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에 개의치 마시고 예쁘게 키우세요^^ 저도 길냥이 두 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처음에 잘 몰라서 길냥이를 집에 들여도 다 귀 컷팅하는 줄 알았어요. 저희 애들이 기겁하더라구요. 지차체에서는 유기묘 입양 사업에 예산도 편성하고 좋은 일 하는 거 봤는데 생명과 함께 하는 일은 멋진 일이에요~
토리를 포크포크에서 보다니 우리 토리 넘 반갑구나 예전 영상 다시보니 토리가 얼굴도 헬쓱하고 오른쪽 귀 앞 얼굴에 상처도 있고... 지금은 통통하고 고급스러워져서 토리를 이길 미모냥이 없다고 봄 하랑님과 토리 영원히 함께 행복하세요 그 와중에 놀아줘 누르는 캐릭터 확실한 토리 ㅋㅋㅋㅋㅋ
귀 컷팅 된거보니 길냥이 중성화사업에 연계된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한거네요.길에서 살아갈 길냥이의 무분별힐 번식을 막기위해 중성화수술후 수술이 된 아이들은 귀를 컷팅해서 표시를 하는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성화된아인지 아닌지 몰르니까요. 집에서 살 아인데 중성화후 귀가 컷팅돼 있어서 놀랐어요ㅠ.
@@순수녀-o7x 원댓글에 달 댓글인데 이어서 같이 적습니다. 절대로 '좋은 의미의 캣 맘'일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TNR 사업의 실효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목적이 번식 방지 + 영역 별 개체 포화도 조절인데 저렇게 TNR 사업으로 중성화한 개체를 일반 가정집에 입양한다? 사업 목적 위반이고, 규정 위반입니다. TNR 개체는 밖에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감사할 일이 아닌데요 전혀. 횡령, 착복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정말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할때 매일매일 순수하게 그저 나란 인간이 좋다고 왜 이제 왔냐고 반겨주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하루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풀립니다. 토리는 누가 새끼때부터 키웠던 아이인데 커서 버려졌거나 잃어버렸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발톱도 너무 잘 깎네요. 토리가 고양이별로 떠날때까지 서로 소중한 인연 행복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영상 보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너무 예쁜 토리와 하랑님 정말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웃을일 없던 저희 가족도 길냥이 새끼였던 우리 아기 덕분에 자주 한자리에 모이고 많이 웃고 떠든답니다. 생각할수록 너무 고마운 아기에요. 고양이는 정말 하늘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선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