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진짜 잘하네. 선천적으로 언어를 잘하는 분이네요.특히 러시아 말이 격음이 있어 한국말하기가 쉬워요.러시아 수십번,미국 수십번 다녀보니 각자 뚜렷한특성이 있어요. 미국은 힘들고 어려워도 유머로 넘기는 스타일. 러시아는 참고 말안하고 견디는 스타일.70인데도 젊은분들 얘기 재밌네요.
맞아요. 서울은 진짜 갈림길이 개판이에요. 서울 살때는 몰랐는데 지방 살아보니까 서울 갈때마다 이게 사람이 차 몰고 다닐 수 있는 곳인가 싶음. 아스팔트 관리 안해서 노면상태 개판이고, 차는 겁나게 밀려서 차 접어서 들고가는게 빠르겠다 싶고, 특히 빠지는 길 설계가 개판이에요.
한국은 집단주의도 아니고 개인주의도 아닌듯 개인이 집단을 다른 개인을 엄청 비교해가며 사는 특이한사회 외국인은 한국의 효율성을 특장점으로 꼽지만 이제 조금씩 달라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정점을 찍은 느낌 이제 서서히 연착륙해서 다른 진로로 이륙해야할텐데 그 기간이 길지않기만 바랄뿐
정정해드리고 싶어요. 일본이 집단주의고, 한국은 관계주의입니다. 자꾸 외국분들이 한국을 집단주의라고 하는데, 엄연히 다릅니다. 관계주의는 "우리"가 강합니다. 집단주의는 수직관계이며.,, 관계주의는 수평관계에 가깝습니다... ... , 일본의 집단주의는 하나의 집단(무리를 전체적으로 통솔하는 꼭대기)을 위해 수직관계로 내려오고, 그 아래 집단(개 개인이)희생하며 똑같이 행동.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집단에서 제외 혹은 소외시켜버리니까요. (여기서 아이러니의 답이 있습니다. 집단주의는 "우리"가 없기때문에 개인주의가 강합니다..) .. 반면, 한국의 관계주의는 수직관계의 똑대기를 위해서 보다는,, 수평선에 있는 "우리"를 위해서가 강합니다. 그래서 옛부터 품앗이나, 상부상조 같은 말이 있었고,, 서로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제외시키거나, 소외시켜버리진 않습니다. 대신,,, 니 잘낫네. 내 잘낫네... 쥐어뜯고 싸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 (나라. 단체 등등..)이 뭐라고 하면.. 똘똘 뭉치죠. 아마, 우리엄마. .. . 우리나라.. . . 우리집. . . . 우리동네..... 이런 말 쓰는곳도 한국이 유일무이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암튼,, 일본의 집단주의는 수직관계와 개인!! 반면, 한국의 관계주의는 수평관계와 우리!!! 이렇게 놓고 보면 완전 다르죠?? 겉모습은 비슷해 보이겠지만. 이렇게 들여다보면, 엄연히 다르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몇 자 적고 갑니다. 휘릭~~
크리스...미국 운전 면허? ㅎㅎㅎ 에바? ...... 탐나는 인물! ...이지. ㅋㅋ, 졸음 운전, 음주 운전...> 복음으로...................전개 되네 ! They go low, We go high ! 5분 먼저 가려다.... 50년 빨리 염라대왕 만나 보시렵니까? 두분 다 ... H ㅎ ㅇ ㅓ ㄹ ㅓ V 어리렁 ...> ㅇ ㅏ ㄹ ㅣ ㄹ ㅏ ㅇ
중앙분리대 없고 중앙선을 넘어 추월했던(일부 구간에서 "공식적으로" 중앙선 침범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위법 아닙니다.) 고속도로인 왕복 2차선 88고속도로 (현 광주대구고속도로)에 "졸면 죽음"이라는 표지가 많이 붙어있었는데 한번 가보면 그 메시지에 격하게 공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유적인 표현도 아니고 오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팩트" 그 자체입니다. 농담 1도 안하고 단호하게 졸면 당연히 죽는 도로라고 할 수 있었죠. 너무 나도 당연합니다. 졸다가 살면 기적이라는 말도 어울릴 지경이었죠... 지금은 차선을 확장해서 사고율이 많이 낮아졌지만 예전에는 사고가 엄청 많이 나던 도로였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유일하게 평면 교차로도 있었고요... 신호가 없으니 비보호 좌회전 하던 미친 교차로였죠... (정확히 말하면 비보호 삼거리라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