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때 잠깐 드레노어때 잠깐 군단때 잠잠깐 어둠땅때 자아암깐 발을 들였었던 라이트 유저인데 혼자 하려니 항상 한계가 있었어요. 만렙 찍고 나면 이제 뭐해야 할지 모르겠고... 옛날 공격대 던전 같은데 가서 혼자 쓸고다니기나 하고 룩딸하고 스토리 따라서 이제 만렙지역에 가서 퀘스트를 하면서 옆에 유저들 보면 다들 센데 내 캐릭만 엄청 약한거 같고 ㅜㅜ... 그러나 언제나 스톰윈드 하늘을 그리워하고 있음
피비피는 확실히 북미가 좋습니다. 유저풀이 엄청나거든요. 피비이는 글세요. 언어의 장벽 은근 무시 못합니다. 먼가 말은 하고 픈데....하..... 여튼 한국 서버 피비이 한정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우 피비피가 유입이 어려운 이유는 이걸 알려주는 정보가 없습니다. 진짜 피비이에 비해 완전 없죠.
가장 메인(?)스트림한 콘텐츠를 하려면 시간을 안갈아 넣을 수가 없음. 신화 레이드나 고단쐐기 입문이 어렵네 인맥이 필요하네 로그가 어쩌네 하지만 사실 노라이퍼로 몇달 살아 버리면 그거 못 넘을 사람은 별로 없음;; 근데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요즘 시대에 몇이나 있을지... 다들 자기 현생이 바쁘고... 그래서 점점 복귀자도 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나마 수집 콘텐츠나 업적질 같은 내가 시간 날때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쪽으로 관심있으시면 할만하지만... 하여튼 용군단 자체는 어둠땅보다 나은 확팩인데 사람은 갈수록 줄어서 서글프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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