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로 나오더라도 비현실적이라고 비난받았을 인물이 우리나라 역사에 실재로 존재했다는거에 감사하다.. 이순신은 어릴땐 그냥 대단한 업적을 남긴 장군으로 알았지만, 진정한 이순신의 매력은 단순 업적이나 전공으로 평가하는것이 어니라 진정 이순신의 생애와 일화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대단한 분이다. 전 세계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분.
@@theblues1905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그렇게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가장 큰 공적은 적선을 격침하고 적군을 섬멸한 것이 아니라, 왜군의 전술이었던 수륙병진을 통한 진격, 즉 해상을 이용한 군량 보급이었는데 이것을 원천 봉쇄하셨다는 것입니다. 당시 160여척으로 추정은 합니다만, 당시 동아시아 최강의 수군이자, 임진왜란 발발 당시 단 한번의 패전도 없던 수군이 달랑 12척 내지 13척만 남았다는 것을 보았을때 기존의 함대를 보존했다면 훨씬 전쟁이 수월하지 않았을까 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우리 삶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고 하잖아요. 겨우 400년 전의 인간사 일을 믿지 못할 정도이니 그 이전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믿기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늘 대단하고 반듯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 뒤에 나약하고 겁 많고 소심했던 작은 사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강한 자가 위대한 역사를 남긴 것이 아니라, 비록 작은 사람일지라도 모든 역경을 딛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가면서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처럼 자신들의 패배와 나약함을 숨기기 위해서 그를 신과 동급으로 신격화할 것이 아니라, 이순신이라는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가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생각하고 사랑한 충무공 이순신 그 인간의 보이지 않는 내적인 힘이 동기가 되었다는 것을 말이지요. 장군님은 왜구와 싸웠던 것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치열하게 싸웠다는 것을 우리는 살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yp4my3ie2b 외람된 말씀이오나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 혹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저마다 요망 사항을 갖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그분의 인생이 아닌 다른 인생을 사셨다면, 좋은 쪽이든 혹은 나쁜 쪽이든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정 짓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입니다. 위대한 임금이 되었을지, 폭군이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처럼, 그러한 절박함이 없었다면 이순신 장군도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왕은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듯이, 그 필요한 사람을 하늘이 내려고 하더라도 민심에 닿지 않으면 그 또한 하늘이 결정한 것과 다르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백성은 나라 없이 40년 광야생활을 하면서 떠돌았고, 또 나라의 주권을 수탈당한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 40년가량의 기간 동안 나라 잃은 서글픔에 살아야 했습니다. 즉,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 시기에 필요한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관점일 수 있지만, 현실은 늘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동심 파괴잖아요. 따라서 사람이라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수 있는 기본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그 기본이 매우 어렵기도 합니다. 자신의 요망에 편향됨 없이 올곧은 길을 가는 것이 어렵지요.
사실 이순신 장군님의 업적이 워낙 전무후무한지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덜 차지하는 위업도 있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뛰어난 장군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입지적인 행정가이기도 하셨음. 애초에 그분이 담당하던 지역은 일체의 지원 없이 그분의 힘만으로 먹고 살렸던 터라... 전쟁에 아주 기본 요건이 바로 보급인 건 기본 상식이라, 제대로 머리가 박힌 중앙 정부라면 전쟁 중에 군대에게 보급을 최대한 지원해줘야 했을 텐데, 이순신 장군은 지원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중앙 정부에 지원을 '해주었'음. 사료를 봐도 계속 여러 물자와 포획한 조총을 지원했다고 나와있음. 나라 안팎이 피폐해진 환경 속에서 적어도 백성들이 믿고 의지할 정도로 따라준 것은 승리도 승리이지만, 일단 백성이 최소한 굶주리게 하지 않았다는 거임. 현대 행정 공무원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로 말이 안 되는 행정 능력인데, 그마저도 전쟁을 수행하며 이룬 것이라.... 진짜 신이 내린 멀티태스킹 능력...
일본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신 분.. 일본사람들은 자기들을 확실히 이기면 대를 이어 인정함.. 그와 별개로 이순신은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임.. 선조가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인정해서 특진도 시킬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는 거지.. 거기에 왕이 하지 못한 일들을 해낸 인물임.. 그의 병법도 전설이지만 나라를 구한 충신이기도 했음..
이순신 = 허경영 백척간두.풍전등화의 이 나라를 구할 인재입니다 공부합시다 수 많은 세계통일 예언의 초강대국으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영적인 능력자 신인 이십니다 역사는 반복되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신. 허경영의 신. 이미 한번의 신화. 2번째의 신화는 여러분의 손에 달린것 입니다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천손민족의 자손들이여 지금이 바로 대환란 시대임을 인지 하시고 세계통일을 이룰 자에 대해 공부하시지요 절대 후회 안하시며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를 통해 볼수 있을 겁니다
이순신같은 인물이 조선에 몇이나 있었는데도 나라꼬라지 개판나고, 원시인처럼 세계문명과 동떨어져 있다가 일본한테 식민지화 된거보면 조선은 개쓰레기같은 나라가 맞았던 것 같음 ㅋㅋ 이렇게 이순신 치켜세워주는것도 좋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조선이 얼마나 무능했는지도 반드시 알아야함
패전을 정당화하기 위한 작업도 있었겠지만 청렴하고 무조건적인 충절까지 갖춘 강한 전사는 사무라이들이 추구하는 모델이기도 하고 일본 정부가 당시 국민들에게 바라는 상이기도 했겠지요. 능력 있는 적을 흠모하는 이성적인 모습도 보여줄 겸. 기부라는 것을 남을 도와주기 보다는 자뻑을 위해 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은 것 처럼요 .
이순신 장군님, 해외에서는 admiral Yi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 해외에서도 reddit 등지로 사학•군사학 덕후들이 이순신 장군님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밈으로 사용할 정도로 꽤나 이름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reddit의 어느 유저가 육군•해군•공군 세개 분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 순위를 매긴 투표의 해군 제독 부분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더 알리기도 했죠. 해당 순위는 개인이 작성한 것이라 논란은 있지만, 1위 이순신 2위 넬슨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이견이 없어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밈으로 자주 사용될 정도로 이미 유명하시거든요. 꽤 인상적인 밈이 많으니, admiral yi meme으로 구글에 검색하시어 한번 보시면 재미있을겁니다.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이미 일본에게 점령당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없었을겁니다. 애초에 전쟁이 성립될수도 없는 병력차이로 대승을 거둔것 자체가 기적이고 그걸 한 장수가 만들었다는게 신의 영역에 속할수도 있겠네요. 이순신 장군님 덕분에 오늘도 편안하게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처럼 신급추대하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더 공부해야합니다. 그분의 업적에 대해서..알수록 신이라고 밖에는 생각 안듭니다. 단순히 지지 않고 충성심이 높은것 뿐만 아니라..전쟁을 예견하고 훨씬 높은 전투력을 이길 전략과 훈련을 준비하고 그것이 완료된 다음날 임진왜란이 시작된점. 후대가 정확하게 팩트를 알 수 있도록 그힘든 전쟁중에도 매일 난중일기를 쓰신점..수도없습니다. 우리국민이 더 공부하고 더 존경했으면합니다. 이분이 없으면 지금의 우린 없습니다.
중요한건 일본이 이순신을 높게 평가한 이유임. 패배한 장수들이 나름의 패배의 이유로서 상대를 엄청나게 묘사하는건 매우 흔함. 특히 '적군 십만대군이 몰려왔다 '같이 말도 안되는 수를 기록하는 것도 마찬가지임. 당시 패배한 장수의 입장이었다면 아럴게 기록하지 않을 수 가 없을것임. 그래서 거북선도 허구일 가능성이 큼. 메모광인 이순신 조차 거북선에 대한 기록은 하나도 없는데 오직 일본에서만 거북선에 대한 기록이 나옴. 근데 어찌되었건 거북선이 있건 없건 일본이 고평가 하던 말던 이순신이 명장이고 천재인건 맞음.
@@백승엽-x4p 열세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방어하는 입장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고 실제로 이순신 장군님이 활약하신 부분은 전략적인 측면보다 지형지물의 활용이였습니다. 당시 일본은 해상전투 경험은 고사하고 조선 기술조차 부족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해군 전력으로 지는 게 ㅂㅅ인 상황이었어요. 근데 그 ㅂㅅ짓을 원균이 해냈죠..
일본인들 특히 우익들이 이순신 장군을 추앙하는건 유튜버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자기들도 강했지만 이순신이 워낙 뛰어났다고 자위하는 측면도 있고 쓰레기 통에서 피어난 장미처럼 조선을 비하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를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그렇죠. 왜인들이 추앙하든 말든 이순신은 영웅입니다.
일본은 사무라이 정신이 바탕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상대방이 넘사벽이면 인정을 떠나 복종?정도의 자세를 취하는거 같아요. 98년도 월드컵예선때문에 일본 축구 응원단이 울트라닛폰이 한국에 원정와서 그들과 몇마디 했는데 최용수를 완전 리스펙 하더라구요. 그때 최감독님이 우리나라 원탑 스트라이커였는데 견제보다는 리스펙하더라고요. 참 흥미로운 일본
아무리 주변에서 발버둥쳐도 꿈도 희망도 가망도 없던 절망적인 그 상황을 순식간에 역전시키신분. 일본내에서도 전신이라고 불리던 명장들을 불리한 전황속에서 막아내신 정말 대단하신분. 만약 명군의 병력들을 이순신 장군님께서 직접 지휘하시면서 다스렸다면 일본도 사라졌을지도 모름
저도 이런지알았는데 임진왜란때 중국은 조선일부 떼주고 협상할 생각도 있었음 이때, 국토 전체를 지켜낸건 이순신장군 덕임 100% 다만 이후 일어난 정유재란때 결국 조선사라질뻔한거 만력제덕에 버티고 이겨낸게 팩트 상대 일본군인들이 해전경험이 많이없었고 지휘관이 ssr급 장수는 아니었음 명나라군대도 그닥 신식이 아니어서 바다에서 지켜낼순 있었어도 일본상륙은 어림도 없었음
일본이 이순신 높게 평가하는게 반드시 자기합리화 때문은 아니라고 본다. 적장이라도 뛰어난 부분을 인정한 면도 있지 않을까? 반면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를 식민지화시켰던 일본에 대해 욕만 해댔지 왜 우리가 그때 나라가 그따위가 됐는지(맨날 책에도 일본이나 외세 잘못이라고만 나옴. 민씨가 한 잘못 한개도 안나옴) 일본은 어떻게 동양에서 혼자 잘 나갔는지는 배우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이순신은 침략당한 나라를 방어한 인물이고 일본은 남의 나라를 뺐는 짓을 했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먹었던 일은 비일비재했다. 이제 다같이 잘 사는 세상.... 계속 옛날 일에 매달려서 일본 까는 일에 집중하기보다(일본이 잘했다는게 아님) 우리가 왜 그리 약해졌는지 분석하고 그 당시 나라 상황을 정확하게 학생들에게 가르치자. 완벽하게는 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제3자의 입장에서 역사를 다루었으면 좋겠다
근데 일본이 잘못한건 맞잖아? 일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욕 하는건데 왜 그게 잘못된거임?? 한국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그거에 대해서 별도로 얘기하면 되는거고, 일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따로 얘기하면 되는거지 왜 그걸 같이 엮어서 얘기하려고 그러는거야?? 아니, 난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한국이 약했으면 일본 욕하면 안되는거야?? 약한 나라는 무조건 침략 당해야 되는게 진리인거야?? 웃기고 자빠졌네 ㅋㅋ 니 논리대로라면 우크라이나가 침공 당한게 우크라이나 잘못이라는거네? 러시아 잘못이 아니라??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우크라이나가 약해서 침략당한거니라 우크라이나 잘못임??
이전 영상에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이번 편만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이순신의 업적이 일본이나 외국보다 과소평가된건 다름아닌 채널 주인같은 태도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왜 외국에서 이순신을 찬양하는지. 도고 제독이 왜 자신은 이순신의 발치에도 못미친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차이를 설명하지 않고 이순신에 대한 찬양.. 과하지 않습니까? 라니요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자세히 알게되었었죠. 그당시에 수업시간에 이순신장군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를 수업시간에 가르친다해도 그저 수업적인 부분으로만 가르쳤습니다. 인간적인부분보다는 이순신 장군님이 이렇게 대단하신분인지는 그저 대단대단하다. 그것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가 생기고 다양한 지식을 얻게되니 이순신 장군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뼛속까지 알게되었어요. 그 힘든 상황에서 돈도 없는데, 나라에 진상품도 바치시고 배도 건조하시고, 칠천량은 아무리봐도 하나님이 일본을 멸망까진 시킬 수없어도 이순신 장군님을 잠시 빼신것 같네요. 칠천량만 아니었다면 일본을 재침략했을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고작 몇십척으로 이기신 분인데, 160척이면 그냥 일본은 전멸하지. 진짜 신의 모습으로 잠시 내려와서 위기만 구하고 다시 올라가신건지. 진짜 기록은 다있는데, 믿기지가 않는거에요. 진짜 이런 대단 하신분이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순신 = 허경영 백척간두.풍전등화의 이 나라를 구할 인재입니다 공부합시다 수 많은 세계통일 예언의 초강대국으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영적인 능력자 신인 이십니다 역사는 반복되게 셋팅되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신. 허경영의 신. 이미 한번의 신화. 2번째의 신화는 여러분의 손에 달린것 입니다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천손민족의 자손들이여 지금이 바로 대환란 시대임을 인지 하시고 세계통일을 이룰 자에 대해 공부하시지요 절대 후회 안하시며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를 통해 볼수 있을 겁니다
세상 멋진 나의 이순신 장군님! 최소 병력도 최강 군대로 만들어 버리고 장군님이 이끄는 부대에는 늘 지원자들이 넘쳐 났다죠, 난리로 뿔뿔이 흩어졌던 백성들도 그 이름만 듣고 다시 모여 들었으며 일본에선 이순신과 싸우지 말라며 해전 금지령도 내렸었죠 너무 멋진 이순신 장군님 그 열악한 상황에서도 늘 연전연승!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나의 존경 1순위 하트 뿅뿅~ 이순신 장군님^^♡
이순신 장군님이 100원짜리 모델로 들어갈 때 5백원 지폐 밖에 없었다네요. 1970년에 짜장면이 100원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00원에 들어가 계신 게 좀 어이가 없지만 최초 발행시기를 보면 좀 이해가 됩니다. 미래에 100원짜리 화폐 주조가 중단되면 10만원짜리 지폐에 다시 모셔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참 미스터리한게 그 엄청난 일본에서 초엘리트 장수들이 조선을 침공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려던차에 이순신장군님께서 나타나셔서 그 경험많고 엘리트 장수들을 개 박살냈다는게 정말 나도 미스터리함 ㅋㅋㅋㅋㅋ 진심 역사적 기록이 더 선명하고 자세하게 기록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
한국 역사상 가장 멋있으신 분인데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탄생 하신게 안타깝네요.. 사람과 나라를 지키려고 싸웠는데 궁으로 가면 숙청대상이 되었을 거고, 난중일기에도 죽고싶다는 말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순신이 전쟁 중 자결하려 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네요..
4:23 근데 사실 일본측에서 자신을 이긴 상대를 오히려 추대하는 건 정치적으로 보았을 때 상대를 깎아내리는 것 보단 이득이라고 봅니다. 상대를 깎아내리고 사악한 사람으로 묘사한 들 "그래봤자 일본 너네가 젔잖아. 럼 전쟁에서 봐줘야함?" 이라는 말 한마디로 정리가 되는데 상대를 오히려 올려치면 "상대가 저런 대단한 사람인데 어케 이김ㅋㅋㅋ" 이 되니까요 +아 뭐야 영상 다 안보고 댓글 썼는데 글 쓰자 마자 바로 나오네 젠장
@@lineline7032 명량보면 보통 사람은 아닌 듯 싶은데요. 그리고 댓글에 이순신 비하하시는 글 많이 있던데... 본인이 이순신장군을 바라보는 태도로 본인을 바라보시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국뽕에 대해서 저도 약간은 냉소적이지만 굳이 국뽕차오른 사람 댓글에 일일이 시비조로 적으시는데..... 글만 봐도 본인의 사회적 관계가 보이네요.
@@lineline7032 그렇게 잘싸운 사람도 아니고 전략적인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이 말이 진짜 존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 칠천량에서 니가 우수하다는 판옥선 귀선 다 꼴아박고 남은 판옥선 12~13척으로 133척+@를 이긴게 단순 판옥선 빨임?ㅋㅋㅋㅋ 잘싸우지도 못하고 전략도 없는데 걍 판옥선이 우수해서야?ㅋㅋㅋㅋ 어디서 양심 운운하냐 그렇게 양심이 넘치는 인간이면 밖에서 그런말 하고 다녀봐라 ㅋㅋㅋ 한국에서 이순신 까는거 자체가 한국인이 아니야 어차피 이런 사람하고 대화해봤자 벽보고 대화 할꺼 뻔하니 할말 하고 말아야겠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매사에 불만이 많고 비판적이며 그러한 자기 모습을 고귀하다고 느끼는 부류임 사회에서 절대 마주치기 싫은 부류
@@lineline7032 거품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절대 많진 않겠죠. 아이템만 비교하지 마시고 머릿수도 비교하셔야지. 625때 중국한테 밀린적 있는 미국은 뭐가되죠 그럼? 꽹가리 vs 포탄이었는데? 미국 국방력도 거품인가요? 그리고 다름아닌 실록이니까 판옥선 때문에 이긴거라고 쓴 거겠죠? 아이템이 좋아도 수가 적으면 전략전술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글쓴이는 중학생이신가요?
어떻게 이겼는지 모른다는건 .. 님이 봤다는 기록은 전투 결과만 봤다는 것임. 좀 더, 전술적, 전투 진행 과정의 기록까지 보면 이길수 밖에 없는 전술을 썼음.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놀라운 것임. 위인전적 접근 말고, 전쟁사적 관점으로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시길. 또다른 존경심을 갖게 될 것임.
다른 나라에 비해 투자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오고, 아예 관심조차 없는 비인기 종목에서도 종종 성과가 나오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새겨져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음. 한국에서 박지성, 김연경, 김연아,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나오는건 한국 정부가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하니깐 나오는거라고 외국에서 떠들기도 하는데 절대 아니죠..
명의 진린은 임진왜란때 명의 지원으로 조선에 들어왔는데 그의 거만함에 조선 사람이 두려워하고 있었죠. 진린이 이순신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을 때 유성룡은 이순신이 위험하게 되었다고 걱정을 할 정도로 그의 성격이 거만하고 포악했는데 이순신을 만나고 진린은 이순신 찐팬이 되어 이순신을 도왔죠. 이순신 어머님이 돌아가실 때도 진린이 사비로 장례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했고 선조에게 끌려가는 이순신을 살리려 선조에게까지 가서 선조에서 이순신을 죽이지 말라고 했죠.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은 진린을 구하다 전사합니다. 진린은 죽다 살아나서 이순신을 제일 먼저 찾았고 그가 죽었다고 들었을때 누구보다 슬퍼했습니다. 진린이 앞전에 명의 만력제에게 이순신을 귀하 시키려 한 이유는 분명 선조가 이순신을 죽일 것을 알기에 명 황제에게 간곡히 이순신을 귀하시켜달라고 한거죠. 이순신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거만하던 진린이 이순신의 호의무사가 된 것처럼 이순신은 참 매력적인 성품의 사람입니다. 참고로 조선의 왕 선조는 결국 의병장들을 거진 다 죽입니다. 본인은 전쟁때 도망갔기에 의병장들을 그냥 두어선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와 의병장들을 죽이죠. 이게 현실입니다. 그것을 이미 알고 있던 진린의 이순신 장군의 귀하 요청이 이해됩니다 이순신도 스스로 전쟁 후 자신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