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역 최고의 투수는 누구일까요? 단언컨데, 야마모토 요시노부 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최고의 선수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MLB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요시노부가 MLB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마모토요시노부 #요시노부 #야마모토요시노부투구폼 #山本由伸 #메이저리그 #오타니 #다르빗슈 #센가코다이
유일한 약점이 피지컬인데. 키가 작을수록 같은 스피드를 던져도 내구성 저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그래서 메이저리그 투수들 대부분이 190 전후 신장이고. 미국에서는 애당초 키가 작으면 어릴때부터 투수 아닌 다른 보직으로 빼버림. 메이저에 키 작은 선발은 그래서 라틴계 아님 아시안계인 것도 이런 이유임. 투구폼이 간결하다고 해서 피지컬 절대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을거임. 내 생각에는 다저스에서 잔인할 정도로 매경기 매경기 관리할 것 같음.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주축선발을 담당할거라고 생각하고 저 계약을 한건 절대 아닐거임. 오타니도 그렇고 야마모토도 그렇고. 일본이기에 저정도 규모 계약이 가능한거임. 오히려 같은 실력을 가진 미국인이 있어도 저정도 계약 못할거임. 다저스는 저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일본야구팬들에게 빼 먹을 수 있음. 스포츠계에는 아시아 한중일 선수 프리미엄이 생긴지 이미 오래임. 그 나라 팬들이 소비력이 높기에 빼먹을게 많음. 반면 빈민국출신인 쿠바 베네수엘라 선수들은 존나 잘해도 저정도 규모 계약 절대 제시 못 받음.
@@jingulpark7504그냥 정신나간 뇌피셜로만 떠드시네 자부심과 자존심 쩌는 나라인 미국의 국기가 야구입니다 ㅋㅋㅋㅋ 아무리 자본주의가 심한 미국이라해도 같은 실력이면 미국인 보다 일본인을 더 비싸게 영입한다? ㅋㅋㅋㅋ 오타니가 왜 역대 최고 금액을 찍었는지 미국 현지 여론만 알아도 이딴 개소리 못하지
@@jingulpark7504 어느정도 맞말인거같긴함 물론 메이저다음으로 수준높은 npb 에서 저성적찍고갔으면 충분히 좋은계약 받을수있긴한데 메이저에서 한경기도 뛰지못한 투수에게 역대 투수 최고액? 오타니데려왔으니 야마모토까지 데려와서 일본팬 타겟으로 잡고 오버페이한거같긴함 반면에 오타니는 투타모두 정상급인 역대 최고로 유니크한 선수라 미국내에서도 인기 탑이니 7억달러줘도 4 5년이면 뽑아먹고도 남을거라고 생각해서 오버페이는 아닌거같음
정말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말 같지도 않은 일본선수니까...는 집어치우고 아시아 선수로서 오타니 선수처럼 이 선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믈브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것인가 라는 기대감으로 정말 즐겁게 믈브를 볼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이정후 선수의 선전도 정말 기원합니다!
동의 합니다 :) 저는 저 1번이, MLB에서 더 통할 것이라고 봅니다. 너무 생소한 타이밍이고, 가뜩이나 만나는 횟수 자체가 줄어두는 MLB이다 보니 진짜 타이밍 너무 짜증나는데? 라고 느낄 것 같습니다. 2번이 가장 우려됩니다. 이제 5선발 전환도 그렇구요. 근데, 코다이 선수도 1시즌 잘 해낸것으로 봤을때 성공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싶습니다 :)
성공할 가능성이 높죠 다만 미국특유의 장거리 이동과 일본의 6선발 체제투수와 달리 메이저리그의 4일휴식 등판 이 적응기라 봅니다 이때의 구위를 얼마나 좋게 유지하느냐가 중요하죠 미래를봐서는 피치컬이 좋은투수는아닌데 30대가넘어서도 과연 유지가 가능하느냐에 달려잇다고 봅니다 강속구라는게 빠른공을 계속 해서 던지면 부상의 위험성과 선수생활이 좀 짧아질수잇다는 단점이잇죠 디그롬도 빠른공과 슬라이더로 잘햇던시즌도잇지만 과도한 빠른공으로 매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먹튀소리 듣고잇죠 오타니는 미치컬이 좋은선수라 나이가 들어도 버틸수잇지만 요시노부는 지켜봐야할듯싶습니다
와~ 부럽네요. 이젠 일본에 가더라도 야마모토의 경기를 직관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갑자기 슬픈 느낌이 드네요. 말도 안되는 결과를 보여주는 선수라 mlb가서도 단박에 Cy Young 상 받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이 선수가 진짜 최고의 투수인데 유튜브에서 다른 선수 영상으로 연결되어 그 선수가 최고인줄 알고 있다가 wbc 이후 npb 보면서 진짜 보석을 알게 되었죠. 진작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mlb라서 오히려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다행이라 위안 삼는답니다.
한가지 첨언을 드린다면 4분 36초에서의 동작은 얼리코킹이 아닌 레이트 코킹과 얼리코킹어 중간위치이며, 회전 가속 구간입니다. 저희 연구소에서의 연구결과로 감히 말씀드린다면 요시노부를 말씀드리자면 더 빠르게 던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다리 initial contact 시 손은 탑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힙힌지를 5~10퍼센트만 지연시켜 던진다면 initial contact이 더 빠른 타이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골반과 몸통의 방향은 닫혀있게 되고 회전가속 구간도 더 뒤에서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팔스로잉 가속 공간이 더 크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좀더 쉽게 말해 힙힌지를 조금 더 지연시켜 풀어낸다면 뒷 공간이 크게 만들어져 더 많은 에너지를 응축시킬 수 있고 더 폭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일본 프로 야쿠르트 스왈로스 호시 토모야 선수가 저희 SSTC에 와서 평균 구속이 8KM를 증가시켰는데 이 부분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자주 소통하며 지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저런 일본 투수들이 MLB에 그것도 FA 가치 2위라는 어마어마한 평가를 받으며 건너가는걸 보면 문득 KBO와 NPB의 차이가 이토록 크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는것 같습니다. 물론 류현진이라는 역대급 투수가 건너가긴 했지만 그것도 벌써 한 10년이 지난 일이니까요. 물론 골글을 수상한 김하성 선수, 가능성을 가지고 심심찮게 활약하는 배지환 선수, 이번에 진출할 이정후 선수처럼 활약하고 있고 기대받는 선수들이 있지만 현재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인원수와 평균적 실력이 일본에 비해 꽤나 부족한건 사실이니까요. 갠적으로 야수도 좋지만 오랜시간 카메라에 계속 잡히며 활약하는 투수를 좋아하기에 하루라도 빨리 MLB에서 그런 투수를 보고싶은 제 바램은 과도한 욕심일 뿐일까요...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성적상 성공은 무조건 하겠다만 체격조건이 워낙 좋지 않아서 몸이 언제 고장날까가 핵심 인거같음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 많을거같은데 성적상 대박은 치나 몸이 언제까지 버틸지는 의문이라는것 솔직히 투수로써 오타니 센가는 훨씬 능가항거라고 봄 오타니는 투타 메리트지 투수만 때놓고 보면 요시노부가 더 좋아보임 일본에서 혹사당하지 않고 적은 이닝 던진게 메리투지만 반대로 보면 많은 이닝을 믈브에서 소화하다가 몸이 고장날 가능성도 적진 않음
야마모토는 사이즈빼면 약점이없음.. 믈브가서도 저점이 엄청높을거임.. 사이영컨택도 가능하다고봄.. 이정후도 장점이 엄청많긴함 어린 컨텍좋은외야수라는게 젤큰장점이고 단점은 김하성처럼 빠른공에 대처를 잘 못할확률이 높고 컨택특화답게 장타는 크게 기대못한다정도? 깊게들어가면 더 있지만
이정후는 수비도 문제임 메이저리그가면 평범한 수비수.. 상위리그에 도전할때 투수들은 생소함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져가지만 야수들은 안그래도 생소한데 그 투수들이 두 세 수는 더 높은 실력을 갖고 있는데다가 원래리그에선 먹어주던 수비도 다 평범하다는 소리 듣는게 현실...
코로나 유행하기전 19년 5월 교세라돔 갔었는데..평일이라 한가했었고 현지인이랑 대화하는 연습이나 해볼려고 팬샵 직원한테 오릭스 저지사려는데 누가 최고의 선수냐라고 했었는데 야마오카 야마모토 요시다 이 3명 말해줬었음… 그 셋중에 누가 제일 잘 하냐니까 아마 야마오카상이라고 해서..야마오카 데상트 저지 하나 샀었는데ㅋ 나머지 둘은 메이저가고 야마오카는…
야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랑 스포츠 차이가 벌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우리보다 유소년 등록선수도 몇십배나 더 많고 우리보다 땅도 넓어서 인프라도 좋고 국가에서 한 종목씩 운동을 권장하는데 특히 부활동이 잘되어있고 운동을 하는 인원이 많으니까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할 확률이 높고 거기서 재능있으면 전문선수로 키워서 국가대표로 활동이고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인구도 줄어들고 사교육과 게임에 미친국가라 스포츠를 잘해야된다는건 양심이 없는거임.
유일한 검증은 체력검증 아닌가...주당 한번씩 등반하는 일본이랑 다르게 4~5일에 한번씩 이동거리 무지막지한데 경기수도 많으니 자국선수들이나 피지컬 좋은 중남미 선수들도 흔하게 보이는 시즌 막판 체력부족 등의 문제를 린스컴 같은 체구로 버텨야하니...그래도 린스컴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투구폼이 저 문제를 얼마나 상쇄시켜줄지 기대가 됨... 앞서 진출한 다르빗슈, 다나카,오타니는 그래도 ㄹㅇ탈아시안급 피지컬로 어느정도 체력적인 문제를 상쇄한거 같은데 그거랑은 다른 유형의 성공을 거둘런지...
일본에서 S급 투수는 미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증명된 것이라 야마모토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한시즌 동안 200 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다는 것이 혹사를 당하지 않았다는 장점일 수도 있지만, 내구성과 체력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단점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엔피비와 다르게 5일 간격 등판, 166경기를 소화해야하고 마운드는 딱딱하고 공인구는 미끄럽다는 미국 야구에서 작은 체구로 이를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제가 단장이라면 큰 금액으로 뛰어들기에는 무섭네요.
하드웨어가 작으면 믈브에서 못버티는 이유가...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쉬어갈수 있는 타선이 존재하는데 꾀돌이처럼 템포를 조절해 간다면 작은 하드웨어의 선수도 살아 남을 수있다. 반면 믈브에서는 그게 없기 때문에 전타석 전력투구를 해야하는데 작은 하드웨어는 몸이 갈려나가게 되고 선수생명도 급격히 짧아진다.
3~4시즌 정도는 안정적인 활약을 할거 같긴 하다.. 난 개인적으로 오랜역사의 mlb데이타를 볼때 결국은 작은신체는 내구성에 문제를 준다고 본다.. 일본과는 다른 긴 시즌과 200이닝 이상의 경험이 읍다는 것, 글구 믈브타자의 힘과 비거리에 대한 대응 등.. 일본야구 최정상급 투수는 항상 mlb에서 통해왔듯이 결국에는 롱런하는냐의 문제일 듯~~
SWOT analysis 에서 당장 weak는 없겠지만 threat라면 믈브의 빡센 스케줄, 낯선 환경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겠지요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여도 은근 크게 작용하더라고요 국대만 가면 낯선 환경 때문에 삽질하는 최정이 대표적인 예시죠 일단 첫해엔 야마모토의 생소함 때문에 타자들이 적응하느라 잘 공략하지 못할텐데 관건은 2년차부터라고 봅니다 암튼 오타니, 이정후와 함께 기대는 엄청 됩니다 내년에는 돌아온 류현진을 포함해서 아시아 선수들 볼 맛 좀 나겠는데요
확실히 센가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데뷔 시즌에 보여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사사키보다 더 좋아보입니다 야마모토가 유연성, 신체 탄력성이 좋다는데 대부분 유연성이 좋은 투수가 부상을 덜 당한다고 하네요 랜디 옹이나 챞먼이 대표적 예시고여 그러니 텍사스로 와서 백투백 우승을...
사사키는 한참 더 커야죠. 구속 때문에 떠들썩해서 처음에는 야마모토 선수를 몰랐다가 npb를 지켜보며 진짜인 야마모토를 늦게 알게 되었죠. 뭐 저런 선수가 다 있나 싶은 말도 안되는 결과를 꾸준히 이어온 선수. Mlb에서 성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야마모토 면접 때 만났다더군요. 둘이 합작해서 우승을 이뤄내면 또다른 만화가 한 편 더 완성되겠구나는 생각을 했습니다. 3억 달러 이상으로 가치가 오른 야마모토가 어디로 갈지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구위가 문제라기보단 원래 장점이던 제구가 흔들렸어서 좋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문제 원인은 본인만 알겠죠 멘탈 이슈가 됐든 공인구 적응 이슈가 됐든 이걸 넘어서냐 못 넘어서냐가 결국 야마모토한테는 우물 안 개구리로 남느냐 S급 투수로 증명을 하느냐의 기로라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 듣는 선수인데, 설명하신 정도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지 않고서는 지금 저 성적을 설명할수 없겠군요 1. 포심의 구위는 미국 기준으로 최대 99마일, 보통 95마일 정도에 형성되는 평균 이상의 구속이나 회전수는 그닥. 메이저 공인구쓰면 100-200 회전수 떨어지는건 그냥 확정입니다. 허나 오버스로우라는 현재기준으로 특이한 폼 보유 2. 스플리터는 최상급. 그러나 헛스웡 아니면 거의 볼이 되는 스플리터 특성상 위닝샷으로는 더할나위없지만 카운트 잡기에는 뭔가 애매... 근데 일본 투수들은 이걸로 카운트싸움도 하기 때문에 이공이 핵심. 3. 커브는 지금 타이밍을 뺏는 유일한 구종. 체인지업을 던지는지는 모르겠지만 95마일 투수가 체인지업이 없다는것은 메이저에서 타이밍 싸움이 힘들다는 뜻이 될수 있음. 커브는 던져봐야 위력을 알수 있다지만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그러나 찰리모튼같은 급은 절대로 아니다. 4. 커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스플리터와 궁합은 매우 좋기는 한데, 매이저 특유의 홈런스윙과 궁합이 최악이기 때문. 대박이거나 쪽박이거나. 둘중 하나이다.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저 정도의 성적을 유지한다는 것은 수싸움이나 지능이 높은 선수라고 보는것이 맞다. 제구역시 출중하다면 메이저에서 경쟁력이 있는 투수는 확실하다. 그러나 다르빗슈와 비교할 급은 절대 아니다.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95마일에 체인지업 없고 커브도 미지수인 투수가 이닝을 얼마나 먹을지 솔직히 회의적이다. 결국 포심이 메이저에서 통하냐가 핵심. 이거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동영상 하나로는 판별이 힘들다. 포심이 만약 현 다나카 마사히로 수준이라면 결과는 뻔한거고. 근데 일본 투수들은 전통적으로 구속에 비해 포심 구위가 매우 좋지 않다.
용도가 다릅니다. 체인지업은 타이밍을 흔드는 공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패스트볼 타이밍을 잡지 못하게 합니다. 사실 체인지업을 아무리 잘 던져도 위력에서는 슬라이더 미만이고 난이도는 거의 너클볼 다음가는 고난이도이지만 잘 던지면 진짜 개사기 구질입니다. 체인지업을 잘쓰면 6회 넘어가도 타자들이 패스트볼 타이밍을 못잡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이정도의 체인지업은 메이저에서도 극소수입니다. 스플리터는패스트볼과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날아가다가 끝부분에서 꺽인다는 점에서 슬라이더와 흡사합니다. 패스트볼수준의 위력을 낸다는 장점이 있지만, 타이밍이 패스트볼과 비슷하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 타이밍만 맞추고 찍으면 넘어갑니다. 물론 일본 투수중에는 스플리터 낙폭 조절을 잘해서 이거 하나로 완투까지 하는 양반들도 있긴 한데, 그럴바에야 슬라이더가 훨씬 낫습니다.
@@disqku-df8eu 그렇군요.. 제 생각에는 스플리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추가하기 보다는 투구 방향을 갈라줄 수 있는 커터를 더 다듬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대부분의 투수는 체인지업이 있으면 스플리터를 익히지 않고 스플리터가 있으면 체인지업을 익히지 않기 때문에 댓글 남겨봤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타이틀 부문에서 압도적인 이유는 경쟁자가 없어서 그렇죠. 다르빗슈, 다나카, 마에켄, 이와쿠마는 한시대를 같이 뛰었습니다. 그때도 투고시절 이지만 현재는 그보다 다소 심한 경우라 비율 스탯에서는 다르빗슈를 제외한 나머지보단 좋은 편이지만 이닝을 무지막지하게 먹은 00년대 황금세대보다 NPB로 한정하면 더 높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교 선수가 많이는 없지만 지금 센가와 비교하면 야마모토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라는 게 답이 나옴 그리고 다르빗슈를 제외하면 여기서 거론한 어떤 선수도 요시노부만큼 오랫동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음 mlb 출신끼리 경쟁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의외로 타이틀은 비mlb선수들과 나눠 먹었다는거 달빛이 빠진 10년대부터 mlb출신보다 비mlb출신이 먹은 3대타이틀이 더 많은데 경쟁자가 없어서 그랬다는 건 npb를 너무 무시하는거지
200이닝도 못 던져봤잖아?란 댓글 많은데, 요시노부 2021, 22년에 190이닝 넘게 던졌습니다. 일본 시스템에선 190이닝 넘게 던진 거면 엄청 많이 던진겁니다. 그리고 2023년 200이닝 넘게 던진 투수, mlb 30팀에 5명 밖에 없고, 180이닝 이상 던진 투수도 25명뿐입니다. 요즘엔 180이닝 정도만 던져도 무난히 좋게 봐주는 시대입니다. 대체 언제쩍 200이닝 타령입니까... 건강하기만 하다면 이닝 소화력도 문제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