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이 연기 자연스럽게 잘함. 옛날 드라마 봐라. 연기 못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음. 다 빠져들게 만듬.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래서 요즘 드라마 보면 옛날에 배우했던 사람들 진짜 많이 나옴. 채널수가 는데다 드라마 만들려는데 연기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자르니깐 옛날 배우들이 나오는것임. 게다가 넷플릭스 디즈니 등 까지 가세하니
imf때 울엄마에게 작전 친 건달도 저랬다 어휴 아들인 내가 죽자고 말려도 안듣더라ㅠㅠ 시장바닥서 20년동안 번 돈 다 날리고 동생이 그럴리가 없다며 오히려 아들인 내가 안도와줘서 망한거라고 날 원망하더라 ㅎㅎ 어차피 어머니한테 집에서 쫒겨난 아들이라 안보고 살라했는데 마흔 다되서 결혼하면서 10년넘게 안보던 어머니하고 일단 화해는 했는데 솔직히 그일이후로는 난 어머니한테 정없다
사기꾼들은 절대 사기꾼처럼 다가오지않음 그사람한테 필요한 사람이나 그사람한테 전혀 악의없는 아군으로 다가오지 그래서 많은돈을 의심없이 잃게되는건데,저런 차무식보면서 일부분인 으리를 내세우는점이나 자기사람 챙겨준다 이것만 보고 차무식을 무슨 정의롭고 으리있는 상남자로 보던 많은 한국인 호구들ㅋㅋ한국이 괜히 사기범죄 1위국가가 아니라니까,사소한 정에 휘둘리는 자발적 호구들이 넘처남
사실 타짜의 호구는 빨래질 당하는 과정에서 캐릭터 자체의 재미는 거의 없었죠. 그냥 하이스트 무비들마냥 정마담 패거리들이 호구를 설계해서 박살내는 과정과 이게 아귀와 곤이의 판때기로 커가는게 재밌던거 뿐이지 호구캐릭터자체는 그렇게 강력하게 와닿는 캐릭터는 아니었음.. 근데 이 카지노의 정석우 캐릭터는 진짜 ㅋㅋㅋ 사람들 말대로 도박근절영상으로 써먹어도 될정도. 특히 타짜의 호구캐릭터는 돈을 잃어가면서도 이 과정이 충분히 만회가능할만한 수준으로 호구가 자신감잇게 나와서 체감이 덜됨.. 근데 정석우는 진짜 차츰차츰 설계에 자빠지면서 돈이 오링날때마다 저 차무식한테 비벼대는 과정과 차무식도 살짝식 태도가 그라데이션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일품..
200억 자산을 애초에 처음부터 철저하게 분석하고 계획해서 진행한거지만 회사 넘긴다고 했을 때 이것마저 거절한게 그나마 줄수있는 마지막 배려인듯.. 정말 정이 1도 없었다면 회사까지 꿀꺽했을테지만 그렇게되면 가족이랑 회사직원들까지 피해를 볼 게 뻔하니까 철저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이네요.
강원랜드 새벽에 어떤건지 놀러갔었는데ㅋ 우와 하고 들어갔는데 처음 쓰레빠 신고 머리 떡지고 옆에 돈 쌓아놓고 놀랬음 어떤 아주머니 한테 제발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가족인거 같던데 할머니 같은분 있던데 잘따니깐 젊은사람들 저 할머니따라걸라면서ㅋ 난 그냥 구경 왠지 하면 계속할꺼같아서 쫄보 음료수 무한 리필이라 존나 먹었던게 기억나네ㅋㅋ
강랜은 그냥 서민들 노는데고 돈좀 있는사람들은 국내에서 안놀지 주로 필리핀 마카오 진짜 돈 많은 재벌들은 미치지 않고서야 저 지경까지 가는건 거의 없고 어정쩡하게 몇십억따리 자산있는 사람들이 보통 도박으로 패가망신 하는건 좀 흔한일 처음엔 몇백 몇천정도 하고 놀다가 배팅이 점점 커저서 어느정도 잃게 되면 이제는 돈 따는게 목적이 아니라 본전만 찾자는 심정으로 하게 되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님 진짜 운이 좋아서 찾는다해도 절대 그만둘수가 없음 한번 발들이면 그냥 인생이 도박이고 도박이 인생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