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면 큰 제품들은 제품 내부에 어댑터를 내장해서 밖으로 선만 빼면 되는거고 작은 제품은 어댑터를 넣을 자리가 안되니까 충전기에다가 넣은거라고 보면 쉬워요 예로 보자면 옛날 아이맥은 뒤가 뚱뚱했는데 선만 꽂으면 됐잖아요? 근데 요즘 아이맥은 핸드폰과 맞먹는 얇기라 어댑터 넣을 자리가 없어서 밖으로 이더넷포트랑 같이 나와있잖아요 같은 맥락입니다
휴대폰 충전기는 그래도 어뎁터가 상당히 작습니다. 왜 그러냐면 휴대폰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기 때문에 교류 전기를 직류 전기로 바꾸어서 공급해주면 충전이 쉽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노트북이나 그런데는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니라서 그렇게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 대신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매우 화재에 취약하다는 문제 때문에 쿨러시스템이 매우 중요한데 삼성 파운더리가 개발한 삼나노 칩에는 이 쿨러기술이 없고 퀼컴이 설계하고 대만tsmc에서 제작한 4나노칩엔 쿨러기술이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어떤 원리로 작동되냐면 +전하를 띠는 리튬코발트산화물을 한 쪽에 너 놓고 다른 한쪽에는 -전하를 띄는 탄소를 넣어놓은 뒤 중간을 약간 구멍있는 막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뒤 매개체인 전해질을 놓으면 +전하를 띄던 리튬 이온이 -전하 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애너지로 전기가 발생되는데 모든 리튬 이온이 다 -전하로 이동하면 더 이상 이온이 움직이지 않아 방전이 되는데 그걸 충전기를 통해 전류를 공급해 -전하에 있는 이온들을 다시 + 전하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뎁터가 매우 큰거는 리튬이온배터리 사용해서 충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렇다고 합니다.
@@Ycmjg37143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노트북도 리툼 계열 사용 많이 합니다. 심지어 자동차에도 리튬 계열 입니다.충전기가 커지는건 용량이 큰 작용을 하고요. 또 충전기의 교류-직류 변환 방식이 리니어냐 스위치 방식이냐로도 크기가 차이 납니다. 그리고 대게 폰의 경우는 충전 제어 시스템이 폰 내부에 내장되어서 컨트롤을 합니다. 어떤 아답터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호환성을 위해서요. 노트북이나 핸드폰 모두 아답터는 전압변환을 위해 사용되고요. 기기내에서 셀관리, 과충전보호를 합니다. 그게 기기를 보호하는 컨셉에 더 안전 합니다. 과거 청소기나 안정성이 중요시 되는 제품에는 화제 위험이 낮은 니켈, 납 타입을 사용했으나 배터리 관리기술의 향상과 기존 니켈 납은 메모리현상 문제등으로 리튬을 대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답터 타입이 벽걸이형이나 독립형이냐도 접지 사용 유무에 따라도 달라지구요. 인증시 누설전류 관리나 전자파 차단및 억제 등의 제조사의 기술적인 문제로도 바뀌게 됩니다
용량이 커지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독립형으로 사용 하기도 하지만 접지가 있냐 없냐로도 wall mount(벽걸이형)과 desktop( 독립형)으로 나눠집니다. 특히 이는 인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대게 누설전류나 전자파 인증시 업체 기술적인 문제등으로 인해 타입을 바꾸기도 합니다.벽걸 형의 경우는 독립형보다 파워보드까지 거리가 짧아 노이즈의 경우도 노출이 안되는 장점은 있겠네요. 그리고 벽걸이형은 대게 접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제품의 잔여 전류를 잘 빼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대게 의료기기나 높은 수준의 인증 제품은 접지가 가능한 데스크탑 형태를 많이 씁니다. 낙뢰나 모터노이즈로 기기 보호를 위해 부품간 유격거리도 중요하기 때문에요. 업체에서는 단가 문제로 가능한 벽걸이형을 선호 하겠지만.. 용량문제, 인증문제로 개발중 독립형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3:18에 단자모양을 맞춰야한다 했는데, 아마 자료로 가져오신 저 AC입력부분 모양을 맞추라는 얘기가 아니라 장치의 DC IN과 어댑터의 DC 출력 부분의 외경, 내경을 맞추라는 거 아닐까요?😊 물론 AC IN도 당연히 모양이 맞아야하고 2핀, 3핀따라 비접지 접지도 달라지긴 하지만 제품과의 호환을 얘기하는 내용같아서 댓글남겨요!
전압 볼트는 같은걸로 해야하지만 전류 암페어는 같거나 약간 큰게 좋습니다. 너무 커도 안좋음. 많은 가전 제품들이 어댑터 고장으로 작동문제를 겪는데 굳이 새 제품 살 필요 없고 어댑터가 훨씬 더 싼편이므로 이걸 사사 바꿔보는게 좋아요. 중국산 싸구려 어댑터는 오래 안간다는걸 각오하고 사용하시고 고장나면 새로 구입하세요. 와이파이 공유기 등도 고장 잘 안나는데 어댑터는 잘 고장납니다. 몽땅 버리지 마시고 돈 아끼세요
@@malrangcat 220v 국내도입 사업 당시엔 지금같은 큰 아답터가 없었으니까요. 마치, 주차장 넓이랑 같은 겁니다. 차는 커지는데 주차장은 좁다고 현실반영 해달라는 상황이랑 비슷해요. 이 문제가 계속 제기되면, 하지만, 콘센트를 넓히기 보다는 아답터에 코드선이 약간있는 디자인들이 먼저 나올 듯 합니다.
충전기가 먼저 일반 5v를 보내고 폰과 통신해서 폰이 받아들일수 있는 그리고 충전기가 출력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을 찾아 전압과 전류량을 조정하여 고속충전으로 변경합니다. 이때 통신하는 규격은 폰에따라, 충전기에 따라 지원규격이 달라 때론 고속충전이 되지 않을수도 있으며, 케이블의 상태가 안좋아 통신이 원할하지 않다면 저속충전이나 일반충전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고속충전으로 하지 않는것은 만약에 공급받는 기기가 고속충전(대체로 9v 때론 12v)을 지원하지 않는다면(예:5v만 공급가능) , 고장 날 수 있기때문입니다. 전류량만 올리고 전압은 그대로 하면 되지 않나라고 하신다면 전류량만 올리게 되면 전력손실이 심해져 케이블이 두꺼워져야하거나 커진 에너지 손실을 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손실전류가 큰 만큼 어뎁터, 충전선, 충전하는 기기에도 발열이 심해지구요. 그렇기에 전압도 같이 올려 손실전력을 최대한 줄이는겁니다.
전류(암페어)를 높이면 전선 가닥이 매우 두꺼워져야 하고 손실이 늘어나므로 전압(볼트)을 높여야 합니다. 하지만 리튬 배터리는 과충전 과방전이 제일 문제라 다양한 경우에도 폭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제어를 해야 하고 폰측 잔량 확인과 어댑터측이 필요한 전기만큼 재깍 보내는 등 상호 작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표준이 여러 번 새롭게 정의되어서 안전하게 5v보다 높은 9v, 12v 등의 단계에서 문제 없이 충전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는 것이며, 이 기능은 폰과 충전기 둘 다 지원해야 당연히 잘 됩니다. 한쪽이 최신 표준에 대응되지 않으면 상호 지원하는 조금 더 구식 중에 가장 최신 기술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최신폰에 구형 충전기를 달면 느린 것, 신형 충전기에 구형폰을 달면 느린 것도 설명이 되죠.
전류는 저항과 전압으로 결정되므로 이론상으로는 전류의 크기는 충전하는 전자기기 충전회로의 저항값과 어댑터의 전압으로 결정될 겁니다. 어댑터의 전류는 최대 전류라고 보는게 이론상 맞습니다. 뭐, 이론상 그렇다는거고 문제가 전혀 안 생긴다고는 장담하기는 힘들긴 합니다. 주로 저가형 전자기기의 경우 높은 암페어값을 쓰는 어댑터를 쓰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는 있죠.
전류는 부하, 즉 전류는 공급 받는 회로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상적으로 제작된 회로라면 더 높은 전류를 공급가능한 어뎁터를 연결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어뎁터의 최대 전류량은 해당 어뎁터가 출력할 수 있는 최대허용 전류량이므로, 발열과 변압 효율을 생각하면 실 전류량보다 살짝 더 높은 스펙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긴 합니다. (최대허용 전류에 가까워지면 발열이 심해지고, 효율이 떨어짐) 다만 종종 안전장치가 안 달린 제품이나, 회로에 결함이 있는 제품의 경우 자기가 수용 가능한 전류보다 더 높은 전류를 흐르게 헤서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 중 이갈이의 원인과 근본적 치료법(이갈이 보톡스나 마우스피스 착용이 아닌 아예 이갈이를 없앨 수 있는 방법)도 다뤄 주세요. 이갈이 하면 치아마모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치아에 금이 가서 발치 후 임플란트까지 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 마우스피스 끼고 자긴 너무 불편하고 괴롭습니다 ㅜ.ㅜ
단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서 뭉치에 플러그를 만든것은 억지로 인정할만 한데, 면에 평행하게 만든건 좀 아니다 싶어요. 안전상의 이유로 콘센트에 2 구멍이 세로축으로 보면 틀어져 있죠. 그래서 어댑터를 꽂으면 2칸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콘센트가 옆으로 돌려진것에 맞게 어댑터의 플러그도 같은 각도로 돌려서 만들면 2칸을 못쓰게 만드는경우는 없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