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사실 무식은 밸붕때문에 더미로 캔슬되긴 하지만, 너무나 급작스러운 결정이었던지라 오피셜 스토리에서는 이미 나온 뒤였죠. 게닛츠에게 병원행했던 쿄가 퇴원하고 몰래 사용하다가 베니마루와 고로가 목격하는 스토리... 당시에는 온몸이 불타는 MAX대사치가 그건가보다 싶었지만 이미 게닛츠가 노멀대사치를 한손으로 막은 적이 있었기에 좀 뭔가 위화감이 들긴 했는데.. 결국 무식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아구가 맞아떨어지게 된 오피셜 스토리....
96이 이렇게 된 이유는 개발진들이 일 크게 벌리다 시간에 쫓겨서 구현 못한 어처구니 없는 원인의 결과였지만 게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왔기에 97과 98로 가는 교도부 역할을 크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거 그대로 나와줬더라면 전무 후무한 띵작이 되어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음... 뭐 몇몇 어거지 초필은 좀 빼도 될거같지만요...
미시전 기술들만 건재했어도 게니츠랑 치즈루전에서 점프CD 하면서 거리두면서 기빼고 이런 단순 지루한 패턴안햇어도 됐을텐데..... 저 96출시될 시절 오락실에서 치즈루전에서 게임오버하고 스틱에다가 화풀이하는 아저씨 형들 진짜 많았는데...;; 치즈루혼자만 분신쓰면서 하늘올라가는 필살기도 아닌 그냥 대공기 기술인데;;; 데미지 졸라 퍼져대고 ㅋㅋㅋㅋㅋㅋ 일반캐릭터들은 이런 기가막힌 기술들 다 사용못하게 막아놓고..ㅋㅋㅋㅋㅋ 참나..... 찾은것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