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 길에는 편의점에 들려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사왔습니다. 휴일에는 물론 가족들과 요리를해먹습니다. 가족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는 많지 않은 날이니까요. 12시간 일하고 나면 너무나도 힘들어서 귀가한 뒤 샤워하고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배달음식을 시켜놓습니다. 다른 분들의 인터뷰를 보니 요리사로서 사는게 다 비슷하네요.
Capo님! 안녕하세요! 주 6일 7일을 일하고도 쉬는날 요리할 수 있는 힘을 주는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라지만 주위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행복감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요리사의 삶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소통해주세요 ^^
저도 아주 오래전 양식자격증을 준비하며 오믈렛을 만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 이후로 외국에서 양식을 전공하고 이런 저런 레스토랑에서 일을 했지만 오믈렛을 예쁘게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저또한 예쁜 오믈렛 모양을 위해선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크럼블드 에그에 관한 영상은 구상중에 있었습니다. 그 영상을 제작할 때 오믈렛 영상도 넣을 수 있다면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의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용선님!!!! 저~ 한국에 얼마동안은 거주할 생각입니다! 물론 캐나다로 돌아가겠지만 한국에서 이런저런 활동들을 펼쳐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초반에는 힘이드네요 ㅜㅜ 기회가 된다면 용선님을 비롯한 몇몇 소중한 구독자님들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