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기껏 자립을 했는데 좌측으로 흐른다고 3그램을 더 추가 하셨는데 그럼 찌 맞춤부터 무슨 말씀이 있으셔야 보고 배울텐데 좀 아쉽네요. 아무도 없는 낚시터에서 고기 잡는것만 보여 줄께 아니고 이 영상을 보고 따라 할수 있는 자세한 영상을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영상 첫 머리는 중부력 찌 자립을 해서 3그램 내외로 맞췄는데 물속 유속 흐름이 빨라서 3그램을 추가 했는데 그럼 자립찌6배를 했다는 얘기 인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한듯 합니다. 꾸벅꾸벅
안녕하세요 질문 하신 내용은 모두 영상 속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왜 편납을 찌 다리에 감는지, 부력 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왜 다시 외통추 3g을 추가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 날 제 옆자리 앞 자리 낚시하는 분들이 적당히 계셨습니다 제가 외통 채비로 그 분들 보다 짧은 시간 많이 낚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처음부터 차분히 영상을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dookanban처음부터 끝까지 2번 봤습니다.제가 쓴 글의 내용을 ㅠㅠ 3그램을 추가 다셨다면 찌의 움직임및 찌의 부력의 3배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3그램을 추가 하셨을때는 자립을 했으니까 6배로 하셨기에 거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 했다는 겁니다.6배면 자립을 해준 편납을 빼야 다시 2.8배로 복원이 될텐데 거기에 대해서도 별 말씀이 없고 히트하는 영상만 편집해서 보여주는게 아쉬웠다는 겁니다. 꾸벅꾸벅
@@김장우-l9j아 그런 뜻이었군요^^ 이번의 경우는 특별한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유속이 심해서 찌가 흐를때는 추가로 추를 더 달아 현장 대응을 해야하고 그래도 계속 찌가 심하게 흘러간다면 더 높은 추로 교체해서 낚시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외통채비의 유래가 원래 일본에서 시작된 것인데 유속이 있는 곳에서 떡붕어 낚시를 하기 위해 고안된 채비라고 합니다 즉 유속이 있는 곳에서는 추를 평소 보다 더 무겁게 썼다는 뜻이지요 모든 채비가 기본의 규칙은 있지만 현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낚시를 하기 위해 그 규칙을 깰수 도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찌다리에 감은 편납의 무게와 외통추의 상관 관계는 이미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무슨 외통 중통,,, 비난하거나 비꼬는거 아닙니다 사실 낚시는 채비랑 아무런 관련이 없고 찌맞춤도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고기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시면 움직이는 미끼 먹을 어종은 동물성 배스 메기 가물치과 인데 떡밥낚시는 붕어 잉 향어 과인데 얘네들은 최종 바닦에서 먹이활동을 하는데요 밑에 채비가 얼마나 안정적인가에 따라서 조과가 달라집니다 태풍이 불어도 찌가 들썩거려도 밑에 채비만 끄떡없는 찌맞춤 채비 이게야말로 진정 낚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중통은 유동을 주지만 굳이 유동을 안줘도 원봉돌로 5~8호 10호 15호까지 추 달고 3호찌이상 10호찌이하 아무렇게 세팅해도 똑같습니다 다 끌고가요 이물감? 없습니다 그런거 다만 채비의 세팅에 따라서 밑에 착지하는 위치 포인트에 영향이 크고 앞에 치냐 봉돌 더 달고 장찌쓰고 긴 목줄 쓰던 뒤쪽으로 더 멀리 친다거나 포인트 위치가 바뀌면서 조과가 또 달라집니다 찌를 바꿧는데 입질이 더 좋다? 그건 아닙니다 목줄 길게 쓰니깐 입질이 더 좋다? 그것도 아니구요 무겁게 세팅했는데 가볍게 세팅했는데 입질 좋다? 다 아닙니다 찌가 좋은거도 아니고 목줄 채비 바꿔서 좋은거 아닙니다 다만 조금 변화를 줘서 밑에 채비 안착 위치가 바껴서 물고기들이 먹기좋은 위치 눈에 띄는 위치 회유구간에 착지 등등 이런 이유때문에 입질이 좋아지는겁니다 채비탓 하지말고 장비빨 소리 하지말고 우선 대상어종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가 물고기라면 이런 생각부터 하면 낚시가 더 재밋어지고 헛소리들 많이 여과가 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찌에 감는 편납을 너무 많이 감으신듯 합니다. 아래 봉돌 무게를 3배를 더했는데도 흘러가는 것은 찌가 줄을 잡아 주는 힘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저부력 찌로 해도 줄이 물쌀에 흘러 결국 봉돌 까지 밀리게 됩니다. 찌 부력을 조금더 높게 편납을 적게 감으시고 해보십시요 찌가 줄을 어느정도잡아 줘서 훨씬 떠내려가는게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