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 선유 줄불놀이 공연이 주최 측의 안일한 행사 준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안동시가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물 위로 불꽃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imnews.imbc.co... #안동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안동시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입장료까지 받으면서 준비도 안하는 클라스. 많은 인원이 감당이 안되면 예약제를 하던가, 일하기 싫으면 일을 벌리지를 마라. 관객이 모르모트도 아니고 구의원들 헛돈써서 해외 나가지 말고 국내행사 어떻게 하는지 사람모이면 발생하는 문제가 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조사나 해. 예산 따먹느라 혈안이 되서 관객만 피해보는 행사 만들어내느라 바쁘지 그냥.
작년에 한번 갔었는데 차끌고 진입 잘못하면 오도가도 못해서 애초에 뒤돌아 나와서 경북도청 외부주차장에 주차후 부근에 예천공영자전거(지금은 전기자전거, 당시엔 일반자전거) 빌려서 다녀왔음. 다들 부러워 하는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남. 차타고 가도, 걸어가도 들어오고 나가는데 한세월임
작년에 가봤었는데 그땐 대략 2~3천명? 지금처럼 셔틀버스로 움직이지 않고 자차로 깊숙히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었는데 끝나고 마을서 나오는데 2~3시간이 걸림.. 그래서 이번에 혼잡을 막으려고 마을 안에 차를 못 대게하고 초입서부터 버스운행으로 입장시킨거 같은데 이번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이 겹치면서 사람이 개많았나봄 이정도로 많을 줄 몰랐겠지만 기본 3천명이라고 쳐도 25인승버스 4대는 좀 너무했다. 왕복 3~4분거리에 사람 타고 내리는시간 포함하면 최소 5분이상 걸리는데 100명정도씩 30번 셔틀하면 2시간반이네.. 남는거 없어도 8대이상 했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뭐 한 5천원 수준이고 돈 절대 안아까움 인스타에 줄불놀이만 쳐서 릴스봐보셈 걍 개쩜 직접봐도 와..미쳤다 하고 보게됨. 절벽위에서 낙화야~ 소리치게 유도하고 고작 불짚 떨어뜨리는데 개인적으로 별로라 한두번만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수차례함.. 어린애들은 겁나 좋아하더라 여하튼 너무 안일했다. 멀리 좀 내다봐라 지방재정운영 계속 그딴식으로 하다가 진짜 예천에 풍산 뺏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