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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erc9509 그래도 이정도로 대성공했는데 이런저런 이유 달면서 열악한 스태프들 보너스 안주려하는건 아니지 대히트인데 스태프들에게 줄수있지요 찍게해준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해라는 좀 동의하기 어려움 보통도 아니고 큰 성공한 작품의 일원들에게 충분히 돌아갈수있는 이익을 바라면 그게 욕심이라고하며 선그으며 혼자만 움켜쥐려하는게 욕심이고 탐욕입니다 우리나라 지금 나이많은 세대에게 많이 깔려있는 사상 하위 노동자가 자기 이익원하면 도둑놈 취급하는 것 심지어 제3자들이 나와 더매도함 근데 본질을 보면 왜 자기가 일한 몫이나 일조한 부분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 안되고 금기시되어야 하나? 자신의 이익에 대한 논의 시도 그런 정당한 권리를 막으며 욕심이라고 선긋는게 쥐꼬리만 던져주고 이익을 나눠갖기 싫어서인 경우가 많죠 한국이 특히 심한데 조선시대부터 강약약강에서 나온 악습의 일부분 단면입니다 강자들이 많이 갖고 약자는 그에비해 터무니없이 아주 적게주고서 그들에게 그이상 바라면 도둑심보라 몰기 말못하게 분위기 조성 즉 실상은 권리 지워버리기 누구보다 탐욕적인 모습은 그 강자들이 제일 많이보이는데도 그렇게 행동하는 거에대해 아무도 따지지 않았거나 못했던 사회 분위기 그게 자연스러워지고 최근까지도 이어져 당연시되었죠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몇년전까지 아르바이트들 근로계약서 기본으로 다 안쓰고 편의점은 최저시급의 반만 한시간 쳐주는 식이 난무했죠 이것에대해 정당한 권리를 말하면 당돌하다고 가스라이팅 근데 근로계약서 안쓰고 최저 안지키고 범법 저지른건 업주인데? 점점 이런 사회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권리도 안지키는 경우가 사라져가서 참 다행입니다 영화판에서 가장 존중 못받는 한국의 스태프 작품이 대성공을 거둬도 보너스를 말하면 욕심이라고 매도당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그들이 자기 자리에서 제작에 참여해 본분을 잘다해서 나온 결과물이기도 한데 드라마에 분명히 일조했는데 너무 야박한듯 소수에게 가는 어마어마한 몫중에 아주 조금만이라도 챙겨들주면 그 다수가 쪼들림이 덜하고 조금이나마 넉넉해 질텐데요 물론 넷플은 외국기업이니 아니겠지만 별개로, 여기서 스태프 챙겨주라는 말에 됐다고 도둑심보라고 소수만 옹호하는 분들보니 말이 나왔습니다
넷플릭스만 돈을 번다 생각하는데 사실은 문화컨텐츠가 월등히 막강한 것이죠, 언제나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시장이 월등히 크죠, 당장은 넷플릭스가 이익을 거저 먹는것 처럼 보여도 여기저기서 말하는 소프트파워 사실은 그게 더 쎄고 막강합니다. 절대로 쉽게 생성되지 않고 한번 생기면 하드웨어처럼 쉽게 사라지지않습니다.
빙고! 제 생각도 똑같습니다 ^^ 현재 시점에서 넷플릭스가 다 챙겨간다고 못 마땅하신분들이 계신데 우리가 얻은 건 수백조원 수천조원의 가치 아니 금액으로 따질수도 없을 만큼 단기간에 어마어마 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매력과 호감을 얻었죠. 이건 2차 세계대전이후에 지금껏 미국만이 가능했던것 아닙니까? 저작권, 더 나은 대우 수익분배 이런것들은 자연스레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황동혁 감독님 인터뷰 처음엔 영어를 안쓰다가 중요한 지점부터 영어로 인터뷰 ㅎㅎ 시즌2를 바라고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바라건데.......제발 부산행속편? 부산행2? 아무튼 반도와 같은 망으로 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부산행2를 간곡히 기다리고 기다리다 마주친 반도는 진짜 너무나 어이없는 망작이였죠...시즌1을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에이~ 이사람아. 일본이 싫은건 마찬가지이지만 영어 잘하는 일본 사람과 일본 배우도 많아. 그런걸로 까면 당신의 품격이 올라가지 않아. 본인이 배우들로부터 작품으로부터 국뽕차오르는 것은 말릴 수 없지만 본인이 영어도 못하면서 그런걸로 까는거 아냐. 그럼 이렇게 질문하겠지? 넌 하냐고. 어. 잘해. 영어 일본어 그외에도 할 수 있는 언어가 있어. 그러니 좀 겸손하자.
뉴스에서 인기다 인기다 했는데 방탄이 노래만 내면 빌보드 1위 찍는거 보고 진짠가? 싶었는데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풍상 타고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1위하고 결정적으로 화장품 산업이 가전, 휴대폰 수출액도 넘어서 프랑스 미국 이어서 전세계 3위 했다는거 보고 이건 진짜다 싶었음 ㅋㅋ
아 솔직히 나도 공감함. 오겜뿐 아니라 솔직히 외국영화들은 더빙이 아니라 자막으로봐야 재밌는데 우리는 자막이 그나마 익숙하지만 영어권은 그게 싫어서 영어가 아닌 자막필요영화는 안본다고, 장벽이 높았는데 기생충부터 드릉드릉하더니 오겜이 완전 그 장벽 다 때려부순듯. 영어권 사람중에서도 한국어 잘하는 사람들이 후기 올린거 보니까 더빙이랑 자막이랑 느낌 완전 다르고 솔직히 자막도 본인들이 보기엔 마음에 안들지만(감정선들이나 캐해석부족) 자막이 훨씬 낫다는 후기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지니 더빙으로 봤던 사람들도 자막으로 다시보기 시작하면서 오겜 바람이 멈추지를 않는듯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은 이 아사리 판에서 현실에 있을법한 사람들이 모두의 동의하에 하는 데스게임에 시청자에게 너라면 이런 게임이 있다면 넌 어떻게 할것이냐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인데 이게 어둡고 살벌하지 않고 밝고 복잡하지 않고 한국식 신파가 외국에서 정말 새로운 맛으로 다가와서 재미있다고 느끼는거라 생각함
넷플이 성장에 한계가 오고 넷플 없어면 안된다 할정도로 넷플의 인기가 독점적이면 좋은 작품 제작비를 핑계로 광고 한두개씩 박을수 있다고 봅니다 만일 오징어같은 히트 작품에 15초짜리 광고 2개만 해도 광고매출만 800억이상 가능 합니다 미국 슈퍼볼 결승전 15초광고가 600만달러 시청률은 55프로 현재는 더 늘어 났겠지만 예전기사에 성인 4명중 한명은 오징어 봤다고 함 미성년은 제외수치인데 미성년포함하면 최소 미국에서 1억명 봤다는거임 시청률로 계산하면 50프로정도 나옴 한회에 광고 두편에 800만 판다면 9x8 미국에서만 630만달러 수익가능
한 가지 아쉬운건 아무리 영어로 잘 해석해 놓은 자막이라도 한국어의 미묘하고 섬세한 뉘앙스와 표현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다는 거죠. 한국어의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세분화된 표현들인데, 예를 들어 노랗다, 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누리끼리하다...이런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한국어를 배우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더빙판과 자막판 다 보앗는데 역시 느낌이 살작 다르더라구요.더빙판은 버리는게ㅋ 여튼 외국인들은 오징어 게임이란 작품속에 느낌을 100% 느끼지 못했을겁니다.자막판도 번역이 그닥 훌륭하지 못했거든요.아니 애초에 한국어의 동사나 형용사들을 외국어로 번역한다는 자체가 모순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