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만한 펠티어를 전면에 달고 바람을 통과시켜봐야 충분한 열교환이 일어나기에는 모자라겠죠. 라디에이터에 수많은 fin들을 달아서 표면적을 늘려서 만드는 것도 같인 이유일 거고요 그리고 팰티어 소자가 엄청나게 전력을 소모하면서 한 면이 차가와지고 반대쪽은 뜨거워진다는 걸 감안하면 금속 표면은 차가와지지만 철판 뒷면 모터쪽은 뜨거워지고 있을 거라 봅니다. 결국 에어콘 모드 해봐야 공기 온도가 안떨어지는 이유는 펠티어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츨하는 별도 구조가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철판이 차가와진 만큼 반댓면이 뜨거워지고 거기다 추가적으로 펠티어 구동에 들어간 에너지가 열로 방출되니까요
에어컨에 구조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빼준다 그리고 냉매로 차가운 공기를 준다...이거 못하면 시원하다에 단어선택 기준임.... 선풍기가 그래서 환경마다 냉수샤워하고 그 기준을 유지해줄수도 그냥 뜨거운바람 틀어주는꼴일수도 있는거임... 항상 이렇게 대화하고 교류해서 서로에 판단을 가지는 지식인이 참 좋음^^외부에서 한국인들과 대화를 안하는 결정적 이유가 여기있음.... 뭐만하면 값어치기준 얼마인데나 자랑 개인마다 활용성을 따지지않고.... 교류가 아니라.... 한국 미국 호주기준 동네마다 종교인들은 선동질....
비아냥이나 이거 안된다에 부정적으로 적는게 아닌 늬앙스를 먼저 알려드리면 어차피 휴대용 150W기준 단위면적당 열교환기로 가는 냉매가 없는 휴대용에어컨 기준에 활용성을 개인마다 찾으면 그것도 하나에 만족도라 봅니다 창문형에어컨은 700W급기준임 꼭 700W대를 아니지만요^^
@@이야야-k2p 문제는 집안에 어떤 환기로 가능하냐에 따라 선풍기가 가능하고 아니고에 차이임.... 저희집도 한집기준 9층 14층인데 문열어두고 창문기준 선풍기 틀어도 잠만한 기준임.... 시원하게 잘려고 에어컨 씀....벽걸이든 스텐드든 창문형이든 방마다 거실마다 달라서.... 즉 님에 글에 충분이 공감감....단지 소비자의 몫이죠에 좀 달라서 적는거임 예로요^^ 즉 냉수샤워라 하는데 끈적한 기온이면 딱 그때뿐임.... 냉수샤워를 유지할려면 그 환경이 받쳐줘야됨 즉 환풍이 어느선까지 가능한 구조에환경 집인지와 선풍기로 그 유지가 가능한 정도에 차이....
안될줄 알았어요. 펠티어 소자로 에어컨 흉내를 그래도 조금 내려고 하면 일단 펠티어소자의 형상을 조금 자유자재로 변형을 시킬 수 있어야만 합니다. 최소한 파이프형대로라도 변형시킬 수 있어야 하죠. 파이프내부는 냉각 외부는 발열이 되도록만들면 파이프내부에 선풍기를 설치하고 바람이 나오는쪽에 펠티어소자와 연결된 냉각핀을 달아서 바람이 냉각핀을 거쳐서 나오도록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차가운 바람은 나올 수 있을겁니다. 파이프외부는 뜨거워도 내부는 그래도 차가운 바람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거죠. 지금 저 디자인을 보면 차가운부분을 통과하는 바람은 없어요. 다 외부로만 접촉면적이 거의 없이 지나가죠. 차가워진 바람이 나올 수 없는 디자인이죠. 그래도 어떻게든 판형태의 펠티어소자로 구현하려고 한다면 육각형 이상의 다각형 파이프를 만들고 내부에 펠티어소지를 붙이고 차가운 면에 바람이 지나가면서 접촉면적을 늘리기 위해 방열핀을 붙이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차가운 바람이 나올 가능성이 있죠. 대신 최소 육각형이면 6개의 펠티어소자가 필요하고 전기도 그만큼 많이 소모할겁니다. 그리고 파이프 외부는 많이 뜨거울겁니다. 뭐 현실적이지 않죠. 그냥 1세대 넥풍기가 최곱니다.
선풍기의 5~10cm앞에 A4용지를 놓고 선풍기를 튼다음 A4지를 측정하면 바람의 온도가 어느정도 대충 측정될수 있을 듯 하네요. 영상에서처럼 선풍기를 옆으로 하고 아무것도 없이 송풍구 앞 공기를 측정하면 공기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벽을 측정하는 거 같네요. 구조적으로 냉풍이 나오는 손풍기는 아니네요. 냉풍이 나오려면 가운데가 아니라 팬이 있는 뒷쪽에 냉각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냉풍이 아니라 그냥 살에 문지르는 용 같네요.
영상의 선풍기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선풍기의 구조를 보아선 단순하게 선풍기 앞에 얼음을 두고 사용하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에어컨이 공기를 차게하는 원리와는 매우 다르므로, 에어컨 앞에서 느끼는 찬바람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밸라 제품 설명란에 무슨 소자 같은거 들어가는 것처럼 분해도가 그려져있던데. 그 부분의 소자가 아마 펠티어소자로 보입니다. 님 말씀대로 반대편에 열이 발생하는거 맞긴한데. 효과가 미미해서 아마 손풍기 바람 속도 때문에 엄청 뜨거운 바람이다. 라는 느낌까진 안될듯. 그냥 에어컨 기술(펠티어 에어컨 기술)이 들어간 손풍기다. 라는 상술이라고 보시면될듯.
애초에 이 제품을 피부 열감, 홍조라던지 마사지가 필요한 피부 미용 용도로 인지하는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에어컨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아무래도 어그로용으로 참 좋으니 그렇게 파는 거고, 거기에 남자분들은 열교환 효율이 어쩌고저쩌고 이러면서 화가 나겠지만요. 여자친구가 애초에 그런 용도가 좋아보인다 해서 한대 사줬어요. 물론 스텐소재라던가 bpa프리 소재로 된게 또 팔아요ㅋㅋ 제모라던지 홍조라던지 피부결이 뜨거워질 어떤 조건이 됐을 때 유용하대요. 그럴땐 아이스팩을 쓰니 불편하다고 하니까요. 얘는 껏다 켰다 하면 되니까 ㅎㅎ 게다가 바람도 나오고.
솔직히 손풍기라는 물건 자체가 이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실내 들어가면 냉방 되니까 결국 실외에서 써야 되는데 저런 사이즈로 한여름 실외에서 바람 좀 쐬는걸론 시원함 못 느낍니다. 자연풍보다 강도가 약해서 바람 자체가 안 느껴지는 경우도 많고. 거추장스러워서 해마다 사놓고 며칠 쓰다가 처박아두고, 다음해에 또 사고. 그냥 부채가 낫습니다. 생각처럼 부채질 한다고 팔 안 아파요. 손풍기보다 가볍고 바람 세고 햇볕도 가릴수 있는 부채 씁시다.
에어컨 이나 온풍기 바람이 나오기전에 라디에이터 부분을 지난뒤 나와서 바람 온도가 변하는 건데 저 제품은 바람이 나온뒤에 냉매를 거쳐서 바람이 오고, 그리고 중앙만 펠티어소자 같은걸로 중앙 부분만 냉각되서 바람이 제대로 차가워지기 어려운 구조네요. 바람이 나오기전에 안에 그릴 형태로 만들어졌다면 모르겠네요 풍량도 적어보이고...
에어컨의 원리가 간단하게 축약하면 내가 있는 봉쇠된 공간의 열을 라디에이터를 통해 유선내의 냉매를 통해서 밖에 공간의 실외기의 라디에이터와 냉각팬을 통해서 열교환 하는거 아닌가요? 냉풍기고 저런거든 같은 공간에 있는 거니.. 몸에 미세한 냉각수 호스로 연결된 슈트같은걸 입은 상태로 외부로 펠티어든 외부하고 열교환을 하거나 아예 다른차원및 공간으로 열을 날려버리는 판타지한 장치가 나와야 할듯 하네요 ㅎㅎ
오늘도 오빠영상은 못참죠ㅎㅎ 휴대용 작은 선풍기로도 에어컨처럼 시원한게 있으면 좋겠네요ㅎㅎ물론 밖에서 쓰는데 시원한거는 거의 불가능 하겠지만요ㅜㅜ 가격도 있는데 그리 엄청 시원한것도 아니면요 저는 기본적인 만원 초중반대 하는 휴대용 선풍기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듯 해요ㅎㅎ 오늘도 믿고보는 오빠영상 너무너무 잘보고가요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에어컨 기술이라는게 진짜 애매한게 에어컨을 핸디 선풍기 디자인으론 절대 불가함. 에어컨은 바람을 끌어와서 내뿜기에 땀을 식히는 선풍기와는 다른 구조를 가짐. 에어컨은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냉각시킴. 즉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과 한몸이라는것. 그래서 실외기가 있거나 창문형 에어컨도 창문의 외부로 열을 빼도록 설계되어 있음. 그러나 저건 그런 구조 자체가 없음. 즉 앞부분만 차갑고 열을 다시 선풍기로 끌어오니 그대로임. 열은 위로 상승하는 형태기때문에 선풍기 윗부분에 열이 빠지는 구조를 했어야함
요즘 날씨에선 없는 거 보단 진짜 쓰는게 낫긴 합니다.... 결국 원하는 부위를 순간이라도 시원하게 해주는 "손선풍기"일 뿐인데 여기 댓글창들은 무지한 사람이 많은건가 비판적인 사람이 많은건가.. 손에서 에어컨 바람이 나오길 원하는 건가요..? 대체 얼마나 대단한 걸 바라는건 지 저는 이해가 잘..ㅋㅋ;;;
저거 펠티어 소자 이용해서 냉각하는건데 저기서 조금더 개량이 들어갔어야 하는게 열전도율 높은 구리나 알루미늄으로 팬 앞쪽으로 날개를 달아서 펠티어소자랑 연결을 했으면 팬에서 나오는바람이 펠티어소자로 냉각된 날개를 지나면서 공기가 차가워지겠죠.그러면서 나오면 그게 진짜 에어컨이랑 같은 원리인건데 그걸 못했네여.
펠티어 소자가 어짜피 한쪽이 차갑고 한쪽이 뜨거워지는 원리니... 아마 바람 들어오는 쪽에서 뜨거워지고 있을껄요? 조그만한 펠티어 소자 한개 가지고 공기를 충분히 냉각시키긴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어짜피 열은 반대쪽에서 발산되고 있어서... 아마 큰 차이가 나긴 힘들 겁니다.
열전소자는 기본적으로 발열과 흡열면이 공존함...따라서 저런 모양의 판넬모양일 경우 겉으로 보여지는 냉각면은 차갑지만 반대면은 발열이 일어남...이 열전소자의 뒷부분에서 바람을 불어준다면 바람>>발열>>덥혀진 바람>>흡열>>바람의 순서로 더하기 빼기 제로일 것으로 생각됨... 열전소자는 기본적으로 발열이 필요한곳, 흡열이 필요한 곳을 열전소자의 면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반대편은 방열판을 이용해 불필요 에너지를 방출시켜줘야 하므로 온장고, 냉장고에 이용은 간단하나 선풍기에는 적용이 매우 힘들 것으로 생각됨... 결론...겉으로 보여지는 면에 냉각효과는 있으나 이는 보여주기용 행위로 보여짐...
이거 선물받아서 써봤는데 선물로 줄만 하더라고요. 그 사람과는 손절해야할 것 같아요. 바람 세기는 그럭저럭인데 바람범위가 좁아서 별로. 그 냉각되는 부분의 도움되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은 눈땡이에 갔다 대서 잠깨는 용도나 뜨거운 부위에 갔다대서 시원함 느끼는 아주 작은 장점 빼고 나머지 다 단점입니다.
가운데 펠티어소자를 이용해서 온도차를 만든 것 같네요. 펠티어 소자는 판처럼 생겨서 전면이 흡열되면 후면은 발열되는 소자입니다. 후면발열로 데워진 공기를 위로 빼서 방출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발열과 흡열이 같이 일어나기 때문에 획기적인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펠티어소자와 발열용 팬 1개(저출력) 선풍기용 팬 1개(고출력)를 이용해 구조를 잘 만든다면 에어컨 선풍기는 충분히 가능성있어보입니다. 단가는 대략 7~8만원 나올 것 같네요.
근데 써보면서 생각이, 이게 구조만 바꾸면 쓸만할거 같은데, 이게 특이하게 선풍기 팬이 엄청 뒤쪽에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냉각 판을 지금처럼 외부 정면이 아니라 내부 바람이 지나올 길에 배치한다면 에어컨까진 아니더라도 일반 손풍기보단 시원한 바람이 나올거 같은데. 기술문제인지 먼지 너무 아쉽네요. 효과없는 제품 안사야되지만, 흑우되서 쓰고있는제가 보기에 분명히 냉각판이 차가워 지지만 바람은 안차운 이유가 냉각판이 바람지나는 길에 안위치해있어서 바람이 냉기를 전달못해서 그런거 같더라고요.
전기 냉각 소자를 사용한 경우 더 시원하지 않는 이유는. 소자의 양극 중 한쪽은 온도가 내려가는 반면 다른 한쪽은 높게 올라가므로. 결국은 차가운 바람과 뜨거운 바람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별 효과가없게되는 것이죠. 마치 에어컨과 실외기를 모두 실내에 설치한 것과 같은 방식. 일종의 설계 미스라고 봐야죠.
선풍이 앞면에 펠티어 소자 꽂았나?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니깐. 분해도 보면, 앞에 소자 들어가 있는것처럼 그림이 있네요. 그런데, 펠티어 소자는 아직 에어컨이나 냉장고용으로는 사용하기 효율 떨어지고, 에어컨 같이 쓰기도 애매하니... 그냥, 펠티어 소자 있는 곳에 얼굴을 붙이시는게 더 시원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