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sinla 일부 인정이나, 델토로가 짜 놓은 판의 미로에 빠지면 주인공과 같이 꿈속을 주인공과 같이 도망치다, 같이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는...그의 디테일은 내면을 알게 하는 사랑의 형태나 동화로 여기던 피노키오를 내 곁에 환생시키거나, 도화지에 그리던 로봇을 내가 직접 퍼시픽림에 타오르게 하는 마법은 시간의 길이보다는 그 속에 쏙 빠져야만 간신히 구현 할 수 있는 오컬트 장인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19년 리부트 정말 좋아합니다. 좀 허술한 부분은 있어도 참 찰떡같은 맛이 있었는데 이번 크룩드맨은 이렇게까지나 기대가 되지 않는다니... 그나저나 여기저기 국지적 악령이나 현상을 잡으러 다닌다니, SCP 재단이랑 손잡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 BPRD 소속이기는 하지만, BPRD는 이름부터도 뭔가 매가리가 없음
기존 헬보이는 그냥 soso 새로운 헬보이의 방향성을 알겠는데... 기존이던 새로운 시리즈건 성공하려면 헬보이의 캐릭터가 너무 단순하면 안될꺼 같아... 이름만 악마군주지.. 빨간거 빼면 변절한 악마군주의 캐릭터가 매력이 없어 악마군주란 이름에 걸맞는 캐릭터성으로 매력을 확보해야 이 시리즈가 산다
개인적으로 콘스탄틴 드라마도 넷플릭스에서 나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전작은 흥행은 안되었어도 영상미 등은 괜찮았다고 기억하는데.......헬보이 리부트는...........무슨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을 정도로 개판이었고, 그나마 마지막 쿠키영상 이 괜찮았다고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