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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일수록 똑똑한거죠 .. 이미 IMF 시대부터 부모들이 겪는 과정을 옆에서 학습해서 잘 아는 거예요 .. 조직은 언제나 배신한다. 누구도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 자기 삶을 담보로 함께 성장할 가치가 없는 조직은 돈을 모으기 위한 수단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맞음 조직은 언제나 자기 이익에 맞춰 배신하기 때문에 그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내가 능력을 갖춰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막상 중견가서 경험해보니 ㅈ도 아닌 일을 너무 과대평가로 뽑고 있었다는 걸 느낀 사람으로서 최근 퇴사한 1인. 계속 공부하고 전문직으로 살아남아야 내가 나중에 부모세대처럼 힘없이 쫒겨나지 않고 오히려 맞설 수 있다고 생각. 특히 한국의 20년 뒤 경제는 지금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지금 직무 선택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2인분의 일을 1명이 하게 되는 구조이다. 1. 힘들어서 관둔다. → 결원이 생긴다. → 남은 인원이 나눠서 일을 한다. 2. 업무강도가 높아지고, 직원들이 힘들어 진다. → 새로운 직원을 구한다. → 다시 나간다. 결론 : 그만 두게 만들어진 구조, 이게 쌓이면 결국 소문나서 직원이 안 구해짐. 대표는 적은 돈에 일이 돌아가니 그냥 그대로 둠... 쥬륵
@@user-nn4iy7sq4g 회사 간에 그렇게 큰 차이만 아니라면 난 오히려 직원들과의 관계가 더 영향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최악인 장소 군대를 예를 들어 보면 쥐꼬리만한 월급, 시도때도 없는 사역, 꼰대인 선임과 같은 인간이 맞나라는 의문이 드는 후임. 제 경험상으로는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건 사람 관계였습니다.
자유경제체제를 옹호하는 사람이지만 좋소기업들 하는 꼬라지들 보면 개탄 스럽습니다. 일은 벌려놓고 그 책임은 직원들의 몫인데 그렇다고 업무적 지원은 굉장히 소극적임 인원충원,비용처리 다 마찬가지임 직원 퇴사한다해도 인원충원 하는둥 마는둥 결국 결원으로 인한 업무는 모두 직원들의 몫이고 연봉을 적게 구인 올리고 장기간 사람을 못 뽑던게 허다함, 업무 트래픽과다로 업무효율 떨어지고 실수가 나오면 그건 또 내 탓 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질 오지고 결원 때문 아니냐 항의하면 회사사정상 어쩔수 없다??? 내 사정은 안들어주면서 왜 나한텐 회사사정을 납득시키려하는지 이해가 어려움 연봉은 낮고 업무도 잡일을 떠안기려하고 호구같으면 애매한 일도 떠넘기고 비합리적이고 업무 메뉴얼도 제대로 갖춰져있지않고 운영도 주먹구구, 키워준다고 했으면 최소한 마킹은 어려울지언정 회사차원에서 자기개발에 지원같은것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딴것도 없음 그러면 키워준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던가 ㅋㅋㅋ 그리고 나이 많은 윗사람들 진짜 컴퓨터 관련된 일로 항상 찾는일 잦아서 업무흐름 다 끊김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일하는데 그게 만만한 직원들에게 전이됨, 그런데 사장의 친구,친척 다 이런 사람들이라 짜르지도 못함 ㅋㅋㅋㅋ 좋소의 '회사 사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비효율만 줄여도 야근안할 수 있는데 회사 자체가 직원들을 피곤하게함, 이런 회사 누가 다니고 싶겠나?
중소기업 다니는데 뭐라해야되지 회사가 직원한테 희생을 바라는게 너무 당연함. 회사출근한지 얼마안됐을때는 '그래, 회사를 위해서 이정도는 좀 내가 힘들어도 좀 참고 하자. 내가 좀 희생하면 회사 여건도 많이 좋아지고 내 업무환경도 좋아지겠지.' 했는데 개뿔임. ㅋㅋㅋㅋㅋㅋ 걍 할거만 딱 하고 적당히 놀줄 알아야함. 열심히해봤자 더시킴. 난 그렇게 스트레스 풀고 일 할때만 하고 놈.
ㅇㅈ 진짜 애도 안낳고 젊음 바쳐서 매일 야근하고 얼굴 색깔 시꺼멓게 되도록 일하던 사람이 어느순간 진급 막히더니 팽당하는거 보면 저런 사람도 사냥 끝난 개처럼 버리는데 충성을 왜함 ㅋㅋ 이라는 생각 들어서 할거만 딱 하게 됨. 한국법이 좋은게 노동 인권 어쩌구 하는 분들이 법을 잘 만들어놔서 정규직 함부로 짜르지도 못함 할거만 하면 절대 못짜름 ㅋㅋㅋ
퇴사 막는 방법 1. 꼰대문화부터 없앤다(회식 강요 안한다고만 씨부리지 말고 걍 회식을 없애라 걍 기프티콘을 뿌려라) 2. 직무 외의 일을 최대한 배제한다 (제발 그 업무로 뽑았으면 그 업무부터 시키고 딴걸 시켜라 딴거만 시키지말고) 3. 허리라인 직급이 탄탄하게 한다. (대리급) 4. ceo말로 모든게 결정되는건 절대 막는다. (실무라도 해보고 경험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ㅈ문가가 옆에서 말도 안되는 말 씨부리는거 보면 역겹다)
혹시 좋소기업 다닌다면 열심히 일할려고 하지마세요. 대부분의 좋소기업은 사장과 그 가족들만 호의호식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 아무리 작은회사도 대표는 법인차 대형차로 뽑고 사모 또는 아들딸을 사외이사로 봉급주고 법인카드줘서 생활비 쓰게하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열심히 일해서 남좋은 일 시키지말고 그냥 대충대충 스스로 월급벌레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곳은 사장도 당해봐야됨. 해고당하면 실업급여받고 스스로 사표쓴것보다 더 개이득임.
호칭을 바꾸고, 상사가 먼저 퇴근하는 분위기. 좋죠. 좋은데, 그걸 그저 "인사고과에 반영되니까", "본사지침이 그러니까"란 식으로 무지성으로 행하면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아닌 말로, 호칭만 프로님 매니저님으로 바뀌어봤자 내용은 독이 발린 가시가 가득 박혀있는 암기에 상급자가 퇴근을 먼저 해봤자 하급자의 업무는 밤늦도록 끝나지 않는다면 그 무슨 쓸모없는 보여주기식 개선입니까.
회사가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일의 시키는 양만큼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지 솔직히 회사 측도 돌아봐야한다고 봅니다. 물질을 추구하기보단 삶의질을 더 중요시 여기기에 MZ세대에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몇몇 회사들을 다녀보면서 구시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직원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시키려는 인사팀 및 경영진들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저는 생각이 드네요. 헌신과 애사심, 장기근무자들을 찾으려면 회사가 먼저 바뀌는게 맞지 않을까요?
중소기업 다니는데 저는 무엇보다 제가 배울게 없다고 느껴지는게 퇴사이유에요... 아직 퇴사 준비하고 있긴한데. 돈이나 인간관계는 문제없지만 이 일을 아무리 오래한다해도 하향산업이고 나에게 남는것이 별로 없어서 오래 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다들 똑같을거에요. 파이프 라인 만드는 법은 알고 있는데 그대로 못할 때 그게 제일 퇴사욕구가 강해집니다...
10:27 "조직의 발전과 사업의 번성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 그러는 기업은 사원 개개인의 발전이나 봉급 인상에 대해서 그만큼 제대로 챙겨 주려고 노력이나 반성은 해봤는지 묻고 싶네요. "영상 담당자로 채용을 했더니 유튜브 영상 편집만 시키더라, 그럴거면 내가 내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직접 벌고 말지 뭐하러 회사를 다니나?" 라는 잡코리아 후기가 기억남네요. 그리고 젊은이들보고 자꾸 참을성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 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춰보면 '참을성이 없는'게 아니라 '안참는' 겁니다. 일자리는 '해줘'하고 떼를 쓰니 인국공 사태 때처럼 누구는 떼만 써도 시험도 안보고 내가 노력해도 못갈 곳을 차지 하고, 인플레이션 상승 때문에 벌어봤자 남는것도 없어서 미래도 암울합니다. 참고 버텨봤자 내 밥그릇만 사라지는데 누가 바보같이 버티고 참습니까? 내가 얻을게 아무것도 없으면 당연히 나가는게 맞죠.
이런생각은 40대인 제가20대일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보단 인식하는 수준이 떨어지긴 했지만 제경험으로 볼땐 자기스스로가 개척하는 수밖에 없어요 모두가 이런생각을 한다고 동요되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반대의 생각을 해서도 안되고 직장생활이나 사업이나 모두 사람과 관계된 일입니다 탄력적으로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실행하시는게 미래를 위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성공을 위해선 산전수전 공중전 다겪어야 경험이 쌓이고 그비슷한 상황이 올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든지 포기를 하든지 한다는 말이죠 무난하게 살아서는 경제적 자유가 없습니다 남들이 비슷한 생각을 할때는 한번더 생각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user-wq1mu8dx6i 한번 더 고민하면 결정만 늦춥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심사숙고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어떤분이 2030을 보고 고생은 안해봤지만 고민은 많은세대라고 합니다. 몸은 편한데, 정신적으로 힘든 세대라는 것이죠. 탄력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실행하려면 현실적으로 나를 옭아매는 회사부터 정리해야 가능합니다. 옆사람은 발전도 없는 답답한 회사 박차고 나가서 자기 하고싶은 것들 마음껏 하고 사는데 그 주변자리 앉은 사람은 빈자리 보면서 "밖은 무서워, 버티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 나도 이참에 때려 치우고 저렇게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자유롭게 살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겁니다. 저는 이런 현상이 딱히 잘못된 것도 아니고,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5:57 이부분에 언급한 것처럼 그냥 경험과 인생의 지향성이 윗세대와 다른 것 뿐입니다. 서울대 인류학 전공 교수님께서 "SKY캐슬에서 나온 피라미드가 꼭 나쁜것이 아니라, 꼭짓점을 봐야할 피라미드가 하나뿐인 것이 문제"라고 말하더군요. "남들이 비슷한 생각을 할때 한번 더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라는 말씀이 남들이 전부 올라가려고만 하는 하나의 피라미드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다른 피라미드들을 둘러보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이라면 저는 동의합니다. 남들이 다 퇴사하니깐 나도 자유의 몸이 되보겠다 라는 것이 아니라, 나의 발전을 위해서 퇴사하는 것이 맞으면 퇴사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정말 나에게 정답일까 고민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을 가진 젊은 세대들에게 위와 똑같은 잣대로, 너무 꼰대처럼 좁은 시야에 같혀서 젊은 세대를 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다른 평가는 내릴수 없는지 고민을 좀 했으면 합니다. 회사와 조직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 "왜" 없는 것인지, 젊은 세대가 처한 환경이나 자라온 경험이 공동체 의식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닌지, 회사가 애사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으면 "조직의 발전과 사업의 번성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어..." 저런말 안나옵니다. 그렇게 노력하는 기업들은 이미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회사를 바꾸려고 노력중일테니까요.
초반에 나온 내용 공감함 난 가공품 출하검사 담당이었는데 링이라는 가공과 1도 관계 없는일 나한테 던지고 이것도 나가면 가공하니깐 니가 검사해 ㅇㅈㄹ 했음 혼자 하기 너무 많아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바쁘다고 안도와주다 출하 문제 생기면 내탓임 신입이라 말해도 영향력 없고 결국 출하 한 4일 미루니깐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드라 양이 많다고 하면 야근 애기 당연히 나오고 나도 일이 있다 애기하면 그거 하고 하면 된다고함 결국 또 야근이랑 빡세게 일해도 출하 지연 되니깐 최소한의 도움만 주더라 신입들만 뒤지게 굴리고 점점 일은 늘어나는데 버티라고만 함 가만히 생각 해보니깐 버티는게 최소 10년이드라 10년 쯤 지나 나도 그들처럼 신입들 생기면 좀 편해지겠지 이건 미래가 없어서 나왔음
유명 외국계도 마찬가지에요. 경력이 중요하다보니 정규직은 평균 나이대가 꽤 높은데 그런분들중에 제일 어리신 분들이 부서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30중후반 이더라구요. 20대는 대부분 비정규직이고, 외국계여도 임금이 기대치보다 (능력치보다) 낮다보니까 굳이 회사에 얽매이려 하지 않아요.
내가 19년 퇴사한 이유지... 내가 해야할일 따로두고 추가업무가 엄청많음... 내 주업무를 아무리 잘처리해도 추가업무처리로 주말을 보냄.... 내가 퇴사하고 사장이 세달동안 다시 오라고 연락옴. . 근데 요즘 그회사에 들어보니 6명 갈아꼇다함... 아직도 사장의 마인드는 안바뀐걸보니 회사가 크진 않겟구나라는 생각을 함
회사 마인드가 안 바뀌면 mz 세대 다 나갑니다. 내가 이 회사 입사 한 뒤 이제 6개월 되었는데 6개월 동안 일하는 동안 4명이나 퇴사 했어요 나랑 비슷한 나이대이거나 더 어린 사람이였는데 그중 한명이 외국노동자인 한사람도 포함. 나는 퇴직금이라도 받고 나갈 생각이라 꾹 참고 일하고 있지만.. 회사가 직원 한명은 그냥 부품으로 인식해서 운영하면 mz세대들은 오래 있을 생각 없음.
솔직히 세대가 너무 급변했죠,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됬습니다. 컴퓨터와 함께 시뮬레이션 가능한 것들이 많이 생기면서 오프라인쪽 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예전처럼 장인이라기 보다 순간순간 변하는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가야 하는 방식이 현재 시대에 맞습니다. 변화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죠
정말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경영자는 아니고 아직 대학생이지만 몇 년 안에 취업을 앞둔 사람으로서 굉장히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특히 "조직 문화의 변화는 MZ세대가 아닌 나(경영자/기성세대)를 위한 변화이다" 와 "꼰대는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다" 는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비단 기성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세대도 앞으로 겪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니 정말 와 닿았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채널을 지금 알았을까요 ㅋㅋ...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D
중소기업 다니며 보면 신입한테 정말 기술 알려주는사람이 없죠. 신입입장에선 배울수도 없는데 더 있을 이유도 없죠. 가르쳐주는건없지만 정말 기계부품처럼 이용만 해쳐먹는거 보면 회사 정떨어질만하죠.ㅎ 나야 이놈의 집대출이 움직이게 하고있지만 젊은애들은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아쉬울게 없죠. ㅎ
나름 유명한 다국적기업다니다 40에명퇴하고 이런영상보면 참 다각설하고 현재 전기기사따서 나름이름있는시설관리업체다닙니다 현재 이회사도 평생직장이라생각하지않고 언제든나갈준비하고있습니다 짬을먹은사람 무시하고 새로운인제타령하다 아무것도안됩니다 결국오래가는놈이강하다고오랴가는놈들을신경써줘야지 결국 경영자의농간에 놀아나는시대상에 탄식하게됩니다
이제 아예 조직문화란 개념 자체가 변화해야 함. 단순히 돈 많이주고, 그냥저냥 다닐만한 곳이 아닌, 구성원의 삶이나 바람과 얼마나 맞아떨어지는가 하는 일이 됨. 이걸 캐치 못하면 스펙이나 인성까지 갖춘 인재는 모조리 빠져나갈 거고, 버티고 있는 인재들은 정작 회사나 사회가 원하는 미래의 인재가 아닐 가능성이 너무 큼. 이에 비하면 더는 일터가 대기업이냐 아니냐도 중요한 문제가 아님. 어느 정도 양보하면 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직장을 원하는데 한국의 꼰대문화는 개개의 개성을 인정하면 나라가 망하는 줄 아니까. 그런데 이제 나타나는 신인들은 대기업이라고 안 봐줌 퇴사가 50~60%를 넘는데 이런 일터가 대기업이라고 제대로된 직장일까 어떤 나라의 국민이 나라를 떠나려는 비율이 50 60%면 이미 망국일 것인데 이제 기업은 인재를 선별하고 선택하는 위치에서, 선택받아야만 하는 위치가 됐는데 실제 취업하면 아직도 그 자리임. 쌓인 데이터는 다른 말을 하는데, 사람만 역행중
중소기업 공장 같은 곳은 노동자가 부족해서 젊으면 젊을수록 많은 업무를 이것저것 시키는데. 난 이것만 하고 싶은데 다음날 가면 이걸하래. 하면 다음날 이걸 하래. 업무에 집중이 안되서 퇴사 하고 나는 이런일 하기 싫은데 불가피 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엔 저렇게 이것저것 하라고 하면 결국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퇴사 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 20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회사는 내가 좋아하는것,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한 돈을 버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 자기계발을 위한 재화를 버는곳이란 거죠. 집사는건 너무나 멀고먼 이야기고, 하고싶은거 많고 배우고 싶은거 많은데. 공을 위해 사를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느껴요 사를 위해 공을 '이용'해야죠. 회사가 내 사를 위해주진 않으니까요. 내 권리를 무시하고 희생을 강요한다? 바로 때려치고 딴데가죠. 너 없어도 일할사람 많아? 나도 여기아니어도 일할데 많음 ㅇㅇ.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저같은 MZ세대보다 이전세대 분들도 주말에 쉬고싶고 정시퇴근 하고싶고 성장하고싶고 연차내서 가족들이랑 여행같은거 하고싶으셨잖아요? 저흰 그걸 강하게 요구하는겁니다. 저희는 자본소득이 노동소득을 아득히 뛰어 넘는 것과 부모세대에서 뜬금없이 잘려나가는 회사원들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렇기에 "조직을 위해 내가 희생하겠다" 라거나 "열심히해서 아득바득 연봉을 올려보겠다" 이런 마인드 애초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직장생활을 통해서 내집마련?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얘기죠. 그렇기에 당연하게 받았어야할 연차 혜택이나 당연한 정시퇴근, 휴일날이 말 그대로 휴일이고, 일한만큼 받고, 나 자체가 성장해서 자아실현할 수 있게끔 하는 등의 기본적이고 개인적인 것들을 요구하는 겁니다. 조직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세대 차이가 엄청 심하다는 것은 부모님과 얘기만 해봐도 알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엄청나게 빠른 발전의 속도도 있지만 무엇보다 연결됐다는 것임. 예전 사람들은 남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고 그리고 예전 사람들의 삶 조차 더 예전 사람들에 비해 나아졌기 때문에 납득하고 살아갈 수 있음.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어딘 어떻다더라 저긴 어떻다더라 쉽게 접할 수 있고 예전 사람들의 삶이 부조리해 보임. 간단한 예로 저는 아버지와 경찰 부패에 대해서 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최근에 있었던 경찰청장이 음주운전하는 것을 경찰이 잡았는데 징계 먹은 것에 대해서 2022년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이러니 견찰 부패한 공권력 이러는 거다 했고 아버지는 나아진 것이다 예전이면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러니 괜찮다 이러 시더군요. 저는 더 바뀌어야 되는 입장이었고 아버지는 충분히 바뀌었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비단 경찰 문제만이 아니죠. 보는게 너무 다르고 상식의 기준 자체가 달라버리니 의견이 충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수십년을 살아온 만큼 단단하구요.
일은 안 힘든데 스트레스 받게 만드니까 때려 치게 되지.. 회사 운영이 시대에 뒤 떨어져 간다..일하는데 사소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일하고 싶나? 월급 적어도 편하게 일 하는 것이 소원이다..인건비 늘어나니까..굴릴 생각만 하고 인건비 늘어 나는 원인이 직원 때문인 것 마냥
회사는 내가 쓸 돈을 벌기 위한 곳일 뿐이라는게 요즘 세대의 인식. 그러니 꼭 거기서만 돈을 벌 수 있는것도 아니니 맘에 안들면 나가면 됨. 회사가 갑이던 시절은 끝나가는것. 기업들 입장에선 숙련된 인원을 데리고 가기가 어려워지고 그렇다고 들락날락하는 신입들만 데리고 회사를 꾸릴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 직원들 눈치를 맞춰줘야 할 수 밖에
옛날부터 우리나라 기업은 일은 존나게 빡세고 많이 시키면서 돈은 쥐꼬리만큼 주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아무리 더럽고 치사해도 미래를 위해 참고 일했으며 사회분위기도 그러했다. 게다가 짧게 일하고 퇴사하면 다른 직장 구할 때 잘 안 구해지기에 어쩔 수 없이 참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젊은 세대들은 이런 부당함을 절대 참지 않는다. 직장은 잘 안 구해지고 기득권이 지 욕심 채우려고 자리 차리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는 갈수록 가난해지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굳이 부당함을 참으면서까지 일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가난하게 살아야 하는 거 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일하는 게 낫지. 난 40대지만 앞으로 부당한 짓을 당하면 무조건 퇴사할 것이다.
워라벨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 생각해보니까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 개인 시간이 많이 없음 안자에 학원에 보충수업 등등 대학 올라와서 겨우 개인시간 조금 생기니 재밋는 것과 하고 싶은게 너무 많지 근데 먹고 살려고 일을 시작 했는데 야근에 퇴근에 월차 연차 쓰려면 눈치주고 이런식이면 일하고 싶겠나?
MZ 세대의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지속 가능한 기업의 핵심 요소일까요? 신입의 퇴사 유행은 MZ 이후 세대에도 계속 될 겁니다. 당연히 고령화 및 출생율과 연관된 결과물이죠. 고령화된 부모세대가 자식세대의 독립을 방해하고 살만한 집에서 쓸만한 인재를 육성해 내는 자본집중적인 교육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한 달라 질 수는 없습니다. 셀프모티베이션이 되지 않는 시대 그리고, 욕망보다는 편안암을 추구하는 시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이러한 문화를 가진 신입세대들에게 기업의 생존 경쟁이 당연히 익숙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 갭은 어떻게 하더라도 줄어들 수는 없을것 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머릿수로 규모가 결정되는 기업의 운영 방식을 누구보다 빨리 탈피하는 기업이야 말로 지속 가능한,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jjj-vk3ve 고령화된 부모세대가 자산이 가장 많고, 자식세대는 부모의 보호를 최대한 받을 수 있을 떄까지 받는 것이 편안하죠. 즉, 자식세대의 선택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역할을 부모세대가 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이라는 선택지를 바꿈질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네요.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것도, 비혼이 늘어가는 것도 고령화된 부모세대로 부터의 경제적 독립을 하는 시기와 관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중산층 60대와 현재의 중산층 60대의 삶과 자산의 규모도 많이 다르니까요.
기업이 내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있는가? 없는데 왜 참고 다니는가? 옛날에는 직장만 다니면 집도사고 차도사고 가정을 꾸리는데 지금 그게 가능함? 가능해도 참을까 말까인데 그것도 안되는데 왜 참고 버팀? 뭐 그런거 자시고 그렇다고 진급이 잘되는가? 적성은 무슨 솔직히 돈벌이만 잘되면 적성 안따질거 같음
윗 사람의 마음가짐 정말 중요합니다 얼마전에 정말 노력해서 업무표준 변경해달라고 건의했는데 기존 업무 방법 바뀌는게 본인이 주요하게 관리하는 팀에 불편하다고 예외적인 상황에만 적용하고, 저희팀에는 그걸 악용하면 죽여버린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인재상에는 변화를 이끄는 사람이라고 적혀있는데 변화를 막는 윗사람 참 어이없더라고요
프로라는 호칭도 솔직히 웃긴데 거기에 꼭 ~님을 붙여서 땡땡프로님 프로님... 하고 부르는게 난 왜케 웃긴지.. ㅎㅎ 잘 보면 호칭이 바뀌어도 결국 그들만의 리그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사회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고... 한 세대가 저물지 않는 이상 문화가 바뀌기 쉽지 않죠.
인사컨설팅 해봤자 아무 소용 없음. 현장에서 보면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게 인사컨설팅의 현실임. 호칭 파괴는 10년~15년전에도 다 했던 것. 그거한다고 목적달성이 되나... MZ세대니 OKR이니 인사 컨설팅해서 돈 벌려고 하는 한 때의 트렌드일 뿐. 구글에서 OKR 뜨니까 그거 다 우리나라 기업들에도 도입한다고 지금 난리. 하지만 그냥 KPI랑 다른 것도 없음. OKR한다고 정성 업무의 정량 평가는 불가능하거든. 제발 인사컨설팅 같은 거 해서 돈 버리지 말고 직원들 괴롭히지 맙시다. 다 돈 벌려고 하는 짓거리들... 인사쟁이들이여... 제발 진짜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돈을 벌자.
남탓하면 성장이 없습니다. 이 영상은 새롭게 나타난 구직자의 성향에 기업의 입장에서 대비해야 된다는건데 댓글엔 MZ세대들이 배부르다느니 뭐니해봤자죠;; 구직자도 구직자 나름대로 자기가 왜 잦은 이직을 할까? 내가 어떤 곳이면 만족할까? 고민해야 하는 것처럼 구인자도 우리 회사가 뭐가 문제길래 이렇게 나가나? 생각해야죠
제가 느끼는 바로는, 취업시장에서 뽑히는 애들은 상위 10프로 애들뿐이에요. 그 친구들은 어디든 지원하면 또 뽑히고 퇴사하고 지원해도 또 뽑히지요. 기업들도 채용공고 내면 그런 괜찮은 애들이 지원하니 또 뽑고. 그러니 나머지 90프로 애들은 취직에서 좌절하고 공무원 시험 전전합니다.
지금까지 어른들이 버틴이유는 가정이 있기때문에 퇴사봉투만 만들고 버틴것이다. 그들또한 ㅈ같은 곳에서 일하고싶었을까 자기가다니는곳이 개똥이라는 것은 20년차 직장인들이 더 잘알것이다. 근데 이제 우리 어린세대는 책임지지 않는 아니 결혼조차 안하는 세대이다 남자들은 결혼비용이 넘사벽이고 여자들은 경력단절우려로 미리 포기한다 물론, 좋은회사는 있지만 비율은 적으니 예외로 둔다. 퇴사하고싶은 회사는 어떻게 하든 사람들이 나갈것이고 계속다니고싶은 회사는 어떻게하든 버틸것이다.
"왜"라는 생각을 이제서야 하면서 기껏 내놓은 해답이 인사경영>직원경험 이딴 말장난이나 처 하고 잇는 수준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강도높은 일을 한다 한들, 할 사람들은 합니다. 굶고 다니며 구직하고 다닐 때의 그 메마름과 고통을 누가 쉽게 잊겟습니까. 그럼에도 젊은 층 인력들이 떠나는 이유는 심플합니다. 그렇게 이 악물고 들어왓는데도 불구하고 "미래 비전이 여전히 안보이거나" 일하고 돈벌며 살 근본적 이유인 "사람답게 살기 위함이 보장받지 못해서". 설문조사 항목인 "개인 만족을 더 중히 하는 세대라서, 참을성이 부족해서"라는 항목도 굉장히 꼴받는게, 공익을 추구하기 전에 사익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야죠. 개인이 살아남아야 다인이 꾸려지죠. 이미 수십년 전부터 공익만 추구하다 다같이 패가망신한 경우, 공익 추구하는 척 하면서 온갖 패악질로 누구보다 사익만 추구하며 승승장구한 비열한 경우, 권위에 찌들어 사람을 도구로밖에 안보는 경우 등을 수도 없이 보여줘놓고 거기서 깨달은 바 있어서 다르게 움직이는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가 저딴 거밖에 없다는 거죠. 원인은 고이고 썩어 병들고 허약한 사회를 물려준 지들인데 인정하면 자기가 죄인이란 소리밖에 안되니 인정하기 싫긴 하겟네요. 기성세대는 인정햇으면 합니다. 본인들도 시대를 물려줄 "선배"가 되엇다는 걸. 이미 머리 하얗게 세어버린 어르신들이 한창이실 적 물려받앗던 그 역할을 이젠 본인들이 해야만 하는 때가 되엇다는 걸. 본인들이 차고 넘치면 현재가 잇겟지만 젊은 사람들이 차고 넘쳐야만 본인들의 노후가 잇을 거라는 걸.
이제는 평생 일하는 시대이니, 젊은 세대가 똑똑한 거예요. 회사가 평생을 책임져주지 않는 건 자명한데, 커리어 관리도 안 되는 일과 심한 노동을 굳이 참고 한다 해도 나중에 회사를 어쩔 수 없이 나올 때는 자신의 커리어로 옮길 곳이 없는 불상사가 생길 수 없다는 걸 이미 아는 겁니다. 20대에서 30대로 시간이 갈 수록 개인 커리어의 기회비용은 점점 작아집니다. 아니다 판단이 들면 빨리 끊고 나오는게 자신의 시간기회비용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죠. 개인커리어로 성장 가능성이 없는 곳에 참고 있는건 인내심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멍청한 겁니다.
회사의 중위나이가 40대라 하셨지만, 사실 대한민국 자체가 중위나이가 44세를 넘었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될 수록 젊은 사람을 원하기에 갈 회사은 많고, 참고 다니기엔 평생회사는 없어졌고 근로소득으로 집사고 부자가 되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조직의 문제 이전에 국가의 문제가 큽니다. 10년뒤엔 중위나이가 50대를 넘는다고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평균나이대를 지난 진정한 어른들이 환갑이 넘어야 하는 시대가 그리 멀지 않는거에요.
국가 문제일까요? 아주 조금이라고 봅니다 꼰대? 본인들은 꼰대인지 모릅니다 연봉 월급이 좀 적어도 이 문제로 퇴사한 경우? 거의 못봤습니다 사람 문제입니다 실제로 설문조사에서도 대인관계가 1위였습니다 그럼에도 윗 대가리들은 안바뀌지요 안 바뀌면 저희도 안 바뀔 겁니다 원하는 직장 찾아 가거나 사업하겠지요 지금 이걸 이슈라고 뉴스나오는 것도 황당합니다 본인들이 잘못한 정책을 바꾸겠다는데 큰 주제로 오래 일 하지 않고 이직하며 떠나거나 그만두는 MZ(자그마치30년)세대 떠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당신 윗대가리들 문제라는 걸 그냥 모르면 회사가 힘들어도 그다지 안타깝지 않습니다 P.S 상사가 꼰대인 것이 국가책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 사람 성향 성격입니다 파탄난 성격과 행동을 국가라는 덩어리로 묶어서 보기엔 이르지 않나?
전 일명 꼰대 세대입니다. MZ세대와 왜 어울여야 하는지? 왜 그들만의 리그에서 함께 뛰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 문제는 인구수 일겁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일할수 있는 젊은 세대가 별루 없어요.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젊었을 때는 지금의 MZ세대 같은 현상은 없었을까요? 그때도 퇴사하고 여행가는 사람 많이 있었습니다. 여유 있는 사람은 수프라 스포츠카 타고 출퇴근 하기도 하고, 칼퇴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도 20대 때에는 위 40~50대에 있는 부장, 이사, 사장급들이 우리 콘트롤 하기 어렵다는 말 많이 했습니다. 그런건 별 차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단지, 차이점은, 그때는 회사에서 신규 인력 채용이 쉬웠다는 것입니다. 구직자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었죠. 지금은 신규 채용이 어렵습니다. 20~30대 인구도 적어서, 회사에서는 구인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인건비도 높으며,,, 구인자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들어갈만한 회사가 엄청 많아졌으며, 아르바이트 등 특별한 기술, 스펙이 없어도 돈 벌 수 있는 곳은 엄청 많이 있지요. (편의점, 배달, 택배, 유튜브 등등)(물론 진입장벽이 낮다는 의미이지, 이것들 역시 전문직종인 것은 맞습니다) 즉, 국가 차원의 사회 현상문제로 보입니다. 과거에 비해 회사는 엄청 많아졌고, 과거에 비해 젊은 세대는 엄청 줄어들었고, 과거에 비해 젊은 이들이 돈을 벌만한 선택지는 엄청 늘어나고,,, 굳이 한 회사에, 특정 업종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시대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우리가 20대에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잖아요. 즉 같이 일할 젊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들의 눈치를 봐야하고, 그러기 때문에 함께 공존해야하는… 솔직히 이것이 CEO가 생각하는 팩트 아닙니까?
모든 근본적인 원인은 집값 상승부터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10년 열심히 일하면 내 집 마련 가능하니 참고 일했죠. 그런데 이젠 아무리 노력해도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으니, 다 참아가며 남 비위 맞추어가며 회사에 헌신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더구나 부양 가족이 없다면 더 하죠
그동안 돈벌어다는 주는 노예 잘부려먹었지. 이제 그렇게는 안될꺼다. 애를 안낳으니깐 말이다. 니들이 직원을 도구로 사용하니 직원들도 회사에 주인의식이 없는거겠지. 그리고 요즘 누가 회사 월급 쎄다고 자랑하냐? 훨씬 잘버는 직종들이 많은데, 그냥 로봇이나 인공지능 써라. 박봉에 돈벌어다주던 고학력 노예는 이제 점점 줄어들꺼다.
진짜 여러 회사 다녀봤지만 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달랐어요 전 솔직히 부장 차장 급이면 정말 능력있고 팀을 이끌어서 일하는 그런 사람인줄 알았어요.... 막상 회사들어가보니... 이건 뭐 독거노인인지 아침에 쩝쩝되면서 출근해서 점심이 뭘까 이러고 있고 일하고있는 사원들한테 와서 어제 뭐먹었는지 말하고.... 집중이 안되요 그냥 무능력의 끝판왕입니다..... 그런걸 보고 정말 이회사에 있으면 안되겠다 생각하죠... 적성이 인맞아서 그만둔다?? 다 퇴사할려고 거짓말하늨거에요 이런회사에서 일하면 끝까지 발전이 없을거같아서 나가는거에요 ㅠㅠㅠ
가족같이 힘들고 어려울 때 보듬고 품어줄 것도 아니면서 정으로 일 더해주길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지. 준만큼 일해 주는 게 맞는거지. 반대로 평생 충성을 다했으니 기업보고 다 책임져라 하는 식도 똑같은 도둑놈 심보지. 기대한 만큼 일 안하면 해고하고 잘하는 사람에게 더 주는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