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갠적인 생각인데 '엄마'나 '어머니'는 힘든 게 맞고 근데 그렇다고 '교감선생님'은 너무 사무적이고 가족같지 않아서 솔직히 나도 좀 서운할 것 같기는 함. 그래서 '어머님'이란 말이 가장 나을 것 같은데... 친근하면서도 식당같은 데에서도 연세 있는 여성분 만나면 어머님이나 이모님으로 부르는 것처럼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 오늘의 웃음 포인트 ) 자막 0:58 해파이더맨 (9) / 특징 : 혼자 못 움직임 1:26 ( 진짜 괜찮아 정말이야 뭐 어쩔 수 없지) 2:34 엄마 , 아이스크림이 왜 여기 떨어져 있지 ㅎㅅㅎ 4:42 주얼리정 (45) / 노개념 5:01 양말 까꿍 !! ( 맨발투혼 )
아으 엄마 호칭에 집착하는 거 너어무 좀 싫다 ㅠㅠ 교감쌤으로 알고 지낸 기간이 더 길고 친엄마랑 엄청 어릴 때 헤어진 것도 아니구 아버지랑 좋은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결국 오현경이 마음 열어서 엄마라고 부르기는 한다만 굳이 자기가 먼저 호칭 때문에 삐치고 엄마라고 부르라고 강요하는 게 ㅠㅠ 하... 정말 사람 과몰입하게 만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