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eok-01 시대의 풍조나 유행 등을 조사하는 사람, 선동하는 사람'이란 뜻. 소비자의 원츠(wants)나 니즈(needs)를 민감하게 캐치하고 다음 시대의 동향, 경향으로서, 혹은 패션 경향으로 준비한다든지 제시한다든지 하여 많은 사람들을 그 방향으로 관심을 갖도록 리드하는 사람을 말한다.
32:30 여기서 지나가면서 이야기하신것처럼 나오는데, 놀이 라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많은 생명체들이 자각하는 개념으로써, 놀이가 즐거운 이유는 세상과 분리되어 (요한 하위징아가 호모 루덴스 에서 정립한 매직서클) 자신의 목숨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여러 자극을 느낄 수 있어 즐겁다 라고 합니다. 역시 천재 이병건
이거 리얼. 이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하위징아가 말한 놀이의 특성 중 대충 '놀이는 목적성 없음. 걍 개꿀잼이라 하는 것을 놀이라 함.'이런 내용 있는데 이거 생각하면 침착맨님 말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짐. 실제 우리도 놀 때 뭐 이익이나 목적 갖고 노는 건 아니니까 틀린 말도 아니고.
31:02 웃기려고 한말이겠지만 진지빨고 이야기하면 의외로 이게 정답일수도? ㅋㅋㅋ 말초적인 쾌락은 그 순간은 즐거워도 그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 금방 질려버리지만 정신적인 쾌락은 그러지가 않잖어 육체적인 쾌락만 추구하면 그 끝은 결국 그 끝은 스너프영상 같은 가학성과 마약이지만 사람과의 정신적인 교감이나 도덕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질리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