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일듯 말듯 자꾸 아른거리도록 너에게 먼지로 날아가고싶습니다. 코 끝에 은은하게 머물러 고운 미소가 퍼지도록 너에게 향기로 다가가 날 기억하게 하고 싶습니다. 귓 가에 속삭이듯 머무르며 너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가 날 흥얼거리게 하고 싶습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바람에 세월에 끝내 흩어져버리는 내 모든 사랑은 그 무엇으로 남아 기억 되어질까요 하염없이 주고만 싶은 그대에게... 송풍화우 가족여러분 늦가을의 정취를 꼭 행복담아 느낄수있는 작은 마음의 여유가 꼭 있으시기를 두손모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