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필요한 옷들 싸들고 당장 선생님 수선집으로 가고 싶네요! 제가 몸이 좀 불편한 체형이라 상하의 기장과 통은 기본으로 고쳐 입어야하는데 사놓고 마땅히 맡길때 없어 바라만 보는 옷들이 있어요. ㅎㅎ 이제 겨우 일자박기하고 옷감자르기 무서워 하는 일인에요. 선생님 강의 잘보고 배워볼께요. 감사합니다 ~
미국 엘에이에서 보고 있습니다. 바느질에 초보라 실끼는 순서도 매번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수선집을 할것도 아닙니다만 미국 옷을 사면 매번 소매나 바지단을 줄여야하기에 수선집을 자주 찿는 사람입니다. 간단한것들은 제가 스스로 고칠 수 있길 바라며 옷 수선 교실에서 차근차근 배울까 합니다. 아주 쉬운것도 다 알려니 하지 마시고 저같은 사람도 보고있으니 가르쳐 주세요. 4월에 서울 갈 예정인데 묵을 곳에서 멀지만 몇가지 고칠 옷들 싸들고 만나 뵈러가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설명 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