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각과 혜성 칼국수는 진짜 말이 필요 없죠 ㅎ 다만 혜성 칼국수는 면이 명동 교자의 칼국수 면처럼 부드러운 스타일이 아니라 많이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합니다 그리고 혜성 칼국수는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 많은 분에게는 천국이죠 ㅎ
마지막에 짱구네 가는데 길을 못찾겠는거에요. 배부르고 덥고 힘들고 마음속에선 그만 됐어 여기까지 도저히 안되겠어 이러는데 그놈의 결벽증 비슷한것 때문에 짱구네까지 가서 쵤영하고 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잘한건데 당시엔 정말 하기 싫었어요...ㅠ 언제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장면 면을 후루룩 먹고 밥을 비벼서 먹으면 죽음일것 같네요 ㅎㅎ 친구와 같이 가서 간짜장을 입에 묻혀가며 먹고 싶어집니다. 서로 얼굴 보면서 낄낄 대며 웃으면 그게 곧 행복이겠지요. 만두도 맛있어 보이는데 무엇보다 자두가 저렴하면서 상큼해 보입니다. 느끼해진 입안을 입가심하는데 좋을 듯 싶네요. 코스 요리 부럽지 않겠습니다 ㅎㅎ
홍릉각은 아주아주 옛날에 두번 갔는데 지금처럼 영업시간이 짧을 때가 아니라 초저녁까지 오픈했을 때였어요. 그래도 다른 중식당보다 일찍 닫았었구요. 퇴근길에 갑자기 배가 고파서 들어가보니 저렇게 스뎅그릇에 짜장면이 나왔지요. 당시엔 그렇게 유명한 줄도 몰랐는데 이제는 가고 싶어도 시간이 안 맞고, 손님이 늘 많은.... 이렇게 저렇게 잊어가던 때에 영상이 올라오네요. 혜성칼국수는 닭을 못 먹어서 갈 때마다 멸치만 시킵니다. 앉아서 먹다보면 여기저기서 '추가 주세요....' 툭툭 잘리는 면이 영 이상하더라도 먹다보니 정들고, 국물까지 완식하면 가끔 여사장님이 보시고 칭찬하기도 하시는.... 면 너무 좋아하면 살찌니 올해는 봄에만 다녀왔지만ㅠ 극심한 더위에 경동시장과 청과물시장 통틀어서 인파로 넘칠 시간이었을 텐데 진심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개하실 때 깡통시장과 제기4구역 재개발 지구가 언뜻 보이네요. 저 코스로 걷기 운동 꽤 하던 곳이라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홍릉각은 전가복 (이틀전 예약필수)이 10만원치고는 잘 나오고 그냥 짜장도 사람없을때 가면 바로 볶아서 내주시더라구요. 아직 시도 못해본 잡채밥 맛집이라는데 이것도 2인 이상이라 스케줄 맞춰서 가기 어렵네요. 여기도 이제 사장님이 일선에서 후퇴하시고 사위분인지 아들분인지가 웍을 잡던게 재작년이니까 조금 감안하셔야 할듯..이 여기가 아니라 안동장이었네요. 당시 매주 다니다시피 했는데;;; 잘못된 정보 수정합니다.
목소리 같은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나중에 남자친구 만날 때 목소리니 얼굴이니 그런거 보지말고 마음을 보세요 자기밖에 모르고 배려없고 그런 사람은 아무리 얼굴 이쁘고 목소리 좋아도 결국엔 후회해요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리시길래 드리는 말씀이에요 그러니 이상한 말씀은 그만하시구요 아! 제 영상 뜨는거 싫으면 말씀하세요 차단해 드릴게요 차단하면 완벽하게 안뜹니다 푸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