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서 첫 발견 때 상태 보면 어미가 따로 그루밍하거나 케어해주지 않은 상태였던 것 같고 그 조그만 애가 허피스까지 걸려있고 먹는 것도 잘 먹지 못해 앙상하게 말라있었으니.. 집사님 아니었으면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ㅠ 진짜 생명을 구하셨네요.. 첫날엔 저렇게 경계하는 자세로 꾸벅꾸벅 졸다가 점점 배까고 자는 모습이 뿌듯 🥹 좋은 집사 만난 것도 너 복이다 .. 이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평생 행복하길 🤍 아기랑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복 받으세요!
잘 키우실 수 있을거에요. 저 역시 비슷한 경로로 취준일 때부터 키운 아가냥 셋이 21살이 됐죠. 냥이가 기다리면 하우스가 비로소 home이 되고 귀가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처음엔 내가 냥이를 구했다고 생각하지만 살다보면 문득 냥이가 나를 구하고 있음을 알게 돼지요. 정서가 안정되고 몰랐던 전투력이 강화됩니다.ㅎ 주변에 냥집사들에게 아가냥이 왔음을 알리시면 여러 도움을 자발적으로 줄거에요.ㅎ 고양이에겐 창 밖 보는 것이 큰 낙이에요. 창가에 작은 방석을 깔아주시면 볕도 쬐고 좋아할겁니다. 지자체에서 무료 중성화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지역 냥커뮤니티를 알아보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귀여운 옥분이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구조 아가냥은 채널 성장도 빠른 편이더군요. 응원할게요!
밥 주는 사람이 관리를 잘해야하고 저녁에 주고 새벽에 밥그릇 회수하고 물그릇만 투명유리그릇이나 눈에 띄지 않는 그릇을 하단에 나무뒤에 놓아두던지 다 하는방법도 있구요 관리실에서 그렇게 하면 몇사람이 가서 따져야죠,, 난 우리 아파트에 밥주었는지 어언 20년임 냥이 집들도 눈에 띄지 않게 몇개 놓아 두고 밥그릇도 고정적으로 놓아두고 있어요,,ㅎ
입질은...ㅋ 6개월 이상되면 깨무는 것은 확 줄어들어요...발톱조절도 해서 긁히는 것도 없어지구요..지금 캣초딩이라서 그래요...이빨빠지고 영구치가 나와야해서 잇몸이 근질거려서 더 그러그요.. 단, 습관이 되지 않으려면 손으로 놀아주지 마세요.장난감 으로만 놀아주셔야해요. 낚시대나 고양이풀 같은거로여. 안그럼 집사 손이 장난감이라고 인식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