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가 인기많은 이유가 드래곤볼 초창기라 말도안되게 강한 적이 나와서 아군 다 발라버리는 연출이 먹히던 시절 + 괜찮은 캐릭터 디자인 + 절대악 + 겨우겨우 동료 힘받아서 이기는 스토리 특히 자존심강한 베지터가 결국 기 넘겨주는 연출까지 거의 이후에 나올 드래곤볼 연출 원조라고 해도 될정도
제가 알기로 브로리는 그 당시 완전체 셀편 시기인데 베지터가 말한 "슈퍼사이아인을 뛰어넘은 슈퍼사이아인" 즉 나중에 오반이 되는 초2개념으로 만들어진 슈퍼사이아인으로 알고있습니다 나중엔 부우편 연장되서 초3가 나와 123 숫자놀이가 됬지만 원래 그때 토리야마가 초2를 마지막으로 끝내려 했고 그런 궁극의 슈퍼사이아인을 극장판 제작하는 제작사에서 음 이런 느낌이려나? 해서 만든 캐릭이죠 갠적으로 머리 더 올라가는거보단 브로리같은 머리색 약간변질된게 더 잘어울렸을듯
@@Uqpfnaxa 셀전 이전이 아니라 원래 초사이아인 1이 마지막 형태였는데 추가 연재로 인조인간편 시작하면서 17,18호 부터는 초사이아인 1으로 더 이상 이길수가 없어서 베지터가 기존 초사이아인1을 넘고싶어했고 심장병이 나은 오공이 베지터에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초사이아인1을 넘는 슈퍼 사이아인이 되어보자 한 시점에서 초1을 넘는 슈퍼사이아인을 소재로 나온게 브로리 편입니다 그전에는 슈퍼13호 나오는 인조인간 시작 편시점에 나온 극장판이구여
최종형태 이전의 셀이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찡찡대던 이유는 셀의 진화는 파워업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진화하는 형태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최종형태가 타 빌런들과는 비교 될 정도로 젠틀 한 모습과 지성이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게 아닌건가 싶어요. 실제로 초기 형태는 말도 어눌했는데 진화하면서 점점 말투도 바뀌게 됩니다..
히트보다는 쟈넨버가 더 낫지 않나... 뭐 일본 애들이 뽑은거긴 하지만 솔직히 슈퍼는 도키도키 거리는 육공 때문에 하차해버렸지만 거기 그 어떤 빌런 데리고 와도 과거 작화 못 비빈다고 생각함. 쿠우라도 괜찮고... 오공 블랙은 약간 과거 극장판 타레스 생각도 나서 괜찮았는데 솔직히 히트인지 뭔지는 Z 피콜로 포지션 베꼈다고 생각이 드네요. (얼굴은 셀 얼굴에서 뿔 두 개 자르고 보라돌이 만든 거기도 하고...)
무식한 원숭이쉑들한테 전투력 억까를 당하면서도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담은 꿈을 향한 의지를 잃지 않고 몸이 산산조각 부숴져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서 쉬지 않고 달리시는 프사장님.... ㅠㅠ 뇌 속에 싸움밖에 없는 금수들하곤 달리 당신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의 귀감입니다.. ㅋㅋ
비루스 히트랑 지렌은 빌런이라기에 애매하다고 봄. 비루스는 파괴를 관장하는 만큼 비교적 균형을 잡는 신이고(물론 너무 어린애같은 성격(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놀거리 등에 집착함)과 지멋대로인 감도 있지만) 히트는 살인청부업자지만 그래도 정정당당한 승부만큼은 겨루는 성격상 빌런이라기에 애매함 지렌은 애초에 프라이드 트루퍼즈라는 히어로 조직의 1대 리더이고 악인이라기에 애매함. 애니판에서 베지터는 긍지만큼 인정해주며 손오공을 긍지높게 평가해주고 마지막에 개운하게 싸우는걸 보면서 선의의 라이벌이 됨.
오공 블랙이 인기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드래곤볼 슈퍼에서 주인공 오공에게 원했던 모습을 보여줘서임. 전투하기 전에는 얼빵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냉정하고 사나운 사이어인의 본성이 나오는 게 원작 오공이었고 사이어인(초2)을 뛰어넘은 후에는 그런 면이 없었지만 팬들이 원하던 오공의 모습이 오공 블랙이 보여준 모습이었음
개인적으로는 피콜로 대마왕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처음으로 괴물같은비주얼에 입으로 알 낳고 주인공급 인물 여럿 진짜로 죽이고 충격의 연속이엇던 ㄷㄷ 그 이후 빌런들은 처음부터 외계인이거나 새로운 생명체라서 그럴수 잇지 하고 생각하게 되어서 피콜로만큼의 충격은 없는거 같아요
원래 프리져 편이 완결이라 정말 프리져 편이 끝장이 었죠!근대 억지 연장이 돼니 최종장에 나온 53만→1단계→2단계→3단계를 이은 셀편에선 고치→셀1→셀2→셀완,그리고 부우 편에선 착한 뚱댕이→악한 말라깽이 부우→악한 부우→악 부우로 다 3단 변신?을 하니 임팩트가 프짱보다 떨어짐
구판 브로리:포스는 강력하나 겨우 아기때 자기보다 전투력 5000분의 1 밖에 안된 카카로트의 울음소리에 밀린 건 좀 개연성이 없고 찌질한 느낌이 듬 신판 브로리:빌런이 아닌데다가 캐릭터성이 저조하나 행성 밤파에 버려진거랑 친구를 못사귀게 된건 아버지때문이라는 개연성은 좋았음 그러임에도 아버지 나쁘게 안보고 사는 진정한 대인배 브로리. 개연성은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