 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커버곡도 너무 좋네요. 딱 제 노래 취향입니다! 규현님 예능, 노래 모든 분야에서 승승장구하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I'm crying😭😭 his voice is really beautiful...though you don't know what's this song about but you can feel the pain.... Listen to his voice and you'll definitely fall for it.....
규현씨 솔직히 잘몰랐는데 싱어게인 심사위원 나올때 보고 누구지?하고 그때부터 계속 규현씨가 출연하는프로 다시보기 보고 들으면서 생각한건데.... 최근 레코드샵 출연중이시던데 게스트분들 힘들때 자주듣는 노래선곡올리는것 볼때 규현씨도 희망과힘을 줄수있는 노래를 만들어주시면 많은 분들이 힘들때나 스트레스받을때 도움이 될꺼 같아요 규현씨 슬픈노래를 들으면 너무 애절하고 들려서 가슴이 아파요 좋은 목소리로 조금 다른 희망적인 곡을 만들어 주셨음 좋을꺼 같은 바램으로 적어봅니다
헐 희재라니 진짜 이걸 듣는 날이 오네 내가 오빠 저 오늘 완전 번아웃 와서 진짜 힘든 날이었는데 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그냥 아무생각 없어지고 너무 편안해요 오래오래 세상 모든 발라드를 노래할 때까지 노래해줘요 ٩( ᐛ )و 사랑해!!! 💙💙💙💙💙 지금 신비한 레코드샵 보고있는데 ㅋㅋㅋㅋ 갑자기 알람떠서 놀랐다 ㅋㅋㅋㅋ
요즘 제대로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이 스케줄을 소화할텐데 이와중에 팬들 생각해서 커버곡 내줘서 이 세상에는 표현할 단어가 없을 만큼 고마워요 항상 이렇게 호강받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ㅠㅠㅠ 힘들땐 조금 쉬고 너무 달리기보다 가끔을 걸어요 우리는 어느 순간에도 함께 할게요 해줄게 이것밖에 없으니 (+오늘도 울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