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 OST로 처음 옥상달빛 음악을 접했고 가장으로서 서툴고 정말 힘들었던 시기 동안 개인적인 위로 많이 받아서 힘났고 또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함께 많이 성장한것 같네요. 저에게도 40대란 나이가 너무 멀어보였는데 어느덧 함께 보내고 있네요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옥달 음악은 내 잔뜩 시원한 핫식스 피로회복제, 에너지음료, 홍삼, 오렌지, 초콜렛... 지친 하루 끝에 요즘 하던 고민들이 해소되네요 언니들 50에도 60에도 음악해줘 선물 보따리를 산타가 가져온 느낌이에요 게다가 다 좋아하는 선물이야 다 좋아 ㅠㅠ 옥타쿠 잊지마,,, 이렇게 많은 예쁜 노래라니 행복해 옥달!!!!!!
힘들 때마다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를 들으면서 몇년을 버텼어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다이빙이란 곡이 나왔다고 해서 들으러갔다가는 진짜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까지 들으면서 마음이 착 가라앉는 새벽입니다... 위로가 되는 음악도, 힘들어서 좋아하던 밝은음악에 힘낼수없을때 들을 수 있었던 곡도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 음악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한 일들이 많은 일상이라는 건 알지만, 그걸 순수히 바라보지 못하는 나를 자꾸만 탓하게 되며, 축하할 일이 가득해 보이는 모두의 삶을 보며, 축하 받을 일도, 궁금해할 일도 없는 나의 삶은 자꾸만 더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슬펐어요. 소중한 이들에게 순수히 축하를 해주지 못하는 찌질한 친구이면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내 모습도 점점 욕심쟁이 같아 밉고. 그냥 누군가에게도 서운함을 느끼지 않고, 서운함을 주는 사람이 되지 않게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질까란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에요. 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노래란 바람을 타고 다녀온듯한 느낌도 드는듯 하고. 너무 위로가 받고 싶었어요. 누군가 안부를 물어줬음 좋겠고, 말 없이 어깨에 기대고 싶고. 유난히 더 그런 주말의 끝자락에 온기를 느끼고 잠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오겠습니다. 오래 오래 노래 해주세요!
여기저기 같은 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나온 3집 앨범 잘 듣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중복지출을 하고 싶지 않아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구매하지 않고 CD를 사고 싶은데요, 그 CD 를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15일 6시 음반 발매 아닌가요? YES24 같은 곳에서도 안 보이고, 검색도 안 되고, 발매사(매직 스트로베리) 샵에서도 안 보입니다. 발매 기념공연에서만 파는 건가요? 아니면 디지털로만 발매하나요? CD 구매 방식을 알고 싶습니다.
Thank you OKDAL and team for the english translations!! It is really helps me A LOT to have better understanding to all the tracklist in this album♡♡ Really love how OKDAL can make all of the song sounds so relatable and beautifully written..
힘든 순간마다 예쁜 가사랑 음색으로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노래도 진짜 다 다 좋아요… 다른 위로 노래들도 많지만 옥달은 위로를 어떻게 하면 더 잘 해줄 수 있을까 깊게 고민한 흔적이 느껴져서 진심으로 위로가 되고 정말 친한 언니가 응원해주는 것처럼 따뜻한 거 같아요 ㅠㅜㅠㅜㅠ 표현력 부족으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 하는 게 아쉬울 정도네요… 이번 앨범 진짜 닳도록 듣고 있어요,, 짱 짱💚
유럽 교민인데, 한국 출장와서 옥달 콘서트 2번 (천안 미술관, 서울 콘서트) 참석 한 쥐띠 팬입니다. 천안 야외 공연에서, 제가 아끼는 손수건에 사인을 받았죠.. 윤주님 세진님이. ‘띠동갑 친구에게..’ 라고 써줬고 간직하고 있는중… 노래 잘 들을게요 ~~~ 그리고…. 세진님. 검뿔안경 다시 써주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