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으로 3000가량 날렸습니다. 30대 초반일 때 인데, 제가 당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주변에 알려주시는 분들 정말 좋은 일 하시는 것이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돈 잃은게 힘들긴 하지만, 같은 일 당하셨던 분들 기억해주세요,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금방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저도 지금 다시 잘 살고 있습니다.
소액 사기신고해봤는데 일처리 해줄 기미가 안보임 신고접수하고 한 한달인가 뒤에 연락와서 경찰서가서 다시 내용설명하고 그뒤로 두달? 정도 지나서 전화왔는데 진전 1도 없음 솔직히 잡을라면 잡을 수 있는 수준인데 안잡는다고밖에 생각안됨 cctv도 굳이 확보할 필요없다 그걸로 찾기 어렵다 이러고ㅎㅎ 원래도 우리나라 경찰 딱히 믿음이 가진 않았지만 실제 겪어보니 더 하다고 생각함 이번에는 소액이라 그렇다치지만 더 큰 사기나 강력범죄를 저런 식으로 한다 생각하면 진짜 답답해짐... 그냥 국민 개인이 최대한 범죄 조심하면서 살 수밖에 없음
@@박니킥 심지어 CCTV 제가 찾아서 갖다줬는데도 안움직입니다 오토바이 만능키로 훔쳐타고 오토바이 다 망가트리고 가져다놓은 놈들 계속 반복하고 있으니 추적기 같은거 달면 잡는다고 알려줘도 안잡구요 2개월 뒤에 그냥 열쇠채우라는 답 듣는게 최선이더군요 그냥 수소문 해봤는데 못잡겠데요
이런 공익 정보 채널은 정말 있어야 할껏 같아요 별별 이상한걸로 남들이 힘들게 번 돈을 왜 쉽게 뺏어가려는지 그시간에 힘들이고 고생해서 돈벌 생각들은 왜 안하는지...ㅠ ps.폰복제 어플은 좀 끔직하네요...ㅜ 꼭 이상한 문자나 메일 같은거 수신할때 주의 할께요 다음에도 관련 정보 있으면 꼭 올려주세요...*^ㅡ^*
와 진짜 보이스피싱 많이 진화 했네 내가 처음 보이스피싱 당할뻔 했던때가 약 15년 전이었는데 그때는 보이스피싱범들이 우체국을 사칭하면서 막 활개를 치던시절이라 나도 모르고 있었음. 내가 사는 주소로 발송된 등기가 반송이 되었다면서 문자가 왔는데 전화 해보니 화려한 말빨에 내가 등기 올때 없다니까 그럼 이건 명의도용된거니 대신 신고 해주겠다고 하고 1분뒤 경찰이라면서 전화가왔는데 일반 경찰이 아니라 서울경찰서 서장이라길래 의심하기 시작했고(이런 사건에 서장이 나선다고??) 뭔 경찰이라는 인간이 렙을 하는건지 속사포 수준으로 지 할말만 하다가 대뜸 내 통장에 얼마 들어 있냐고 물어 보고 내 통장을 압류하겠는데 동의 하냐고함. 내가 명의도용된거랑 통장압류랑 무슨상관인데요? 이러니 또 협박성으로 주절대다가 압류동의 안하는겁니까? 수사방해로 구속될수 있습니다 고객님(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단어 "고객님")이때 확신을 가지고 네네 구속영장발부해서 나 잡으러 오세요 내일까지 쉬는날이라 어디 안가고 있겠습니다. 내가 사는곳 주소 물어 보길래 휴대폰 위치추적하든지 통신사에 물어보든지 알아서 하라면서 전화 끊으니 10초도 안되서 다시 전화가옴 받아 보니 수사협조 어쩌고 하길래 "끊어 XX쉐이야 어디서 수작이야? 한번만더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 한다"라고 하니 바로 끊어버림 ;; 그 일 이후 저녁먹고 뉴스보니까 우체국 사칭한 보이스피싱범들이 있으니 속지말라고 나옴.
@@제이크-j1m 요약 : 1. 여기서 뜬금없이 갑자기 3줄요약을 부탁하시는건 그다지 예의있는 행동같아보이지는 않구요 2. 국어 평균 5등급이 아닌 이상 솔직히 저정도의 글은 요약을 부탁할정도로 읽기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3. 누군가에게 하는 말에는 항상 짧게나마 생각해보려고 하는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LeeJaeMyeongGuSok 주저리주저리 써놓은 뒤에 "참고로 저는 예의 없습니다" 라고 거따가 적어놓은 시점부터 이미 제 행동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려는 것이 아닌 순전히 저를 욕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아 당신이 지적한 논리적 오류에 대하여 대답할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존나 착하니까 하나하나 대답해드리자면 1. 제3자가 끼어들어 사건을 중재하는 것이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2가지 이유로 변론하자면 : 1.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때때로는 예의가 없는 행동이 맞아도, 그 사람이 저지른 결례를 제가 비 2. 이렇게 두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2. 제가 저기에서 인용한 "국어 평균 5등급" 이라는 소리는 실제 국어 평균 5등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명 "국평오" 라고 하는, 대충 설명하자면 혹시 문해력이 떨어지시나요? 라는 일종의 관용적인 표현을 차용하여다 사용한 것입니다. 당신도 알만한 관용 표현에다가 어구 단어 그대로의 뜻을 억지로 대입해 비판하는 것은 순전히 저를 비난할 목적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3. 이건 너무나도 쌉소리여서 문맥 파악이 너무나도 힘든 나머지 반론할 여지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888hodo 경찰이 왜 견찰 프레임 씌워졌나 생각 해보면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서 일선에서 시민들이랑 가장 많이 접하는 게 크고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 몇백배는 더 언론유출 되니까 수많은 경찰들중 일부가 한 짓이 일반 시민들이 느끼기에 대부분의 경찰들이 저렇구나 라고 생각 하는 거임 살면서 경찰 만난 게 체포될짓 해서 경찰만난 거 아니라면 너도 이해할거임
개개인이 조심하는게 맞습니다. 국가에서 할수있는건 강력한 법적처벌이지만 그렇다고 사기당한금액은 어떻게 안됩니다. 악용될 우려도 많구요~그리고 수사가 진화할수록 범죄도 같이 진화하게 되어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강력한 처벌인데 인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하도 뭐라 하니 맨날 제자리죠...휴
아무리 수법이 진화했다곤 하나, 의심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왜 속는지 이해가 안감. 이상한게 한둘이 아님. 먼저 [문자]내용에선, 1. 문자 보낸 번호가 이상함 2. 뭘 결제한건지 내용이없음(인앱승인?? 이렇게 오는걸 못봄) 3. 단순 결제완료 문자 보내면서서 "주의: ~~로 신고해라" 같은 안내 본적 없음 4. 소비자원은 경기도(031)에 있지 않음 5. 고객센터는 보통 대표번호라서 xxxx-xxxx 형태임. [통화]에선, 1. 뭔가 말로 표현할순 없지만 느낌상 고객센터 안내원스럽지 않음 2. 안내원이 이름 안밝힘. 대부분 고객센터 안내원은 통화시 이름부터 밝히지 않나(?) 3. 일개 회사가 경찰과 연계하여 범죄신고를 알선한다? 본적이 없음. 4. 경찰은 유선상으로 개인정보도 요구 안하고 어플깔라는 말은 더욱 안함. 위 사항들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한번은 집고 넘어갈만하고 이렇게 집고 넘어가다보면 사기피해 예방율이 높아질거라 봄.
이 동영상이 지난해 12월달에 올라 왔었다면 저는 당하지 않았을 겁니다 전 세상 멍청하게 어플을 반 깔다가 이상해서 고양 경찰서에 최규상 형사님과 통화 하고 십다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라고 얼른 전화기 끄라고 해서 겨우 옴팡 덮어쓰는 것을 멈출 수 있었어요 지금 영상 보니 제가 당했던 그대로네요 저런 문자들 보면 일체 대응 가치가 없다고 바로 가까운 경찰서로 전화 하라고 형사분이 알려 주셨어요 눈뜨고도 코 베어가는 세상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보통 고객센터 전화하면 자동응답기 돌아가고 산업안전보건법 나오고 노래흘러나오고 고객님의 대기는 5번째 이러면서 연결 안되는데. 아니 무슨 사람이 저렇게 바로받냐 ㅋㅋㅋㅋㅋ 저거부터 말도 안되고 물론 난 저런 문자 다 쌩 하지만... 으르신들 당하지않게 잘 알려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