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injeon6895 맞아여 진짜 댓글들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ㅋㅋㅋ 처음 둘이 임신 사실 알고 브이로그 올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난리에요. 처음 헬멧 못 씌울때 언제 씌우는거냐고 지들이 의사인냥 난리치더니 이제는 또 ㅋㅋㅋ 왜 씌우냐고 ㅋㅋ 진ㅁ자 왜 애기엄마들이 동네 아줌마들 말에 상처받아하는지 이해했네요
근디 방구석 전문가들이 사람마다 비대칭은 다들 조금씩 있는건데 애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며 키워야지 두상 이쁘게 만들라고 혹사시킨다 어쩐다 난리난리 개난리를 쳐서 올리버쌤이랑 와이프분 스트레스 겁나 많이 받았을 듯.. 제 동생이 선생님한테 수술 받았었어요. 원래 부정교합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앞광대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서 그다지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다들 인물 폈다고 칭찬해주니 애가 없던 자신감이 생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조산,미숙아로 태어났어요. 첫째랑 다르게 두상이 앞뒤짱구가 심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료 봐주시는 재활의학,소아청소년과 교수님, 동네의원 의사선생님들이 다 두상이 이상하다 그랬어요. 두개골조기유합 판정받고(검사결과 이미 뇌를 누르기 시작했더군요) 9월에 수술 지금 헬멧착용 중 입니다. 헬멧은 아기도 부모도 굉장히 힘들어요. 보이는것만으로 학대니 그런 소리마세요. 삶에는 다양한 이유가 생기고 또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일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아기 키우시는 부모님들 단순히 심한 짱구구나, 뒷통수가 납작하구나 여기지마시고 또 의사선생님께서 두상관련 이야기하시면 꼭 적극적으로 진료 받아보시길 바라요!
올리버쌤 구독자인데 체리 교정치료 받는거보고 신기했는데 저희 막둥이 딸이 29주4일 조산아로 1.39kg으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서 백일도 넘게 있다 퇴원해서 집에와서 보니 아이를 한쪽으로만 눕혀놔서 완전 한쪽이 누가봐도 티나게 눌려 있었어요. 짱구베게도 쓰고 자꾸 머리 돌리지 못하게 베게밑에 수건말아서 받쳐두고 무수한 노력으로 정상으로 만들었어요. 15년전인데 요즘은 체리처럼 저런 헬멧도 나와 너무 좋은거같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비대칭이 심한데요, 나이가 많아서 저 어릴 땐 그런게 없어서 요즘 시대에 태어난 체리가 부러웠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머리뼈가 비대칭이다보니 안면부의 모든 부분이 비대칭이어서 엄청난 스트레스에요. 어렸을 때 헬멧교정 치료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데, 그 부분이 학대라고 하는걸보고 황당했어요. 평생의 고통을 막아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관상 뿐만 아니라 턱, 목 통증이 심하거든요… 혹시 이미 성인인데, 안면 비대칭이 심할 경우 수술을 제외하고는 치료 방법이 없을까요.??
주변에 아는 분도 아가가 태어나서 검사해보니 뇌 쪽인가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했어요. 그 이후로 너무 어린 나이에 두개골 쪽으로 수술을 해서, 두상 교정 및 올바른 봉합?을 위해 몇 개월간 맞춤형 헬멧을 하더라고요. 지금은 헬멧 잘 떼고 머리도 동글동글 넘 귀여운 아가로 잘 자라고 있어요. 의학적 소견으로 필요하다고 하면 더 큰 불로 번지기 전인 초기에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치료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가가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는 부모는 마음이 얼마나 더 찢어질까요ㅠ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 걸 보니,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거 같더라고요... 안아키도 아니고 요즘 의학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아직도 무지한 사람들이 있어서 부끄럽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어서 선천성 사경 수술을 한 케이스인데, 사경때문에 고개가 바르지 못하니 사두에 턱관절 장애에 안면비대칭까지 있어요. 입을 벌릴 때 한 번에 벌려지는 게 아닌 2단계로 벌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평생 관리하며 사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체리 영상보며 아기 때부터 고칠 수 있다는게 부럽더라고요. 원래 척추측만증도 있었는데 사경 수술하고나선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라고 생각해요.
아주 어린시절 기억도 없을 3개월만 참으면 평생 다양한 합병증 외적인 스트레스까지 방지 할 수 있는 확률이 좋으니 힘들어도 평생 건강도 지키고 삶의질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많아 장점이 많은 치료같네요 ~전 다행히도 부모님께서 어릴 적 좁쌀베게에 뒹굴 뒹굴 굴려주셔서 예쁜건 아니라도 적당한 두상을 가졌어요 할머니와 어머니의 지혜와 노력으로 만들어주신 두상..
저는 부모님이 두상을 아예 신경을 안 쓰셨나봐요...ㅠㅠ 머리가 이곳저곳 평평한 부분도 있고... 작년부터 갑자기 턱도 크게 안 벌어지고 턱 뼈가 안 들어맞는 느낌? 병원 가도 약만 주고 딱딱한 거 씹지 말거 입 크게 벌리지 말라 이렇게만 말해주지 뭐 때문인지는 안 알려주더라구요... 거기에 일자목도 있고... 부정교합도 꽤 심해요 안면비대칭은 하관쪽에 살짝 있고 ㅠㅜㅜㅠ
체리 영상을 보고나서 손녀 머리도 앞에서 보면 양쪽 크기가 다르고 양쪽이 뿔 처럼 조금 나와있고 양쪽 이마가 다르게 살짝 찌그러져 있어서 병원가서 검사해 봤는데 극히 정상이라는거예요. ㅠㅠㅠ . 예쁘게 키우고 싶었는데 헬멧 안 만들어 줬어요. 체리 처럼 뒷통수가 비대칭이라야 되나봐요. 손녀는 3개월 지나면서 부터 납작하게 변해진 뒷통수를 5개월 지나면서 놀란 맘에 도넛처럼 생긴 베게를 사용하면서 정말 예쁘게 변했어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뒷통수는 두달만에 교정되어 많이 예뻐졌어요.
제 생각인데 골반크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싶어요... 동양인은 골반 좁아서 아기들이이 산도에서 나올때 두개골이 더 눌려서 나오기도 하고 동양인이 아가들 머리는 큰데 엄마 골반이 좁다고 하죠.. 서양인은 반대고... (골반크고 아기두상작음... 아프리카쪽도 그렇구요... 유전적으로 서양인들이 다 짱구머리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유투브에 서양인들 뼈사진보면 이목구비 튀어나오고 전체적으로 길쭉한? 얼굴에 뒤통수가 튀어나온..? 근데 동양인은 옆으로 넓찍한... 저두 원래타고난 얼굴이 찐동양두상인데 순해가지고 슬프게도 납작이 입니다ㅜㅜㅜ
헬멧치료가 필요하지않은 아기에게 주위사람들이 다 한다고, 머릿통 이쁘게한다며 부모들은 미용치료로 악용을 할것이며. 수요가 많아질수록 저 치료법을 불필요하게 처방해서 (=악용) 돈을 벌려는 의사들이 생길것이며. 헬멧치료가 단순히 두상 이쁘게하려는 아기성형같은 미용치료가 아니라는 부분을 말하는겁니다. 한국에서 성형이나 치아교정도 악용이됐듯이 이것또한 곧 그렇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남들하면 나도해야지 우리애만 뒷쳐지나 이런 부모들의 불안감으로 아이들은 아기때부터 힘들어지겠죠. 헬멧치료는 절대 미용치료가 아니라는걸 꼭 아셨으면좋겟네요.
솔직히 비대칭이 없는 사람은 없고, 출산 과정이나 환경적 요인때문에 약간 머리가 눌렸더라도 자라면서 정상 범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영아 두상 비대칭에 대해 좀더 경각심을 일으키는게 순기능도 있지만 이 동영상만 봤을때는 작은 비대칭에도 과하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을 것 같고,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데도 병원을 찾고 교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선에서부터 치료가 필요할수있겠다고 의심을 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해야할지에 대한 얘기도 좀더 하셨으면 좋았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