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지나 다시봤습니다 몇년 사이 골프유튜버란 유투버는 다 구독하고 따라해 봤던 사람으로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아이언 제거리 내기도 벅차게 느껴지던 시점에서ㆍㆍ 신준 씨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호불호를 떠나 어느정도 골린이를 벗어난 분이라면 반드시 따라하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갈비뼈, 팔꿈치 아파하면 내던 아이언 거리가ㆍㆍ하프로 그냥 쉽게 나네요. 몸도 안아프고 예전에는 백스윙에서 피니쉬까지 멋져 보이길 원해서 외면했는데, 그걸 강제로 버리게 되는 순간 정말 가슴에 와 닿았고 도움이 됐습니다.
멀리 Los angeles 에서 신준프로님의 영상 많이 보고있는 아직도 배우고 있는 팬입니다 싱글핸디38년차 치고 있는 수퍼시니어 골퍼인데 이제 힘도 떨어지고 거리가 줄어서 홈마아연을구입해서 써보고 있는데 너무가볍고 40여년동안 쳐보지않은 페이드 구질이 나고 맞는감이 너무허접해서 골프에 재미를 잃어갑니다 약간은 오프셋 있는 손맞좋은 아연이 무었이 좋을까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셋업 상태에서 볼이 스탠스 가운데 있다고 가정 할 때 임팩트시에 골반과 어깨가 스퀘어 상태면 양 팔꿈치가 동시에 펴지는 게 맞습니다. 오른쪽 팔꿈치가 접히는 이유는 대부분의 프로 골퍼의 임팩트 순간 모습을 보면 골반과 어깨가 열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어깨가 열린 만큼 왼쪽 어깨와 볼과의 거리가 멀다 보니 왼쪽 팔이 펴질 때 가까이 있는 오른쪽 팔꿈치는 접히는 게 당연합니다.임팩트시 골반이 회전하고 어깨가 열리는 이유는 몸통의 회전력으로 클럽을 끌어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거지요. 히터 보다는 스윙어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틀린 말 없고 스윙 스피드 늘리기 위해 꼭 필요한 동작이기도 합니다만....스윙 분석의 관점이라면 모르겠지만, 교습을 이렇게 접근하는 게 맞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너무 잘게 쪼개서 다루는 느낌이라...방송이라는 특성도 감안해야겠습니다만.....그래도, 골퍼에 따라서 원포인트 레슨 아이템으로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