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자 둘이만 사는 집에 갔다가 이것땜에 놀란 이유 

오전 8시에 자음 모음 배워서 저녁에 집에 돌아갈때 읽기 마스터 가능한 언어가 한글임. 주변환경이 전부 한국어 사용자인데 한국어를 못하는게 똥멍청이라는 생각은 안하나

@@user-nw9uw4kz2r 한글이랑 한국어 구분 못하냐ㅋㅋㅋ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중 하나가 한국어다. 한글은 쉬워도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고 써야겠지?

그 비정상 회담에 나오는 일본인이 그래도 한국어는 일본에에비하면 훨씬 쉽단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과학처럼 규칙있게 만들어내서 원리는 누구든 쉽게 배울수있다. 반면 일본어는 밑도 끝도없는 조합이라 훨씬 어렵다.

@@HeungMinSon_7 한국어랑 한글이랑 구분 좀 하라고.... 한글 쉬워, 겁나 쉬워. 근데 한국어 세계에서 배우기 가장 어려운 말 중 하나라고. 한국어는 말, 한글은 글! 말과 글이 같지는 않겠지?!

@@user-nw9uw4kz2r 이런 멍청이를 보았나. 문자인 한글이 쉬운 것이고, 한국말은 엄청 어려운 언어임, 알간.

헬조ㅅ....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누님 영상들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어요 !

@@tildasweet2370 그래서, 진작부터 이민자들이 많이 들어와 그나라 국민으로 활약하고 다문화 다인종 사회가 확립된 나라들에서는 그 foreigner 라는 단어를 거의 안씁니다 누가 그 나라 사람이고 누가 포리너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그런 말 하면 무례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고, 법적 국적이나 인종 등과 상관없이 그 나라 그 사회에서 일하고 소비하며 그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을 어떤 카테고리로 묶어 따로 지칭하는게 사회불안을 야기한다는걸 경험치로서 알고 있기 때문이죠.. 거리감, 배타적인 의미가 없다 하시지만, 한국에서 오랜시간 거주하고 한국이란 나라가 삶의 터전인 사람도, 그 외국인이란 카테고리에 묶여 끝까지 로컬이 되지 못하고 한국어 '우리'에 편입되지 못하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아예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때부터 자라고 한국학교 다녀서 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이 한국인이더라도 사회가 그걸 받아들이질 못해요 이건 이민역사가 짧은 한국이 가지는 지금시대의 어마어마한 단점이고 문제점입니다.. 또, 영상에 나온 저분은 하프코리안, 즉 한국인 부모 둔 혼혈이시죠 그리고 한국에서 오래 살았구요 벚적 국적은 다르지만, 저분들은 세계 어딜가도 아임 저먼이라 할수도 잇고 아임 코리안이라 할수도 있는 분들입니다 한국에 살며 문화도 거의 완벽하게 알고 한국어도 완벽하고요 그럼 적어도 그런 분들까지 외국인 외국인 거리는건 너무 폐쇄적이고 우리 스스로의 틀을 너무 좁혀놓는거라고 생각해요.. 외국에서 자란 한국인 부모가진 혼혈분들 중 한국어도 잘배우고 한국문화도 알고 스스로를 당연히 그 해당 나라 사람임과 동시에 한국인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정작 한국와서 좀 살다보면 나는 한국인으로서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는구나 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 생김새가 좀 동북아 아시안과 다르다 하면 더더욱이요.. 이건 개인에 대한 차별의 영역까지도 연결되고, 무엇보다 한국이란 사회가 그만큼 엄청나게 손해보고 있고 지금시대에 뒤떨어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