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결국 사회적 지능과 다 연관이 되는듯. 사회적 지능이 높다는 말은 다른 사람의 기분과 행동을 잘 파악한다는 의미임. 그런 사람들이 결국 지배력을 가질 확률이 높고 비논리적 대화도 적당히 눈치있게 던질 확률이 높기에… 심리학에서도 지능의 측정 정도를 대인 관계 능력으로 본다. 결국 지능이 높은 사람이 다 잘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
나는 극소심이로 태어나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손가락만한 미니카 혼자서 굴리며 찐따같이 놀았다고 함. 초1 초2때는 말도 못하고 찐따같으니까 애들한테 왕따까지 당했음. 엄마가 보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후로는 매년 반장을 하라고 부추겼음. 잼민이때는 반장되면 애들한테 햄버거도 돌려주고 나한텐 게임캐시도 지르게 해주셨음. 결과적으로 초등학교때는 매년 빠짐없이 반장하고 전교회장도 하고 중2 중3 고2 고3때도 반장이나 부반장을 꼭 했음. 그래서인지 세번째 항목은 정상적으로 발달한 것 같다. 엄마한테 감사하다 해야겠다.
대화관련해서 논리충으로서 말씀드리자면 똑똑한 여자들은 논리 좋아합니다. 대체로 개소리는 재밌어하긴하는데 주로 지능낮은 여자들한테 먹혀서 조금만 얘기 길어지면 하품하고 집중 못합니다. 오히려 농담 섞어가며 이런 저런 긴대화를 섞어보는게 좋기도함. 지식보다 사람자체가 좀 멍청한 사람 만나보면 얼마나 인생이 괴로워지는지 알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