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mbti 정상인 사람인데,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여행 계획표 저거보고 경악했음;ㅋㅋㅋㅋ 아 열받아ㅋㅋㅋㅋㅋ 5: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그냥 계획을 너무너무 못쓰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앞에 두고 대략적인 참고용으로만 쓰고, 목적은 앞에 써서 강조하고 방법을 뒤에 써서 보충해야지.. 고칠게 한 두 개가 아니네 그냥;ㅋㅋㅋ
인팊이라서 느낌아는데 진짜 저럼. 근데 상처 안받는다는게 아니고 상처는 받지만 이유가 있으면 덜받으려는 합리화하려는거. 혹시 내가 모르는 미지의 무언가가 더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상처는 좀 나중에 돌봐도 된다는 생각이라 실제로 나도모르게 쌓인 상처에 아파하고 있음. 또, 상처 받기 싫어서 더 생각에 고착되는거 같기도 함.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J P 는 계획에 대한 관점이 달라요. J의 계획은 한두가지 목표를 정해서 그 달성을 위해 한달단위로 세워요. 심지어 학교 숙제 마지막날에 하는 J들은 그거마저도 계획입니다. P는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합니다. J라고 무조건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P라고 스트레스를 안받는건 아니라고 봐요. 무언가를 더 선호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T라고 F라고 좋아하는 말의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ISTP랑 ISTJ반반인데 계획관련해서 5개까진 아니고 식당 리스트는 3개정도 짜두고 숙제는 벼락치기는 아니고 적당히 쉴 시간 대강 마련해둘수 있으면 느리게하고 다음날이 학원이면 바로 시작합니다. 여행 J리스트 보는데 숨막혔어요ㅋㅋㅋㅋㅋㅋㅋ +t는 걱정과 질문이 사랑입니다.관심이 있어서 질문을 하는겁니다..누가 싫다고 나 하면 둘다 ㅇㅉㄹㄱ라는 생각이 들지만 친하면 육성으로 나오고 안친하면 "어...그래..?그럴수있지"로 필터링합니다
나는 Infj인데 일할때는 극j가 되고(일이 많을때 무조건 우선순위로 어떻게 처리할건지 계획을 철저히 쌓아두고 처리해야 안심이 되는 타입) 여행할때는 우정잉처럼 p쪽으로 되는(가짓수를 정해두고 그 날에 따라 정하는 타입/다른 누군가가 계획을 짜오면 좋아함) 혼종.. ㅎ...
1:43 극 J인데 건망증이 심해서 옛날에 0월 0일 0시 0분 알람을 미리 맞춰놓고 겨울방학 숙제 중 나가서 해야되는 거나 활동에 해당하는 거 약속 미리 잡아았다가 알람 울리면 준비하고 출발 알람 울리면 나가고 하는게 습관이었고 지금도 그럼 출근도 운동도 장 보는 것도 은행 들리는 것도 전부 알람 맞춰놓고 알람 울리면 행동하는게 편함 일일이 기억하고 있을 필요도 없고 괜히 나중에 해야겠다 생각만 해놨다가 까먹으면 골치 아파서
친구랑 같이 갔는데.....P가 저렇게 계획짜놓고 어긋나서 아무것도 못하면 욕 진짜 마렵겠따........ 비안올때도 계획 세우고,,,,,올때도 세우고,,,,,맛집 닫쳤을경우 생각해서 바로근처에 맛집하나더 알아봐야됨.... 거기에 여행전에 전화도해서 문여는지도 물어보면 베스트.....이정도 아니면 계획이 아니라. 상상인듯;;;
나 포함 가족 모두 j의 일상 -뭐 사고싶을 때, 보고서 적거나 ppt 만들어서 육하원칙 하에 설명회를 염. 이렇게 안 하면 부모님 설득x -어디 여행갈 때 시간 단위로 계획 짬. Ex) 오전 9시까지 서울역가서 맥모닝으로 아침 해결, 12시 반 ㅇㅇ식당에서 점심 해결, 1시반에 어디 구경, 2시반까지 호텔로. -지하철 탈 때 가장 빠르게 환승하거나 출구로 나가는 칸을 꼭 알아봄. -달력에 뭐가 많이 적혀 있음. -가족 모두 다이어리 애용. (요즘은 핸드폰으로 해결) -어디 나가면 몇시까지 돌아올 거라 미리 말해야 함. -인터넷이나 신문에 올라오는 tv 편성표가 광고 시간까지는 계산 안 한다고 매우 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